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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 노래사랑

산과 음악은 나의 친구.................
  • 5
  • o0내친구0o(@hiddenwall)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28 14:39
    우연과 인연사이
     

    사람이 만남에는 우연과 인연이 있어요
    우연은 말 그대로 스쳐가는 만남이고
    인연은 선연과 악연 둘중하나의 관계로 연결된 만남이죠

    만남은 우연도 인연도 있어요
    당신의 만남은 우연인가요 인연 인가요
    우연은 잊어질 만남이고
    인연은 영원히 선업 악업으로 연결된 만남이죠

    당신의 만남이 우연이면 그걸로 잊어지고
    당신의 만남이 인연이면 집착의 마음이 오죠
    돈을사기 당하는 만남은 악연이고
    밥 한번 머고 헤어진 만남은 우연일뿐 이죠
    우연과 인여사이 이 둘은 묘한 만남이죠

    우연은 스치는 신연이고
    인연은 필연의 만남이죠
    무엇이 삶의 진실을 깨치면
    당신은 행복할수 있어요

    우연이든 인연이든 후회없이 만나고 헤어져도
    만날때는 최선을 다하고 집착 마세요
    살다보면 이익을 볼때도 손해를 볼때도 있죠
    이익과 손해가 인생의 선악이죠
    이둘은 포용해야 진실의 삶이죠

    어떤 만남이든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살다보면 알게되요
    선악의 업보가 다 나의 인연인것을
    후회없는 이생을 바로 인연을 아는것이죠

    우리 모두 인연으로 살자구요


    %좋은 인연이구 싶어라~~~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25 20:26



    12월의 보내는 편지

    인연이라는
    소중한 우리의 시간..


    그 고운 시간이
    앙상한 뻐대만 남긴 채
    서서히 부식되어 사그라진다..


    사랑했던 시간
    사랑에 울고 웃던 시간
    아픔으로 변해 버린 시간까지
    모두 잿빛으로 물들어 가듯..


    멍든 가슴이 토해내는 세월은
    언제나 처럼 시리고 낯설다..


    외로움이 서럽던 시간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시간
    눈물나게 그리워했던 시간까지
    모두 보내주려 한다..


    12월을 보내며
    또 다시 너를 보내려 한다..


    사랑 했던 시간을 위하여
    사랑 해야 할 시간을 위하여.....


    ***♥ 좋은글 ♥***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25 20:24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 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했습니다.
    외로울 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 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거미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 하는구나
    그럼 나에게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해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해
    알았어. 거미는 말했습니다.


    거미가 두 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 행복한 세상 중에서

    댓글 0

  • 7
    0o_바다_o0 (@padosoli)
    2014-12-24 19:23







    내친구님ㅁ.ㅁ 메리크리스마스ㅡㅡㅡㅡㅡㅡㅡ ㅎ^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24 17:23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가난한 작은 마음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곱게 빈 여백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
    새들의 빈 둥지마다 가득
    채워진 마음 얼지 않는 따스한
    집 한 채 흩어진 내 가슴에 지어





    모두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모두가 그 안에 편안하게 들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
    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


    별들이 있어 춥지 않은 하늘 먼
    뭇별 하나 따서 모두의
    가슴에 담아두고 등불이게 하소서







    빈자리는 그리움 채워주어
    사랑할 수 있는 따스한 겨울이게 하소서
    가난한 내 삶의 한 고비 지
    금은 모두 쫓겨나 오늘은 비롯
    텅 빈 가슴이지만 마음마다


    하얀 눈을 내려주어
    눈빛 보다 맑은 마음 지녀
    겨울의 꿈으로 오래 지니고 살도록
    모든 고통을 덮어 주소서






    혼자 길들일 수 없는 가슴앓이 하던
    지난 밤 밖에 차가운 바람이
    아픔의 병이 되더라도 눈 속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내
    외로운 시간을 넘으며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고 사랑은 오직 하나이게 하소서
    이 겨울은 모든 이에게 눈길 위에
    따듯한 발자국 남겨
    그리움으로 남게 하소서
    조금도 시들지 않는
    사랑의 자국 남게 하소서


    [좋은글 중에서]







    나사못이 안 들어갈땐


    나사못이 잘 안 들어갈 때
    나사의 머리를 뜨거운 다리미로
    2~3분 동안 데우면 효과가 있다.


    [모셔온 상식]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24 17:21
                가끔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 그대에게


     
    설령 내가 그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니라 하더라도
    내 비록 어리고 모자라
    그대 슬픔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그대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서
    힘들고 아플 때 곁에서 손잡아 주고
    부르면 달려가 안아줄 수 없다 하여도


    무료하고 한가한 시간에 만나
    함께 커피를 마시고 극장엘 가고 산책을 하는
    따스한 일상을 나누지도 못하고


    우연히
    동전이 남은 공중전화를 발견했을 때
    얼른 달려가
    그대에게 전화를 할 수는 없어도
    내 맘 속 아름다운 그 사람이여


    혼자 있는 시간
    혹시 외로움을 느끼신다면
    가만히 나를 불러 주세요.


    내 마음 가득히 띄워
    그대 곁을 떠도는 공기로
    바람으로 노래로 머무를 게요.


    부디 혼자 아파하지 말고
    혼자 외로워하지 말고
    혼자 울지 않기를 이렇게 바래요.




    퍼온글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24 17:16
    나 어릴 적 크리스마스

    글 / 美風 김영국


    흰 눈이 펄펄 내리던 새벽
    교회당에서 들리는 탄일 종소리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친구들과 어젯밤에 약속한 장소로 간다

    우리는 교회는 안 다녔지만
    성탄절에 교회에서
    과자와 사탕을 주기 때문에
    그걸 얻어먹으려고 가는 것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할 줄도 모르면서
    입은 연방 중얼거린다

    이윽고
    과자와 사탕을 나눠주는 시간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흐르고
    한 움큼 준 과자와 사탕을 받아 든다

    껍데기를 까고 입속으로
    그 달콤한 사탕의 맛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맛이다

    성탄절이 돌아올 때면
    과자 사탕을 얻어먹던 생각에
    친구들과 박장대소가 터진다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 당신과
    .*♡♡. 뜻깊은
    *♡♥♡ 크리스
    ♡♡♡♡ 마스를
    위하여! ⌒ε⌒


    \ .*★"★*.
    *★MERRY★*
    "★X-MAS★"
    "★.★"
    즐거운성탄되세요




    ....★.. 메리
    ...★★.. 크리스
    ..★★★.. 마스
    .★★★★..*^^*
    ....||.....


    .*"""*..*"""*.
    *HappyChristmas
    `*.. ♡ ..*`
    해 "*.*" 피
    ~ 크리스마스 ~














    얼마남지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성탄절 이브날은...


    행복하게 의미있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축복된 시간 되시길..


    간절이 기도드립니다.....^^


    Merry Christmas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4-12-17 00:02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 때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 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게 없다고 이 놈의 세상
    되는게 하나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3-11-14 15:49



     
    가을도 이제는 기억으로 남겨야할듯....
    어느새 새하얀 눈이 낙엽을 덮어버리고있네...
    나의 마지막 잎새는 어쩌라는건지...

    댓글 0

  • 5
    o0내친구0o (@hiddenwall)
    2013-10-24 15:19





     
    어느날 오후 풍경
                            윤동주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 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활짝 쏟아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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