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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 ἑ물음표ఠൠఠ)ノ(@n175713882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2 00:54


    한국의 명절 그이상의 가치 >>

    이제 민족의 명절인 설명절이 사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이 고향으로 아니면 부모님과 형제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대이동하는 피곤 하면서도 마음 설레이는 일년중 딱 두번있는 날이 을사년에도 어김없이 찿아옵니다.

    어제 어느분이 이런 말씀 하시더군요.
    식구끼리 모여서 밥한끼 먹을려고 먼길을
    가야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 피곤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날들이라고~~
    집시는 그소릴 듣고 세상의 많은 변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했었습니다.

    왜 젊은 세대들은 그렇게만 생각하고 또 그들한테는 무엇이 행복일까~?
    지금 세대들은 혼자이길 좋아하고 결혼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이있고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한명 아니면 둘 그 또한 아니면
    아예 한자녀도 두지 않는 커풀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옛날의 부모님들이 많은자식 낳아서 모든 인생을 자식들한테 올인하고 당신들의 삶은 종말에는 껍질만 남았었지요.
    이젠 그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신 세대들의 계산이 깔려있는 것은 잘 표현되고 있고
    지금사회는 한자녀를 성장시켜서 사회에
    진출 시킬때까진 너무나 큰 부담이고 힘에 버거운 투자가 되기 때문이기도 할것입니다.

    선조들이 명절이란 날을 왜 만들어 놓았을까요~?
    그냥 가족들이 모여서 밥한끼 술한잔 나누어 먹으라고 정한것은 아닐것입니다.

    지금시대와 같이 부모형제 친인척이 각기 흩어져 사는 날이 올것을 미리 예측하신것 같습니다.

    이 명절날 이라도 오랜만에 서로모여 얼굴도 보고 각자의 자녀들도 소개하고 인척관계를 잊지않도록 덕담과 교훈 깨달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혈연관계를 확인시키고 근본과 뿌리를 증명시키는 창구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일년에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싶지만
    마음뿐이고 전화통화로 목소리 듣는것도 이젠 옛날말이 되었습니다.
    각종 SNS 가 대신하고 있는 스마트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혼밥족 혼술족 혼숙족 들이 생겨나고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마음 아프게하는 신조어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유행처럼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이런 명절이라도 없었다면 단시대에 사촌
    오촌 육촌등 인척들도 벌써 단절되었고 그냥 홀로고스트가
    되어 때가되면 쓸쓸히 사라지는 그야말로 뿌리없는
    사람이고 영혼이 될것입니다.

    우리 기성세대 들은 후손들에게 보다나은 미래와 희망을
    전해 주어야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나혼자 행복을 누리다 떠나면 된다 라는 생각은 후손과
    미래와 자신한테 큰 죄를 짖는것입니다.

    명절이 무엇을 뜻하고 조상님들이 우리한테는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는지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집시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저 피곤하고 귀잖고 짜증만 나는 날로 기억되고 생각
    하시면
    안되는 그이상의 가치가 있는 날로 인식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 훗날 우리들도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길이 잊혀지지
    않는 훌륭한 선조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댓글 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2 00:50


    *삶*

    여전히 아침이란건 기분이 좋은 시간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는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 다는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 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한테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할수 있는겁니다
    살다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소금 3 %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안에 있는 3 % 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루의 결정은 시간의 아침이 정하고
    마음의 기분좋은 아침은 그날의 아침에정한답니다
    기분좋은 아침은 그날을 성공한 하루로 만들어
    줍니다

    댓글 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2 00:44


    상심

    이밤 창가에서 별하나 바라본다.

    하얀빛 인가 하면 파랗게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도 저별을 바라보고 있을까.

    아니면 나만 바라보는것일까.

    저별 나같이 외로울까.

    아니다.
    나는 저별 하나만을 바라보.지만
    저별은 세상을 다 내려다보고 있으니 외롭진 않을것이다.

    이밤 가만히 눈을감고 한사람을 생각한다.

    단아한 접시꽃 같기도하고
    아련한 안개꽃 같기도 하다.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면 나만 그사람을 생각하고 있는것일까.
    그 사람 나같이 고독할까.

    아닐것이다. 이시간 그사람은 단잠을 잘것이다.

    잠은 모든것이 정지되니 고독하진 않을것이다.

    이밤 처마밑 등불에 비쳐진 자목련 꽃을 바라본다.

    붉다못해 자색으로 피어난 꽃.
    살랑이는 밤바람에 자색꽃잎 한잎두잎
    낙화되어 대지의 품에 잠든다.

    저꽃도 나같이 슬플까.
    아니다. 저꽃은 내년봄을 기약하고 지는것이다.

    그러나 내사랑은 약속받지 못했기에
    더욱 애절하고 슬픈것이다.

    이밤이 외롭고 고독하고 슬픈건
    또 봄이 떠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댓글 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22 00:44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나의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 몇 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 인생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 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 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가렵니다.

    인생이 뒤로만 갈 수 있다면
    주저 없이 당신과 행복을 나누려 합니다.

    댓글 0

  • 79
    🍀봄꽃🍀 (@jhs0802)
    2025-10-19 22:29


    .

    댓글 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16 18:12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한잔


    창너머 그리움을 불러
    커피한잔을 건네 봅니다

    조금은 싸하도록 쓴 맛이
    외로움을 닮아 싫으시다면
    설탕을 듬뿍 넣은 첫사랑 같은 달콤한 커피를 타 드리겠습니다

    담백하고 순수한 사랑을 닮은
    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
    아메리칸 스타일 헤즐럿을
    하얀 잔에 담아 오겠습니다

    가슴으로 사무친
    사랑이 그리우면
    장미꽃 붉은 찻잔에
    그윽한 카푸치노향을
    진하게 타 드리겠습니다

    창너머 그리움이
    진한 커피잔에 머물러 추억을 부르고
    외로움에 가슴 떨 때
    나는 저 멀리 당신을 불러
    커피한잔을 건네봅니다

    연한 브라운색 커피잔에
    그리움 터뜨린 사랑을 타서
    가슴으로 가슴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한 모금씩 당신을 마시겠습니다

    댓글 0

  • 54
    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
    2025-10-16 18:11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서로 생각할 수 있음으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
    당신이 하늘 아래 함께 숨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댓글 0

  • 79
    🍀봄꽃🍀 (@jhs0802)
    2025-10-16 18:02


    댓글 0

  • 79
    🍀봄꽃🍀 (@jhs0802)
    2025-10-16 17:50
    ★애인같은 친구★

    삶이 힘들어 피곤할 때
    초라한 선술집에서
    가을밤처럼 깊은 우정을 나누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쩌다
    비 갠 오후처럼
    싱그러운 마음이 들면
    분위기 있는 노래방에 가

    서로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책갈피처럼 단짝인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그립지만
    언제나 부담이 되지않고
    좋은 마음으로 지켜주는

    애인 같은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댓글 0

  • 79
    🍀봄꽃🍀 (@jhs0802)
    2025-10-16 17:46
    진실로 소중한 딱 한 사람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철썩 같이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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