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빵소.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는다" And.. "음악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청곡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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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나루(@ne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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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삭92 (@genesis92)2019-04-07 20:51나루님...요즘 무슨일 있으신지요... 아무리 들어도 나루님 멘트가 안나오네요.. 휴먼님도 안나오고.. 로그인할려다
나루님검색되어 쪽지 드려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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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나루 (@nettle)2019-01-04 17:48
나나나나나나나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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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ljh0529)2018-12-31 12:49
나루님의 2018년은 어떠셨을까요?
다사다난한 한해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무쪼록 2019년 새해에는 평온하고 건강하시고 원하는 일 다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Smile and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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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한마녀 (@dbgksaksu)2018-06-24 22:42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
내 귓가에 찿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
내 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 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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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한마녀 (@dbgksaksu)2018-06-09 20:34
간절곶
최정신
소리 내어 울, 일이 산, 만큼 쌓이는 날이 있다
천 개의 손짓으로 천 개의 합장을 밀고 오는
간절곶에 파도가 산다
산다는 건 밀리고 밀리는 일
물살이나 뭍살이나 별반 다를 게 없어
출렁이며 지글거린다
바람이 간짓대 포구에 실없는 말을 건다
포말이 하얀 이를 들어내 대꾸를 한다
저들도 혼자는 외로웠나 보다
기척 없이 오는 봄도 제 분에 겨워 저무는 중이라고
아직도 들어야 할 짜디짠 푸념이
모래주름 현을 뜯는다
화암化巖 주상절리에 핀 겹겹 사연은 언제 가서 다 듣나
억겁을 퍼 내어도 마르지 않는 시간 앞에
삭제한 다짐이 로그인 된다
예매를 빌미로 몸은 부산하고
마음만 사나흘 주저앉아 그렁그렁 깊어진다
[감상]
산다는 일은 이리 치이고 저리 부딪히며 스스로를 몽글리는 일일 것이다.
세상과 어울리고 섞이다 보면, 왜 울 일이 없겠는가
때로는 혼자 출렁이며, 때로는 함께 울렁거리며
거친 풍랑을 헤쳐가는 일이라고, 푸념같은 일상을 마름질하는 일이라고
간절곳 파도가 혼자 깊어간다.
화암 주상절리에 두고 온 마음이 아직도 그렁그렁,
간절해지는 시간이다 (양현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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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나루 (@nettle)2018-05-26 20:23
볼빨간 사춘기2018 0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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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나루 (@nettle)2018-05-19 18:41
Neil DiamondThe Greatest Hits 1966-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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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나루 (@nettle)2018-05-19 18:39
Nicola di Bari Mi His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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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나루 (@nettle)2018-05-19 18:37
01. American Pie
02. Vincent
03. And I Love You So
04. Castles In The Air
05. Love Hurts
06. Crossroads
07. The Birthday Song
08. It Doesn't Matter Anymore
09. Crying
10. Prime Time
11. Winterwood
12. Crying In The Chapel
13. Wonderful Baby
14. Everyday
15. Fool's Paradise
16. Tapestry
17. Sittin' On Top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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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나루 (@nettle)2018-05-19 18:34
사비나앤드론즈미스트리스 OST Part.1안아줄래20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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