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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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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6-14 14:02
    내가 지금 그래요



    내가 지금 그래요 / 무정


    흔히들 말하는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라는 말 나 믿지 않았지만
    이제는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말 믿어요

    언제부터인가...

    당신 생각에
    봄 날의 실바람에 벗꽃이 흔들리며 피어나듯이
    마음이 설레이고
    들꽃 핀 들판에 아지랑이가 춤 추듯이
    내 가슴도 춤추고 있으니까요

    내가 지금 그래요

    가끔씩
    당신이 잠들지 못한채 뒤척이고 있을 때
    하늘의 별이되어 당신의 밤을 비추어 주고 싶고
    잠깨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들려주는 새소리이고 싶으니까요

    당신도 그런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4:02
    열정적인 빛깔은...


    한잔의 진한 커피향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속에 은은히 풍겨나는
    그 한사람의 체취이고..

    이슬머금은 붉은장미 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마음으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마지막 가는 모습에
    명복을 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되시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4:01
    그리운 엄마


    친정 엄마 영화를 보고 왔어요 무지 웃고 무지 울고..... 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내 엄마를 만나는 기분으로 붕떠 있었고 결국 난 엄마를 만났습니다 친정 엄마를요..... 20년이란 세월 동안 난 엄마를 내 기억에서 지우려고 애쓰고 살았네요 넘 그리워서 넘 보고파서...떠올리면 설수 조차 없을것만 같아서요 다시금 만나면 설수 없을까봐요 많이 행복했고 많이 울었습니다 난 눈물같은건 다시 흘릴수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 넘 반갑고 행복했어요 두시간이란 시간동안 난 엄마를 만났으니까요 오늘이란 하루 24시간 중에 2시간 짧다면 짧고 ...하지만 그리운 엄마를 다시금 가슴에 간직할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4:01
    내가 그 바람이 되어 / 무정


    어느 날 나는
    들꽃의 아름다운 웃음을 볼 수 있었어요

    겨우내 찬 바람에 숨 죽이고 있다가
    따스한 봄 햇살에
    살며시 고개를 내민 한송이 들꽃을 어느 바람이
    포근하게 안아주고 난 후
    난 그 꽃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내가 그 바람이라면
    당신은 수줍게 웃고있는 들꽃이란 걸 아는지...

    이제는 당신
    들꽃이라서 부끄러워 할 아무런 이유 없어요

    그동안 알게 모르게 남몰래 감춰두었던
    꿈과 희망이 있다면
    내가 바람이 되어
    세상 밖으로 손잡고 이끌어 줄께요

    그 어느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랑으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4:01
    그리움 하나 띄워도 보고


    오늘도 비소식 함께 있네요..


    변덕스런 날씨에 독감이 극성이라고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구요..

    빗방울 토닥거리는 리듬 속에
    그리움 하나 띄워도 보고


    진한 커피향에 얼룩진 상념 달래도 보고
    열심히 살아가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향기도 느껴보는
    고운 수요일 되시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4:00
    당신에게 드리는 편지 / 류 경 희



    내 마음 당신은 도무지 모르는가 싶습니다
    얼만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내 마음 당신은 전혀 모르시나 봅니다

    실타래 만큼 엉켜 버린
    지난 시간속의 추억과 그리움
    당신이 정말 야속하리 만큼
    보고싶은 마음 보다 화가 납니다

    내 마음에 새겨진 당신 이름
    그 흔적들은 어찌하면 될까요
    그리움으로 수를 놓고
    안타까움으로 기다리는 마음
    당신 만나고픈 사람 입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무작정
    당신을 기다리고 싶은 마음
    외로움으로 빠져 들고 싶은
    오늘 처럼 비가 내리면 더 깊어 집니다

    고독이 아름답고
    고독이 멋질 수 있지만
    당신으로 하여 이렇게
    고독이 길어진다면 멍든 가슴은
    어찌할까 모르게습니다

    화단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느티나무 이파리는 어제 보다 오늘이 더
    파릇하게 물들어 가고 있는지
    색이 짙어 가는 계절
    당신 사랑하고픈 마음이 더 짙어 갑니다

    사랑은 서로에게 나눌 수 있는 향기
    안고 싶은 마음 입니다
    향기를 다인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고귀하고 멋진
    사랑이고 싶습니다

    모든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 멋진 추억이 될 것 입니다

    사랑 이별 그리고 배신
    우리에게는 있을 수 없는 슬픈 일 입니다
    오직 사랑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점점 나이들어 주름살이 늘어가는 만큼
    우리 사랑 더 아름답길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
    겉치레 따위 다 벗어 버렸습니다
    오직
    당신과의 사랑만 원합니다

    당신 전신을 껴 안고 싶은 마음
    비 내리는 밤이면 더 그립습니다

    바람에 이는 느티나무 가지
    부러지지 않음 처럼
    우리들의 가슴에 남긴 한 가지 두 가지
    사랑의 흔적들은 살아가는데
    힘이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아주 많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4:00
    그대는 / 誾彬 장인하

    아홉번째 이야기

    내사랑이라고 믿었던 그대
    겉으론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울고 있는 나를
    단 한번 만이라도 추억 한적이 있나요?

    그대의 숨결 느낄수가 없어 밤늦은 시간까지
    뒤척이며 어둔밤 하얗게 밝아 오는 새벽녁에야
    잠들수 있는 내가 보고 싶지는 않은 건가요?

    그대 이렇게 나를 외면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나는 그대의 사랑 받고 싶어 마음이 아려 오는데
    그대는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에 서 있는 것인지...

    그대 그리워 하는 간절한 이마음 헤아려
    그대 사랑이 아닌 나만의 사랑을 단 한번만이라도
    정녕 단한번 만이라도 돌아봐 줄순 없는 건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3:59
    그대들이여 편히 잠들라



    그대들이여 편히 잠들라 / 무정


    저 깊은 바다는 그대들을 부르지 않았는데
    그대들은 어찌하여
    어두운 바다밑에서 그렇게 추위에 떨어야 했고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와야 했는가

    조국이 그대들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는데
    어찌하여 그대들은
    검붉은 파도와 함께 산화되어
    그대들 자식과 형제와 부모들의 기다림에
    아픔으로 만 기억되어야 하는가

    누가 그대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누가 그대들의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피 끓는 열망을 꺽어
    하늘에 비가 내리듯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는가

    하늘의 노여움이 비 되어 내리고
    이제는 그대 부모 형제 자식들의 통한의 눈물이
    잠자는 하늘을 깨워
    이 나라를 더욱 튼튼하게 지킬 것이니...

    조국의 아들들이여 편히 잠들라

    이제
    그대들이 그토록 목숨바쳐 지키고자 했던
    이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걱정을 뒤로하고
    그대들이여 마음편히 잠들라

    그대들이 다하지 못한 의무와 나라의 미래는
    이제 우리들의 몫으로 남기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3:59
    정말 사랑하느니...


    진짜 사랑이니 가짜 사랑이니
    정말 사랑하느니...


    첫사랑이니 두 번째,

    세 번째니 따지지말라고 합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오늘 함께 뭐 먹고
    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까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이랍니다

    여러분들 자주 내리는 비와 함께
    우울한 날들 되지 마시구요


    활짝핀 봄꽃 마냥 화사하게
    미소 띄울 수 있는 고운 하루 되시어요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14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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