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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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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2-12 17:12


    나에게 끌리는 색깔


    뜰에서 또는 들이나 산에서
    나무, 풀 등 끌리는 식물에 걸어가 앞에 선다.
    빛깔, 형태, 움직임을 바라본다. 햇빛을 흡수해
    드러나는 빛깔을 음미한다. 파스텔이나 수성
    색연필에서 끌리는 색깔을 하나 골라
    손이 가는 대로 그린다. 그 빛깔을
    바라본다. 잠시 느낌에
    머물러 있는다.


    - 조수연의《이미 그대는 충분하다》중에서 -


    * 색깔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가 됩니다.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의 인생도 때로 색깔로 이야기합니다.
    검다, 어둡다, 빛이 난다, 화려하다...
    나에게 끌리는 색깔 하나하나에
    내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12


    다가오는 매 순간은...


    다가오는 매 순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현명한 말을 남겼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 크리스 프렌티스의《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중에서 -


    * 다가오는 매 순간,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좋으면
    좋은 일이, 나쁘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것이 삶의 철칙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11


    작은 긁힘


    작은 긁힘조차
    두려워 피하는 자는
    아름다운 음악도
    감동적인 인생도
    들려줄 수 없다.


    - 박재규의《내 삶의 힌트》중에서 -


    * 작은 긁힘을 두려워하면
    가까이 다가갈 수 없습니다.
    가까이 가야 사랑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야 심장 뛰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11


    그럴 의도가 없었다


    유혹의 성립조건 중 하나는 의도성이다.
    어떤 이의 잠재욕구와 검열 사이의 역학관계를
    변화시키거나 자아상을 흔들어놓음으로써
    이제까지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하도록
    만들려는 의도를 말한다. 유혹은 자아상에 의해
    유지되는 내적균형을 공격하는 행위다.

    - 페터 비에리의 《삶의 격》 중에서 -

    어떤 것은 폭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표현, 거짓말을 했거나
    음모가 없었다는 이유로 발뺌하기가 쉽죠.
    인간이 더욱 다양성을 띠고 좀 더 똑똑해진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래서 문제 인식과
    해결이 어려운 폭력도 만연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11


    그럴 의도가 없었다


    유혹의
    성립 조건 중 하나는 의도성이다.
    어떤 이의 잠재욕구와 검열 사이의 역학관계를
    변화시키거나 자아상을 흔들어놓음으로써
    이제까지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하도록 만들려는 의도를 말한다.
    유혹은 자아상에 의해
    유지되는 내적 균형을 공격하는 행위다.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중에서 -


    * 어떤 것은 폭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표현, 거짓말을 했거나
    음모가 없었다는 이유로 발뺌하기가 쉽죠.
    인간이 더욱 다양성을 띠고 좀 더 똑똑해진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래서 문제 인식과
    해결이 어려운 폭력도 만연합니다.
    조심할 일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10


    - 꽃이 져도 그대를 잊지 않으리(소강석) -

    요즘 교회 뒤에 있는 작은 산을
    산책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멀리 있는 큰 산에 가면 더할 나위 없는 천국이겠지만
    어찌나 바쁜지 그럴 여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처한 상황에서 교회 주변의 야산을 산책하는 것만도 만족스럽다.
    특별히 봄의 동산은 마치 청춘으로 돌아간 듯 내게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아니 청춘을 넘어 소년의 마음을 준다.

    어린 시절 쑥 캐는 소녀를 훔쳐봤던 소년,
    나물 캐던 누나를 따라다니던 소년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봄 산은 화사한 꽃을 피운다. 그래서 산길을 걷다 꽃에도
    마음이 있다 생각하고 무언의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문득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떠올랐다. 지난 겨울 그곳에
    갔을 때 겨울 나무들에게 꽃 피는 봄이 오면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겨울 나무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아쉬움을 달래며 내 영혼의 꽃이 교회 뒷산의
    연분홍 진달래와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깊은산속 옹달샘의
    꽃들이 마치 내 눈앞에 피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느새 내가 그곳으로 달려가고
    그곳의 꽃이 나에게 달려와서 함께 대화를 나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꽃들아, 미안하구나. 봄이 되면 너를 보러
    가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도 못 가고 있구나.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도 되겠니? 지금 당장은 못 가지만
    봄이 다 가기 전에는 반드시 갈 거야."

    그런데 한 주일이 지나고 뒷산을 가보니
    벌써 진달래꽃들이 다 져버린 것이 아닌가.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땅에 떨어진 꽃잎이라도
    찾아보려 했지만 꽃잎들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순간 정호승의 시가 생각났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나도 이미 져버린 꽃들을 보면서 이렇게 속삭였다.
    "꽃이 진다고 내가 어찌 너를 있겠느냐. 너는 언제나
    내 가슴 깊은 곳에 영혼의 꽃으로 피어나 있을 거야."
    져버린 꽃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나와 함께했던 교인들이 생각났다.
    지나온 목회 여정을 돌아보니 나와 함께 비를 맞고 눈보라를 맞으며
    여기까지 온 교인들이 꽃처럼, 별처럼 소중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들 역시 나와 함께 중년이 되어버렸다. 물론 도중에 야속하게도
    내 곁을 떠난 사람도 있다. 아니, 영원히 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람도 있다. 그렇더라도 내가 어찌 그 꽃과
    별들을 잊을 수 있겠는가.

    교인들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에게
    꽃이 되었던 사람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하마터면
    인생이 풍비박산 날 위기도 있었는데 그 아슬아슬한 순간에
    나를 도와주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빠른 화면처럼 스쳐갔다.
    그런 상념에 잠기자 나도 모르게 노래가 나왔다. 백설희의
    노래를 이선희가 다시 리메이크해서 가슴 저미도록
    불렀던<봄날은 간다>라는 곡이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져도 같이 울던
    알뜰한 그 사랑에 봄날은 간다.'

    난 이 대목에서
    '봄날은 간다'를 '봄날은 온다'라고 바꾸어 부른다.
    계절의 봄은 지나갔지만 나와 함께했던 분들의 가슴속에
    영혼의 봄날이 오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영혼의 봄날이 온다 할지라도 결국 우리 삶의 꽃잎은
    질 때가 올 것이다. 그렇다 해도 내 인생의 한순간에
    꽃이 돼주었고, 아니 내 가슴에 꽃으로 남아 있던
    사람들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비록 봄날이 간다 해도
    떨어진 꽃잎을 잊지 않으리라.
    내 인생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는 날이 온다 해도
    내 눈동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냈던 그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날이 어른거리리라.오직 사랑과 감사의
    회상만이 눈동자에 이슬처럼 고이리라.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지 않으리.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지 않으리.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 중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09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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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2-12 17:09


    두통약을 끊어라


    원래 두통약은
    머리가 아플 때 먹는 약이지만
    계속 복용하다 보면 두통약을 먹기 위해
    뇌가 통증을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납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약을
    안 먹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약을 끊은 후에 도리어
    두통이 사라진 사례들이
    있습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 지끈거리는 그 고약한 통증,
    두통을 안 겪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러나 약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더 어려워집니다.
    나중에는 두통약을 한 움큼 털어 넣어도 소용없습니다.
    약봉지를 열기 전에 두통이 오는 근본 이유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과로나 스트레스 때문인지, 불면증 때문인지...
    그리고 그 원인들과 정면 대결을 해야 합니다.
    약봉지를 과감히 버리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2-12 17:09


    아버지가 되어 보니


    어느덧 나도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버지의 입장이 되어보니 아이들에게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고 있는지 노심초사할 때가
    많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가끔씩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 천종호의《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중에서 -


    *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준비도 미처 못했고 부족한 구석도 많은데,
    그런데도 아버지 노릇을 해야 하니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얻은 깨달음의 하나는, 내 자식의 아버지 노릇만큼
    다른 집 아이들을 위한 아버지 역할도 더없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아버지는 '내 집, 내 자식'의 울타리를
    벗어나 모든 아이들의 아버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3

  • 50
    ꧁✨⭕┣🍀추🎭꧂ (@pcw4862)
    2022-02-12 17:08


    우리 아이의 잘못된 습관


    막연하게 손놓고
    아이를 지켜보는 것은 금물이지요.
    많은 자녀 교육 전문가가 '자유'를 최고
    가치로 뽑아요. 하지만 일부 부모는 이것을
    '아이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라고
    잘못 이해하고 상황을 수수방관하다가
    결국 아이에게 잘못된 습관을
    키워 주죠.


    - 인젠리의《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중에서 -


    * 세 살 버릇이 여든을 간다고 하지요?
    어린 시절에 배인 습관이 거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게 하되, 가르칠 것은 올바르게
    가르쳐주고 고칠 것을 반드시 고쳐줘야 합니다.
    자유는 수수방관이 아닙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개입해서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이끌어줘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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