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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 푸른하늘(@g1756900399)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19:16




    ㅎㅎ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19:10




    잘헌다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18:56




    !굿!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18:56




    !굿!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09:34








    ㅎ^ㅎ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09:30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 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 하지 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 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09:28


    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 너는너 라고 시작되는 말에서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남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09:27
    꽃한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 이해인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5월의 편지 대신
    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09:26
    다시 세상향한 그리움이 일거든



    다소곳이 잔잔한 마음으로
    그리움 풀어 창밖으로 날릴 수 있음은
    밤이 깊더라도 어두워지지 못하는
    순결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새벽이 와도 포근한 마음으로
    푸른 커튼을 밀쳐내는 여명을 도와

    함께 안개를 가를 수 있는 여유는
    내 안의 그대가 웃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정신 밖으로 그대를 보내는 일은
    불가능하기에 끝없이 일던 풍랑 안에서
    상실의 두려움에 떨던 며칠은
    차라리 지옥이었습니다


    가장큰 자유인 줄 알았다가
    알고 보니 가장 큰 구속



    세상엔 도도하게 맞서면서
    그대 앞엔 여린 풀잎일 뿐이어서

    비에 쓸릴까봐
    차마 두고 가지 못하는 그 마음 알기에
    나는 오늘도 그대라는 단서의 기둥에
    나를 묶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다시 세상향한 그리움이 일거든

    그 때에는 혼자 가지 마시고
    나를 그대의 날개 위에 얹고 떠나셔야 합니다.

    댓글 0

  • 49
    푸른하늘 (@g1756900399)
    2025-10-28 09:26
    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삶속에
    한 일부분의 기쁨인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에서 당신 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향해 달려갈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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