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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g175690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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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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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19:10

잘헌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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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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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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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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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09:30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 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 하지 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 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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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09:28
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 너는너 라고 시작되는 말에서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남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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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09:27꽃한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 이해인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5월의 편지 대신
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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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09:26다시 세상향한 그리움이 일거든
다소곳이 잔잔한 마음으로
그리움 풀어 창밖으로 날릴 수 있음은
밤이 깊더라도 어두워지지 못하는
순결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새벽이 와도 포근한 마음으로
푸른 커튼을 밀쳐내는 여명을 도와
함께 안개를 가를 수 있는 여유는
내 안의 그대가 웃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정신 밖으로 그대를 보내는 일은
불가능하기에 끝없이 일던 풍랑 안에서
상실의 두려움에 떨던 며칠은
차라리 지옥이었습니다
가장큰 자유인 줄 알았다가
알고 보니 가장 큰 구속
세상엔 도도하게 맞서면서
그대 앞엔 여린 풀잎일 뿐이어서
비에 쓸릴까봐
차마 두고 가지 못하는 그 마음 알기에
나는 오늘도 그대라는 단서의 기둥에
나를 묶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다시 세상향한 그리움이 일거든
그 때에는 혼자 가지 마시고
나를 그대의 날개 위에 얹고 떠나셔야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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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g1756900399)2025-10-28 09:26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삶속에
한 일부분의 기쁨인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에서 당신 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향해 달려갈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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