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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동화 ☜§♠

♥♤♠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 ♥♤♥ 시작을 음과 함께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 ♪ http://c3.inlive.co.kr:6552
  • 35
  • 확실한 신원

    0가을동화0(@pung8282)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20 06:16


     ♡
    가을이면 찾아오는 그리움 하나 ♡



    가을이기에 고독한것인지 해마다 찾아오는 이 설레임은 풍경마다 걸려있는 그리움때문이리라 
    뭉게구름 유난히 높이 걸리면 거릴 걷다가도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진다 
    발길을 옮길 때마다 어깨를 치며 반가이 웃어줄 것처럼 괜스레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난 가을 흩어진 낙엽이 저만치서 손짓을 한다 
    유난히 뽀얀 얼굴 순수한 눈망울의 그 사람 한 계절 다가도록 
    그 어떤 연민을 일으키며 열정의 또 다른 감정으로 저기 저 낙엽과 함께 손짓을 한다 
    [詩 / 해인 손옥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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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20 06:01
    [생활지혜] 
    시금치는 세워서 보관한다. 흙이 묻어있는 채로 보관하려면 물을 뿌린 신문지에 싸둔다. 
    씻은 것은 비닐팩에 넣어 밀폐시킨 후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한다. 
    잎채소는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어 뉘어놓으면 빨리 시들기 때문에 세워서 보관한다.




    댓글 0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20 05:57
     ♡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 ♡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벌거벗은 겨울나무처럼. 그렇게 떨고 서 있겠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바다처럼, 엎으러지면서 당신에게 달려가 파도로 울겠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벼랑끝에 아슬하게 매달린 바위위의 꽃이 되어 그렇게 당신을 안탑깝게 바라만 보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겨울비가 되어 눈물처럼. 당신의 가슴을 차갑게 적셔 놓으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어두운 밤에 잠못 드는 새처럼. 나뭇가지에 앉아 밤새 당신의 이름을 부르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기다림의 종착역에서 당신이 오시는 선로위에서 레일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 0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20 05:48
    [생활지혜] 

    껍질 벗긴 감자는 식초물에 감자는 껍질을 벗기면 금세 누렇게 변하지만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가두면 3~4일은 색이 변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몇군데 구멍을 뚫은 
    검은 봉지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둔다. 




    댓글 1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20 05:44


    ♡... 어이하랴 그리움 안고 ...♡ 

       멍울멍울 하얗게 구름 사이로 청남색 하늘에 은색 날개 퍼덕이는 비행기       누굴 찾아가는 사람들일까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다 
    떨어지는 갈잎 내 마음에 소망 담고       명주실 타래처럼 곱게 수놓는        가슴에 씨 뿌린 절절한 사랑  구름의 바다 위에 그대 얼굴 머물고 
    촘촘한 단풍나무 숲 사이 스치는 바람     미풍처럼 한숨 짖는 잊지 못할 추억      보고 싶은 사람아, 구름 뒤 태양은          나를 잊으라 하지만 
           당신 모습 새겨진 내 심장은   선홍빛 꽃으로 채워져 열쇠처럼 잠기고 망각으로 굶주린 가슴 어이하랴 그리움 안고     가을엔 사랑으로 감춘 눈물 머금고!



    댓글 0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12 11:32






    차한잔에 기다림을 주는 행복

    오늘도 
    햇살처럼 퍼지는 미소속에 서 있는 당신
    배란다에 작은 탁자 앞에 앉아서
    눈부심으로 스며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서
    창문을 열어 봅니다.

    차한잔에도 그리움과 사랑으로
    조그만 행복을 담아보며
    사랑으로 기다리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 생각에
    당신이 주는 기쁨속에
    사랑의 기다림도 행복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내 안에 숨쉬고 있는 당신이지만
    오늘은 당신을 위해
    나를 비우고
    비워진 가슴에
    당신과 마주앉아
    차한잔에 사랑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박숙인


    댓글 1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12 11:25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지 못했던 사랑

    가을보다 먼저

    전하고 싶어서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물살 같이 빠른 세월이라 사랑도

    그렇게 흘러 갈까봐 미루고 미루어

    전하지 못한 마음 어린 짐승 날숨같이 떨며

    소리없이 그대를 부릅니다
      가을이 온 뒤에도 지금처럼

    높은 산과 긴 강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바라 봐야만 한다면 꽃망울 속 노란 꽃가루 같이

    가득한 그리움을 어떻게 할까요.
      갓핀 꽃잎같이 곱고 보름달 같이 밝은 그대는

    작은 새의 깃털같이 부드럽고

    함박눈 같이 나라입니다.
      아아, 가을이...

    바다 끝에서 생겨난 가을이

    새끼 고양이 눈망울 같이 내 마음을 바라봅니다
      어린 짐승 발소리처럼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나뭇잎에 안기기 전에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보다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ㅡ좋은글 ㅡ

    댓글 0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12 11:08





    커피 같은 당신



    질리지 않는 커피향처럼
    당신의 향기도 그렇습니다.

    매일 마셔도 싫증 나지 않는 것처럼
    당신의 사랑도 커피 맛과 같습니다.

    진한 사랑의 빛깔로
    은은한 향기를 품고하얀 그리움을
    솔솔 피워올리며따사로운 가슴으로,

    겨울 길목에 서 있는
    헐벗은 나목처럼꽁꽁 얼어 있는,

    내 마음을 봄눈 녹이듯 사르르 녹여주는
    당신은 커피 같은 사람입니다.


     글/풀잎, 유필이


     

    댓글 1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9-12 11:00





    모닝 커피 향기처럼
      
    이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감미로운 음악과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며 창가에 기대어 섰습니다
    내 영혼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에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당신과 함게하는 오늘을 떠올리며
    당신의 따스한 입김이 전해오고
    빙긋이 조용히 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당신의 많은 말들이
    소용돌이 되었고 지금 입속에서
    달콤 쌉싸라한 향기로 전해져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주는 것이 아니라
    쓴맛도 있음을 알게 해준이 목안 가득히
    흡수을 느끼며 기쁨으로 슬픔을 모면하는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므로
    내안의 너로 우리가 되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가 되어 내 영혼 가득 넘쳐납니다
    갈색 커피잔 속의 당신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이 아침이 기쁨으로 행복합니다.
    모셔온글

    댓글 1

  • 35
    0가을동화0 (@pung8282)
    2018-08-05 08:34

    ♡...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을 오늘은 만나서 
    은은한 커피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이끼 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늘은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두 손을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 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 이쁜 그 사람을 기다려 보렵니다

    .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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