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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7
버섯이 되자
버섯은 신기하다.
썩어버린 나무에서 자리를 잡고 자란다.
부패되고 썩은 것을 양분 삼아 자신을 피운다.
기특하다. 그동안 나 자신은 부패하고 썩어서
더 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존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버섯은 자란다. 곰팡이가
되지 않고 썩은 것을 삭히고 품어 자란다.
버섯이 되자,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에서 힘이 났다.
- 남설희의《오늘도 짓는 생활》중에서 -
* 낙엽이 떨어져 삭고 썩으면
기름진 토양이 됩니다. 썩지 않은 낙엽은
다른 생명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나무가 죽어
썩어야 버섯도 자랍니다. 부패와 발효는 다릅니다.
부패는 자신이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만, 발효는
변성을 일으켜 새로운 차원의 존재가 됩니다.
삭히고 견디는 힘, 버섯의 생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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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7
새로운 도약
살아왔던 대로
살아가는 건 편안하다.
만족스럽거나 완벽한 삶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예측 가능한 삶이다. 익숙한
생활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택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성지연의《어른의 인생 수업》중에서 -
* 변화가 없으면 도약도 없습니다.
변화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미움에서 사랑으로, 용서와 화해로, 감사와 사랑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방향 전환입니다. 얼음에서 물로,
물에서 수증기로 바뀌듯이!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듯이! 새로운 도약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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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6
지혜의 눈
나의 오늘은 빵인가, 벽돌인가?
지혜의 눈을 갖고 싶다. 자유로운 발상을
즐기고 싶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겐 빵이면
어떻고 벽돌이면 어떤가!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머리로 아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른 삶이다.
- 방우달의《'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중에서 -
* 최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 문명사회에서도 이성적인 삶과 감성적인 삶은
조화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성만 갖고는 삶의 목적인
행복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감성적인 삶이 답입니다.
감성은 배움과 훈련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생각을
자유롭게 합니다. 늘 감사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살게 합니다. 행복의 길,
지혜로운 삶의 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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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6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눈물도 가고, 기쁨도 간다.
버스도 가고, 전철도 가며
좀 더 머물 줄 알았던 눈부신 시절은
붙잡을 틈도 없이 어느새
가버리고 없다.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 또 한 해가 저뭅니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회한과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 아쉬움 속에 바람도 가고, 사랑도 갑니다.
나조차도 떠난 텅 빈 그 자리에, 어김없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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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5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나쁜 것들과
더불어 함께 살 수는 없다.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것은
삶에서 의도적으로 제거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정리하지 않고 질질
끌려다니는 우유부단한 삶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 '나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안 보고 안 부딪치며 사는 것이 상책인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않도록
역지사지의 지혜와 결단이 때론 필요합니다.
우유부단하면 자신의 삶도 나쁜 것들에
뒤섞여 함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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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5
갱년기 찬가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백발과 노안, 탈모나 얇은
머리카락 등의 노화 증상과 동시에 오는데,
신체 증상으로 특히 많은 것이 안면홍조다.
짜증과 신경 과민,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갱년기는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몸 상태와 인간관계를
확인하는 재고의 시기이다.
- 다카오 미호의《갱년기 교과서》중에서 -
* 인생은 자연처럼
크게 두 시기로 나뉩니다.
꽃을 피우는 시기와 열매를 맺는 시기입니다.
아름답고 싱싱했던 꽃잎을 떨구고 열매와 뿌리로
응축하는 시기가 갱년기입니다. 그 진동과 충격이
없을 수 없지요. 하지만 그 진동과 충격을 내면으로
수용하고, 백발과 노안과 주름을 사랑으로 바라보며,
세월의 흔적으로 기품이 있어지는 시기입니다.
마음껏 찬가를 불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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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5
분노와 원망
화가 나면
누구나 그 감정을 참기 어렵다.
옛날 선비들조차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가 가장 다스리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리학의 창시자 주자도 "나의 기질상의 병통은
대부분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지 못하는데
있다."며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분노와 원망은
번개나 벼락과도 같습니다.
무서운 자연현상이 번개와 벼락이지만
그 때문에 지구는 정화되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무조건 누르거나 회피하려 들지 말고
자신이 분노하고 있음을, 원망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삼아도 좋겠습니다.
인간에게 백해무익할 것 같은 모기조차도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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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4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세상의 모든 씨앗들은
자신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동토에서,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명인은, 스승은, 또는 멘토는
자기가 가진 씨앗 속에 햇살과 바람, 꽃과 열매의
향기가 들어있음을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명인이 명인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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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4
실수의 순기능
고통스러운 실수를 통해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안다"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 레이 달리오의《원칙》중에서 -
* 내가 옳다는 것을 아는 것과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 증명해 내려는 자세는
분명 다릅니다. 실수는 아프지만 나의 잘못된 관점을
증명해 내는 자세를 갖는다면 그 실수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끝까지 해결한 사람이 얻는 결과는
분명 다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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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3-01-04 13:23
수치심
성적 학대와 같은
수치심으로 이어지는 어린 시절의 경험은
치료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종종
평생 비뚤어진 성격을 갖게 한다. 프로이트가
밝혔듯, 수치심은 신경증을 만들어 낸다. 수치심은
감정적, 심리적 건강에 파괴적이고, 낮은 자존감의
결과로 육체적 질병에 잘 걸리게 한다. 수치심에
기반한 인격은 부끄러워하고
고립되며 내성적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인간의 의식에서
가장 낮은 단계가 바로 수치심입니다.
다시 말해 '부정적 에너지'가 가장 높은 의식이
곧 수치심이라는 뜻입니다. 해결되지 못한 수치심은
파괴적이어서 육체적 정신적 질환에도 취약하고
'극단의 선택'을 부르는 악마의 손짓이기도
합니다. 내 안의 수치심을 두려워하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는 용기를 갖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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