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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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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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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3-25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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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3-25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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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3-25 17:43


    장애로 인한 외로움


    장애인으로 사는 일이
    힘든 건 장애 그 자체보다도,
    장애로 인한 외로움에서 비롯한다.
    시각장애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봐도
    시선을 알아차릴 수 없다. 청각장애인은 사람들이
    바로 옆에서 자기 얘길 해도 말을 들을 수 없다.
    따라서 그토록 고독하다. 또 하나의 아픔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장애가
    있으면 못 할 것이라고, 안 될 것이라고
    미리 단정한다. 장애 하나로 모든 것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곤 한다.


    - 아지오의《꿈꾸는 구둣방》중에서 -


    * 장애인이 겪는 고통과 외로움을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결코 실감하지 못합니다.
    편견과 선입관도 무섭습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무조건 단정하는 것도 장애인에게 안겨주는
    아픔입니다. 그러나 장애가 있기 때문에 열리게 된
    감성적 영적 능력을 보통 사람들은 절대로 따르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마음의 눈',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마음의 귀'는
    모든 불가능한 것들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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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3-25 17:42


    '천년손이'라는 이름


    "반갑습니다, 지우님.
    저는 천년손이입니다. 이곳 소장이죠."
    천년손이라니, 처음 듣는 독특한 이름이었다.
    천년손이는 모습만 아이였지 전혀 아이 같지
    않아서 이름만 부르기가 왠지 껄끄러웠다.
    지우는 천년손이처럼 이름 뒤에
    '님'을 붙여 불렀다.
    "안녕...하세요. 천년손이님."


    - 김성효의《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중에서 -


    * '천년손이'. 아마도
    세상에 하나뿐일 참 귀한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보는 순간 옹달샘의 '천채방'이 생각났습니다.
    '하늘의 기운으로 채워진 방', '천년의 꿈', '천년의 향'이
    담긴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까운 사람에게 지어준
    이름들, 곧 향지(香地, 향기로운 땅), 새나, 황금비,
    해니, 다니, 루니 등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
    각자의 이름이 갖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되는 이름으로
    오래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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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3-25 17:41


    뭔가 다르게 사는 것


    인생의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의미 있게 사는 것, 명예롭게 사는 것,
    연민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것과 뭔가 다르게
    사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 제이크 듀시의《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 사람마다 사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 다르지만 저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도 좋은 목적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에 이르는 길, 곧 그 방법과 과정이
    무엇이냐도 중요합니다. 의미, 명예, 연민을
    마음에 품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뭔가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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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3-25 17:41


    텅 빈 안부 편지


    시인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가
    1822년에 레이크 지방에서 산책을 하다가 경험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어느 날에 나는 작은 시골집을
    지나가고 있었다. 배달부가 이 집 여자에게 우편요금으로
    1실링을 요구했지만 여자는 지불할 의사가 없어보였다.
    그리고 결국에는 편지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요금을 지불하고, 배달부가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여자는 내게 아들이 안부를 전해주기 위해 보낸
    편지이며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나는 봉투를 열어보았고,
    안은 텅 비어 있었다!


    - 클라이브 윌스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 중에서 -


    * 일자리를 찾아 멀리 집을 떠난 아들이
    어머니에게 보낸 '텅 빈 안부편지'가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당시 영국의 비싼 우편 배달비(1실링은
    현재의 40파운드, 약6만원)는 수신자가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종종 빈 편지를 보내는
    일이 흔했다고 합니다. 보고싶은 어머니에게 안부를
    전하고는 싶고, 그렇다고 어머니가 비싼 배달비를
    내는 것은 원치 않은 아들의 애틋한 마음이
    슬프고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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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3-25 17:40


    남의 말을 잘 듣는 법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상대방이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무엇인가?' 이렇게 살펴보면
    상대방의 동기가 보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면 바르게 응할 수 있습니다. 말의 형태에서
    핵심을 놓치지 마세요. 그러면 남의 말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 용수 스님의《사자》중에서 -


    *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그 마음을 그대로 읽기 전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분석해서 읽고 있는 자신을 돌이켜봅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은 결국 마음과 마음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바쁠수록 생각의 먼지를 털어내고
    미소를 지으며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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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3-25 17:40


    벚꽃이 눈부시다


    수줍게 핀 수선화가 보인다
    신작로 길 개나리도 보인다
    군락을 이룬 벚꽃이 보인다

    손길 닿지 않아도
    발길 닿지 않아도
    봐주는 이 없어도

    본분 다하며
    말 없는 몸짓으로 피워내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 이영월의 시집《하늘길 열리면 눈물의 방》에 실린
    시〈해미천을 걷다가〉(전문)에서 -


    * 세상은 힘들어도
    봄은 어김없이 다시 오고
    형형색색 꽃들도 어김없이 피었습니다.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눈이 부십니다.
    우리가 물을 준 것도, 다듬어 준 것도
    아닌데 아이처럼 스승처럼 다가와
    아픈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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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3-25 17:39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냄새날 때가 있는가
    하면 목욕할 때도 있는 거지.
    삶은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이야.
    누가 공을 던져주는 때가 있는가 하면
    그러지 않는 때도 있어.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와서 다 젖게 되는 게 삶이야.
    그렇게 변하는 삶에서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괴로워지게 되어 있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야."


    - 디르크 그로서의《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모든 답은
    한 마리 개 안에 있다》중에서 -


    * 날씨는 늘 변합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변화무쌍합니다.
    그야말로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입니다.
    우리의 삶도 찰나마다 빚어내는 변화의 연속입니다.
    그 변화를 고통으로 받아들이면 삶이 힘들어집니다.
    반드시 그만한 이유와 뜻이 있기 때문이라 믿고
    긍정의 힘으로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해가 나든, 비가 오든, 새출발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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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3-25 17:39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


    만약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분이
    아니라면 나는 학교 문턱도 밟지 못했을
    것이다. 주변에서 모두들 나를 정신과에
    한 번 데려가보라고 권했지만 어머니는 그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얼마나 오래 걸리든
    내가 세상을 편하게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무한한 애정으로 감싸며 말이다.


    - 벤 호로위츠의《하드씽》중에서 -


    * '어머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고
    무한한 애정으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존재입니다.
    누구에게나 어머니에 대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었다는
    기억은 어머니가 안겨준 최고의 유산입니다.
    많은 어머니에게 돌려줄 찬사입니다.
    어머니의 특별함은 인내심에서,
    그 인내심을 가능하게 하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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