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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u 님의 로그입니다.

운동 게을리 하지마시고 열심히들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키세여~~ 건강 잃으면 그어떤것도 필요 없답니다 . http://blog.daum.net/gjfzm9696
  • 18
  • 홀로서기(@gjfzm9696)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1-12 10:22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1-09 12:06
    옛 그림자 추억을 밟으며
    바람 따라 달려가는 너는
    먼 길에 지친나그네 되어
    눈물을 고이 접어가시네.
     
    옷섶을 파고드는 별 안개
    허물을 벗는 하늘의 깃털구름 위로
    쓸쓸히 건네는 그리움 주어 담아
    마른 가슴은 안개 빛 환상과 같구나.
     
    아~ 내 영혼 속에 숨어있는 당신은
    가만히 숨겨두었던 그리움 한줌
    그대는 다정히 손 내밀며 나랫짓 아니 하니
    석양빛 물든 그리움 네 마음에 주워 담아라.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1-09 12:00
    가을 멜로디
                      * 혜월 박 주 철 *

    가을보다 빨리 물들었던 가슴
    마음의 오선지에 떨어지는 낙엽이
    가을 음표를 그려댄다.

    찬 바람 부는 언덕에 서면
    우수수 쏟아지는 낙엽의 서곡
    흑백 건반 위에 꽃단풍 추억들이
    가을 멜로디로 노래하고

    높게 물러난 하늘 만큼
    멀리서 들리는 가을연가 소리
    가을 바다 붉은잎은 파도인 양
    애끓는 저음으로 내려 앉는다.

    사븐사븐 내딛는 발등 위에
    떨어지는 낙엽
    곱게 물든 단풍에 겹친 추억의 밀어
    사그락 사그락
    등 뒤 그림자되어 따라서온다.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1-04 14:53
    가을에는 고독과 그리움의 추억을
    간직하겠습니다
    붉게 물든 낙엽의 쓸쓸함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추억삼아 그리운 그대에게
    사랑의 편지를 띄우겠습니다

    그리운 가슴으로 불러보는 그 이름 
    석양빛이 물들면 어렴풋이 생각나는  
    지난 회상을 살며시 꺼내어 붉게 물든
    낙엽속에 추억의 사연을 적어 봅니다

    가을의 회색빛 물결사이로  밀려오는 외로움은
    눈물이 되고 흘러가는 뭉개구름 사이로 수줍게
    미소짓는 모습은 그리움이 되어 흘러 내립니다

    가을은 소리없이 바람이 되어 슬피우는 갈대처럼
    풀 벌레의 음률이며  별들의 속삭임은 가슴으로
    밀려오는 작은 추억으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가슴앓이 그리움의 편지를 쓰겠습니다
    하얀 백지위에 검게 물 들이며 써 내려 가는 사랑의
    흔적은 외로움이며 그리움의 추억입니다
     
          석천 천기도인의 가을편지중에서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1-04 14:46
    내일을 위해 어제를 버려라
     

    우리는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
    창조적인 존재들이다.

    헛된 과거, 그릇된 현재를 교정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엮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저질렀던 실패의 기억에 얽매여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파괴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다가온
    어떤 손해를 회복하려다가
    더욱 더 큰 손해를 입는 어리석음과 이어진다

    어떤 일에 대하여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라
    그리고 그 이상의 지출은 그만두라.

    그것은 마치 물건을 사면
    돈을 지불하고 돌아서야 할 손님이
    상인에게 무릎 끓고
    계속 지갑을 열어 보이는 격이나 다름없다.

    거기에는 "이제 그만"이라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1-03 11:16
    용서해 주세요.
    나는 당신의 책을 다 읽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어떤 부분은 건너뛰었고 마지막 부분은 내용을 다 알 것 같아 읽지 않았습니다.
    서문과 추천의 글을 읽고 목차와 내용을 대충 읽고는 당신을 내 생각의 범주 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다시 책을 꺼내 읽어 보니 오늘은 당신의 심장 소리가 들립니다.
    빛과 그림자가 보이고 웃음과 눈물이 보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나의 교만과 이기심, 게으름과 위선이 당신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덮어 버렸습니다.

    이제 당신 앞에 무릎 꿇고 한 줄 한 줄 당신을 읽습니다.
    당신의 삶이 보이고 마음 소식이 들립니다.
    그것을 내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글 : 월간 《좋은생각》 발행인 정용철

    [정용철의 마음풍경]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0-20 11:46
    가을날의 애상
    한얀 달빛
    낙엽 위에 내려 앉으면
    그리운 그대 이름 가만히 불러보니다
     
    서리 되여 안겨오는
    그대 그리움이
    왜 이리도 차갑게 느껴지느지요
    그대 보고품으로
    깊이 물들어가는
    가을날의 애상
    바스락 거리는
    한 잎의 낙엽 소리에도
    눈물이 납니다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10-20 11:36
    가을 바람되어
    팔랑이는 낙엽과 함께
    내 가슴에 파고 드는 사랑

    내 외로움 잠 재우고
    내 고독함 숨 죽여 주니
    그대 사랑이 눈물 겹도록 고맙습니다

    내 마른 입술
    그대의 촉촉한 입술로 적셔주며
    가을날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그대

    그대의 고운 사랑
    가을 나뭇잎에 곱게 새겨
    내 일기장에 꼭 끼워 두렵니다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09-16 16:05
    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영원이라는 말보다는
    "오래 오래"가 정겹습니다.

    그 오래 오래가
    기간으로는 얼마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나의 생애를 내포한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 옵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그러면 모든 아름다운 말들이 떠오릅니다.

    전에는 멀리 있던
    전에는 애매했던
    때로는 어색하기도 했던 그런 말들이
    아주 가까이 와서
    제 빛깔과 모양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관계는
    아주 오래오래 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아주 오래오래 의 일입니다.

    우리는 오래 오래 만나
    오래 오래 함께 일할 사람들입니다.

    그 이상은 설명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래 오래가
    스스로 그 중요성을 밝히며
    스스로 그 내용과 방법을 설명해 줄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 삶의 뜻은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친구가 되려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 반가운 인사를 하고
    함께 사는 인생여정에서 서로 돕고 존중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이 동화처럼
    신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요행과 우연은 없습니다.
    사랑은 땀과 수고를 먹고 자랍니다.
    따뜻한 관계는 땀과 수고의 연소 작용입니다.
    사람이 가야할 길은 관계를 살리는 길입니다.
    이제 내가 갈 길은 분명해 졌습니다.

    댓글 0

  • 18
    홀로서기 (@gjfzm9696)
    2013-08-27 14:23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업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말 한 마디 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합니다.
    고뇌를 많이 느끼게하는 세상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떠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람으로
    먼저 나 자신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그대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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