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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가되어"우리"라는친구가 된다

♬。。♬。。♬。。♬。。♬。。♬。。♬。。♬。。♬。。♬。。 。。노래의 비밀은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진동과 。。 。。듣는 사람의 마음의 떨림 사이에서 발견된다. 。。칼릴 지브란 。。
  • 7
  • 단비_(@kgk0971)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15







     
    ☆...고마운 인연 / 최현희


    어리석고 작은 마음을 지켜주며
    메마른 나무에 찾아온 어느해 계절처럼
    내게 가까이 있는 당신이란
    인연이 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잃어버린 햇살이 뉘엿뉘엿 땅거미 지는날
    마음마저 지쳐 잠이 들고 싶은 날이면
    한결같이 내주위를 돌며 온종일 내 머리 위에서
    함께하며 내모습을 다 바라본 하늘이란
    인연을 가진 당신 에게도 고맙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물결을 보며
    외로움 자락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을때
    어디선가 나타난 바람이란 이름을 가지고
    나타난 당신이란 인연에게도 고맙습니다

    가끔은 철저히 혼자일 때 벼랑 끝에 서있는 듯한
    무서움이 물밑듯 밀려올때
    누군가가 힘을 주는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을 깨달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갈수 있게 등대처럼 빚나게 해준
    인연이 내게 있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길에서 다시 돌아보니
    외로웠지만 내가 부를수 있는 인연이 있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버거운 짐을  내려 놓고 내영혼을
    휘영청 뜬 밤하늘 달속에 묻으며
    허무한 생의 계절에 끝에서
    언제나 말한마디에 힘을 얻고 따듯하게
    지탱할수 있는 마지막힘을 주신
    당신이란 인연에게도 고맙습니다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13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김현태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 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어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안에 또 한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사이
    바다와 섬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수 천, 수 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 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먹구름 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 내 손목을 잡으며
    함께 겨울나무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눈 내리는 어느 겨울밤에,
    눈 위에 무릅을 적시며
    천년에나 한 번 마주칠
    인연인 것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부르르 떨며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 . .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13





     
     
     
    ♡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을 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 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12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 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출처 :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09







     
    ☆...보이지 않게 사랑 할께요
                              - 박 현희 -

    당신을 만난 적도 
    얘기를 나눈 적도 없지만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날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잘 알아요. 

    그저 해바라기처럼
    먼 발치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당신이지만 
    서로 믿고 마음 깊이 사랑하기에 
    조금도 슬프거나 외롭지 않답니다. 

    비록
    당신과 함께 할 수도 
    바라보고 만지고 느낄 수는 없지만 
    사계절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내 안에 살아 숨쉬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못견디게 그립고 보고파서 
    때로는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흐를테지만 
    지금 이대로 보이지 않게 사랑 할께요.

    마음 속에 간직한 그리운 사랑이 있다는 것 
    그것 하나 만으로도 
    내 삶은 충분히 아름다우니까요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08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뜻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저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울리려 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당신은 먼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06







     
    ☆...당신이 보고싶은 날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속에 빠져 들 수도 있을 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 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 마음에 화살이 되어
    저는 과녁이 됩니다
     
    또 한번의 그리움의 고난이 끝나면
    남겨지는 내 삶의 체취들
    눈물들, 그리움들.
    그리고 사무치는 그리움들
     
    조용히 생각하며
    내 자신을 달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04







     
    ▒==============================================

    ▒ ☆...내가 영원히 사랑할 이에게

    ▒                           - 용혜원 -
    ▒ 사랑하는 이에게
    ▒ 많이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 기다릴 줄 알고

    ▒ 당신을 가장 위하고 사랑하지만

    ▒ 절대로 소유하려 하지는 않는

    ▒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 너무 많은 사랑을 지닌 당신의 세상에

    ▒ 저의 사랑이란

    ▒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겠지만

    ▒ 없어도 좋으나

    ▒ 있음으로 빛날 수 있는

    ▒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 그리움에 목마르면 제게 와서

    ▒ 목 축이고

    ▒ 세상살이 서러우면 제게 와서 쉴 수 있도록

    ▒ 서로를 위로하며 산다는

    ▒ 크나큰 축복 아래 당신이 있어

    ▒ 저는 아득한 여운이 남는

    ▒ 시 한귀절이고 싶습니다



    ▒ 때론 당신이 미워질 때도 있을 겁니다

    ▒ 그러나 그것은

    ▒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 너무 깊어서 그러는 것일 겁니다


    ▒ 보이지는 않는 그러나

    ▒ 나이테처럼 차분하게 늘어만 가는

    ▒ 삶의 테두리를 위해

    ▒ 노을 빛처럼 당신의 그림자

    ▒ 드리워지고 싶습니다



    ▒ 당신이 때로는 변덕맞은 먹구름 되어

    ▒ 가슴을 파고드는 아픔을 주어도

    ▒ 전 묵묵히 견뎌내는 땅이고 싶습니다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03







     
    ☆...쉬어가는 길목에서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좋은글중에서 -


    댓글 0

  • 7
    단비_ (@kgk0971)
    2013-10-18 13:00







     
    ☆...쉬어가는 길목에서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좋은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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