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빵소.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는다" And.. "음악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청곡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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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나루
@ne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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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제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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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ettle)2021-05-26 22:55
문을 닫습니다..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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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ettle)2021-05-24 11:35
IU 5th Album 'LILAC'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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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ettle)2021-05-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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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ettle)2021-04-08 19:33
불고기 ㅎ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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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ettle)2021-04-02 16:30
마이픽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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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imjin38)2020-06-24 23:39세상이 어수선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무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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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nettle)2019-01-04 17:48
나나나나나나나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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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ljh0529)2018-12-31 12:49
나루님의 2018년은 어떠셨을까요?
다사다난한 한해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무쪼록 2019년 새해에는 평온하고 건강하시고 원하는 일 다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Smile and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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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마녀 (@dbgksaksu)2018-06-24 22:42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
내 귓가에 찿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
내 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 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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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마녀 (@dbgksaksu)2018-06-09 20:34
간절곶
최정신
소리 내어 울, 일이 산, 만큼 쌓이는 날이 있다
천 개의 손짓으로 천 개의 합장을 밀고 오는
간절곶에 파도가 산다
산다는 건 밀리고 밀리는 일
물살이나 뭍살이나 별반 다를 게 없어
출렁이며 지글거린다
바람이 간짓대 포구에 실없는 말을 건다
포말이 하얀 이를 들어내 대꾸를 한다
저들도 혼자는 외로웠나 보다
기척 없이 오는 봄도 제 분에 겨워 저무는 중이라고
아직도 들어야 할 짜디짠 푸념이
모래주름 현을 뜯는다
화암化巖 주상절리에 핀 겹겹 사연은 언제 가서 다 듣나
억겁을 퍼 내어도 마르지 않는 시간 앞에
삭제한 다짐이 로그인 된다
예매를 빌미로 몸은 부산하고
마음만 사나흘 주저앉아 그렁그렁 깊어진다
[감상]
산다는 일은 이리 치이고 저리 부딪히며 스스로를 몽글리는 일일 것이다.
세상과 어울리고 섞이다 보면, 왜 울 일이 없겠는가
때로는 혼자 출렁이며, 때로는 함께 울렁거리며
거친 풍랑을 헤쳐가는 일이라고, 푸념같은 일상을 마름질하는 일이라고
간절곳 파도가 혼자 깊어간다.
화암 주상절리에 두고 온 마음이 아직도 그렁그렁,
간절해지는 시간이다 (양현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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