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님의 로그 입니다.
행복은 마음속에 오늘 가장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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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사람이야
🎀봄비~❤️(@leem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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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31 09:00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라고
써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화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 하지 않는 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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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30 10:42
향기 나는 사람이 있다
코를 찌르는 향수 같은
요란한 향기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지는
은은하고 순한 향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선한 기운 가득한 향기
그런 고귀한 향기를
가만히 풍기는 사람이 있다
벌 나비가
꽃향기에 이끌리듯
내 마음 자연스레
그 향기에 이끌린다
그 향기를 맡으면
내 때묻은 마음도 맑아진다
꽃향기보다도 향긋한
보배로운 그것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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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9 12:31
그리움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해 준다는 것은
그동안 살아온 삶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은
못 만나서 그립고
한때의 인연이었던 사람은
추억이 있어 그립고
늘 보는 사람은 더 자주 못 봐서 그립다.
그리움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삶의 일부분이고
한 번씩 꺼내서 맘껏 그리워해도
소모되는 소모품이 아니라서 좋다.
그리움이 아픔만 동반하는 게 아니라
추억과 사랑과 그 시절을 소환하기 때문에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이다.
그리워하라 맘껏
부모님을
친구를
좋은 사람들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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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8 09:59
한 잔에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아팠던 시절은
차와 함께 마셔 버리고
지나온 세월 속
내삶에 슬픔은 없던 것처럼
아름다운 기억만을
남겨 볼래요
따스한 생각으로 이해와 함께....
행복한 웃음을 웃을수 있는
우리의 특별한 만남
그 황홀하고 기쁨이 충만했던
내마음만 간직할께요
그대와 함께 나누고
함께 숨쉬는 이 순간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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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7 11:21
혹시 손가락이 왜 열 개인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어느 시인이 쓴 한 짧은 시에는
이렇게 쓰여 있더군요.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
어머니 뱃속에서 몇 달이나 은혜를
입나 기억하려는 태아의 노력
때문인지 모른다구요
그 시를 읽고 난 뒤로는 손을 내려다볼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리게 됩니다.
잊고 지낼 때가 더 많은 어머니를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된 것이 고맙고 다행스럽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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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6 11:03
지친 하루 끝에 너에게 가장 해 주고 싶은 말★
"오늘도 고생했어."
지친 하루 끝에 너에게 가장 해 주고 싶은 말이야
아침에 무거운 몸 이끌고 일어나서
커피로 잠을 쫓고
종일 그 많은 일 처리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오는 거 다 알아
이렇게 바쁘게 사는 너에게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게 하나 있어
지금은 힘들고
매일 쳇바퀴 돌 듯 하는 것 같아서
때로는 허무하고
때로는 희망이 없어 보이지만
세상은 아직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더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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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5 09:20
만약에..만약에 말이죠..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아마 대만원이겠지요.
이 주소로 행복 1kg 배달해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백화점이 있다면
파격세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비매품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저에게 행복을 5분만 빌려주세요"
이런 말은 할 수 없지만...
사실 행복은
뛰어난 과학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마음먹으면
생산해 낼 수 있는 자가 발명품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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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4 15:54
어느 봄 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낸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해도
참
좋은
당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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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2 12:28
아름다룬 사랑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믿음이라는 밭에서만 꽃 피는 것입니다
길 바닥에
씨를 뿌릴 수가 없듯이
믿음의 밭이 없다면
사랑은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들이
어느날 한 순간에 등 돌리는 것은
믿음이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지만
오직 한 사람
그대를 믿고 나의 삶과 인격으로
믿음의 밭을 사서
그대에게 드립니다
이 믿음의 밭 위에
그대의 사랑의 꽃 마음껏 피우십시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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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봄비~❤️ (@leem2411)2024-03-21 10:38
저 꽃이 필 때는
난 알고 있었지
아름다운 사람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고
푸른 사람들은 푸른 꿈을 지니고
난 알고 있었지
꿈을 향해 걷는 사람들은
깊은 마음으로
매서운 계절을 이겨낸
꽃같은 기억들을 지니고
그래 저 꽃이 필 때는
세찬 비바람 견디어내고
하늘 보며 별빛을 보며
그날을 기다렸겠지
언젠가 그 기억들 세상에 말하리라
그래서 꽃은 피는 것이겠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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