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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 ἑ물음표ఠൠఠ)ノ(@n175713882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19:17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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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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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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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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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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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09:58
    그리움엔 이유가 없다지요

    어느날 홀연히 바람결이 전하는 이름모를 들꽃향기에
    문득 그리운 사람 있거든 그저 그리워 하면 될테지만


    바람결 따라 신발이 해지도록
    저녁 들판을 헤매어도 닿을수 없는 이 안타까움,
    이 서러움은 어찌해야 할까요?


    깊은밤 유난히 빛나는 별하나 하얗게 흘려 놓은길 위에
    문득 그리운 얼굴 있거든 그저 그리워하면 될테지만


    기억속에 하얀얼굴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처럼
    어제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찾아드니
    이 사무침,
    이가슴 절임은 어찌해야 할까요?


    비우고 비워내도 다시 채워지는 내안의 끈질긴 목숨
    이젠 비울것도 없을것 같은데
    어느새 채워져 있는 지독한 그리움에
    때없이 울어버릴 수밖에 없는 이 애처로움,
    이 막막함은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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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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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09:44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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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09:39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촛불을 켜두면 알게 됩니다

    일렁이는 불빛 너머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더욱 아름다워 보일 것이고,

    사랑은 멀고 높은 곳에 있는게 아니라

    아주 가깝고 낮은 곳에 있음을

    그리고 또 깨닫게 됩니다

    비록 그 사람이 곁에 없다 하더라도

    그를 위해 조용히 두 손 모으다 보면

    그가 어느새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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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8 09:39
    나의 너에게...

    오랫동안 잊어버린 감정이라 생각했었는데
    그저 그렇게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것 뿐이었는데
    새로운 것은 없고 틀에 박힌 삶을 살아가는것 뿐이었는데
    그런 나를 조용히 일렁이게 하는 너에게

    너를 처음 보았을때
    세상에 물들지 않은 맑고 깨끗한 눈
    하지만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듯한 넓은 눈
    모든것을 처음 대하는 듯한 호기심 어린 모습
    조금은 삶의 무게에 지친 모습
    살며시 수줍은 듯 짓는 미소 때론 모든 곳을 가진듯한 밝은 웃음 소리
    나를 설레이게 했다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바라보면 볼수록 가끔씩 생각나게 하고
    그저 스쳐지나가는 모습에 기쁘게 하고
    이제는 그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게 하고
    그렇게 넌 나에게 다가왔다

    우연이 아닐거라 생각했다
    너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리를 발견했다는 것은,
    너와의 첫 만남에서 난 무엇을 말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난 너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싶었고
    넌 웃어주었다 난 그런 너에게 이끌리어 갔다

    널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에 웃었다
    언제나 스스로를 가두려고만 하고 피해가려고만 했던 내가
    어떻게 그렇게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솔직해 질 수 있었는지
    너와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들 속에
    처음으로 보여주었던 부끄러운 나의 모습속에
    난 편안함을 느꼈고 공유함의 기쁨을 느꼈다

    그렇게 한없이 나에게 다가올 것만 같던 네가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벽을 만들었을때
    내가 먼저 너의 곁에 서 있을 수 없다는 것에 가슴아파했고
    웃으면서 건낸 네 말속에서 웃었지만 눈물 흘렸다
    하지만 조금만 더 솔직해 진다면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다가선다면
    조금만 더 널 위해 준다면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널 곁에 둘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용기를 가지게 했다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또 많이 가슴 아파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힘들고 가슴아파하여 널 얻을 수 있다면
    이제는 나를 버리고
    새롭게 다가온 삶의 의미에 순응하고 싶다

    살며시 나르 설레이게하고 끊임없이 일렁이게 하는 너에게
    이제는 네가 나의 손을 잡아 준다면
    날 위한 많는 날들을
    널 위한 날들을 만들어 갈께

    나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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