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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g175690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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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7 16:30사랑은 추억으로
창문넘어 햇살이 드리워지는 이른아침
감은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그 순간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가까이에서 마주보며
추억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나에게 믿음과 사랑을 선물한 그사람.
내마음에 그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와 난 하늘이 허락하는 한
영원히 그 사랑을 이어갈것이라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건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나봅니다.
누구의 유행가 가사처럼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끝나버린 사랑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무슨 까닭이었는지 그녀는 내곁을 떠났습니다.
내가 부족했었나봅니다.
너무 모자랏나 봅니다.
더이상 연락하는건 무의미 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차가운 그녀와의 전화통화..
이제 그녀의 마음가운데 제가 지워진거 같았습니다.
텅빈 방안에 홀로앉아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다시 돌아올수는 없는걸까?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무심히
외면하며 살아가지는 않을까?
혹시 나처럼 눈물흘리며
가슴아파하고 있지는 않을까?..
쓴웃음과 눈물..
괜한 걱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언제부터인지 밖에선 비가오고있습니다.
나의 맘처럼..
하늘도 내 처지가 슬퍼 같이 울어주나봅니다.
아니.. 그녀도 나와 같이 울고있다고..
하늘이 대신 울어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대 생각에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물에 나의 얼굴을 올렸습니다
두볼을 타고 흐르는 빗물..
이대로 시간이 멈춰서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간직해왔던 소중히 아껴왔던 그 모든걸
잊고 싶지않기에..
============================================
지금은 이미 옛이야기가 되어버린 추억들
가슴한구석에 아직까지 잊어버리지 못해
마냥 바보처럼 살아가던 한 사람이
한번 적어봤습니다.
미련이란 놈 때문에 무척 힘들었는데.
이젠 그녀석을 나줘야할때가 온거같아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거든요
나에게 사랑이란 바보가 다시 찾아 올지
그건 장담 못하겠지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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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7 16:18


그렇게 사랑하고,그렇게 이별하고 - 양애희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피할 수 없는 운명 영혼으로 만나,
목숨같이 사랑한 갈증 적시는 가슴속 빗물같은 이름 그대.
날마다,
마음 수문 가득 그대가 차오르고
날마다,내가 그대인듯 그대가 나인듯
가슴으로 이어지는 염주 꿰어
단 하나의 사랑을 이마에 그려 넣었어.
내 가슴안에 그리움이였고
내 마음안에 기쁨인 사랑인 걸
스스로 어깨에 얹곤 했지.
꾸우꾹 누른 그리움 한조각꽃잎으로 스러지고
눈물로 채워질 줄 모르고.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하나로
시든 가로등 아래 사랑과 등진
내가 될 줄 차마 모르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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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6 22:32행복이란 찻잔에
행복이라는 찻잔에
달콤한 설탕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뜨거운 입맞춤을 넣겠습니다.
쓰디쓴 커피 대신
보고픔에 까맣게 타버린
님에게 보내는
이 애타는 그리움을 넣겠습니다.
부드러운 프림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이 가슴 시린
한 방울의 눈물을 넣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스푼으로 휘휘 저어
행복이라는 맑은 이슬 잔에 담아
님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입맞춤과..
애타는 그리움과..
시린 눈물로 만든
이 한 잔의 커피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님에게 드리는
내 사랑 고백이란 걸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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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6 22:31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의 윤회하는 고통 바다의 대죄인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을 찾지 않네.
그대여!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요!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 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하랴!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자.
사람은
남의 잘잘못을 비판하는 데는 무척 총명하지만
자기 비판에 있어서는 어둡기 마련인 것.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같은 것.
그러므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한 것.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 어찌 행복하다 하리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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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6 22:30사랑하는 人이여
사랑하는 人이여
사랑하는 人이여
그대를 만나기까지
만나야했던 많은 인연들 중에서
나는 오직 한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사랑하는 人이여
그대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거쳐야 했던 삶의 아픔 중에서도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마음을 비웠습니다.
사랑하는 人이여
그대를 위해 마음을 비우기까지
버리지 못하고 숨겨두어야만 했던 인생을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人이여
그대가 채워주기까지
모든 것을 하늘로 날려버린 내 텅 빈 자리를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서 그대로 놔 두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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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2 00:52
*허무한 마음 *
기어코 뜨거운 눈물이 한방울 똑 떨어져
주름진 손등의 골을타고 번지며 차갑게 식어간다.*
놀란 마음을 잠시 헛 기침으로 진정 시켜보건만
무슨 의미의 눈물인가 새생각의 정리가 흐리다.
흘러간 세월의 무정함이 원망스러워 흘린 서러움일까.
아니면 스쳐간 사랑이 가슴아파 흘린 아쉬움의 한스런 혈루일까.
창문을 흔드는 이밤의 찬바람은 저리도 음산한데
촛점잃은 시선은 천정의 십자형 등불을 바라보건만
머리속 생각은 하얗게 비어있다.
서산으로 기울어가는 주황색 달은 구름이 답답한듯
한쪽이 찌그러져 있고 구름사이로 간간히 비쳐보이는
별들도 이미 생기를 잃어가고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지나쳐 왔던가
얼마나 수많은 반성과 후회를 반복하며 흘린 눈물은
또 얼마이고 이런 마음은 다시는 갖지 말자고 다짐했던가.
잠 못이루던 순간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
악몽의 시간속을 또 얼마나 허우적 거리며 헤메였던가
아직도 인생의 종착역은 저만큼 멀리 있는데 말이다.
여명이 찿아오면 나는 잠들어 있을것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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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2 00:46

*외로움*
높게 뜬 밝은달은 구름이 없어
흐르지 못하는가 ?
저렇게 밝고 엄숙 하지만 주변의
별들은 그저 무심하구나.
그래도 그대여
외롭다고 울지는 말아라
인생이란 외로움의 연속이고
삶의 모태인것을~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보고
바람이 불면 가슴에 담아보고
눈이오면 눈길을 달려보자.
편백 숲에서 들려오는 비들기 울음도
외로워서 우는것
내가 자주 물가를 찿는것도 외로움을
지우려는것 같다.
뒷산 그림자도 하루 한번은 외로워서
내집에 내려 오는것 아니겠나.
가끔은 하늘도 외로울땐 빗물을 흘리지만
그대여 그대만은 외롭다고 울진마오.
외롭다는걸 느끼는것은 아직도
그대의 가슴엔 뜨거운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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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19 06:36


♡꿈꾸다 가는 인생♡
이 세상에 인영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할것없이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흐르듯 돌고 돌고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 시요 !!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산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ㅁㅣ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땅에서 한번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요!!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읏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뭇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이제 부터라도 하고픈것 다하고
먹고싶은것 다먹고 가보고 싶은곳
다 가보면서 즐거웁게 살아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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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17 10:19





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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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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