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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Blueil*⁀➷♥

°。。∠й□鹵 ユ리운\。凹ξ㉣r⊆。。°
  • 39
  • 나도 DJ

    💓IiBlueil💫💞(@qhdehdvk7235)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16 21:55


    가을 하늘 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히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 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 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16 21:53


    아무것도 아니라 하셨다면서요...

    병원쯤이야 안가도 된다고 하셨다면서요...

    왜...

    이렇게나 허무하게..

    이렇게나 갑작스레..

    많이도 슬프게...

    떠나시나요......

    어릴때의 치기로 장난도 많이 쳤었고,
    커서는 어느샌가 숫기가 없어져 다가가기 힘들었습니다.
    그에게 쉬이 다가서는 주변인이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네요..
    매번 바뀌는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식사하던 모습,
    결혼 좀 했으면 하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여자가 있어야 가지.˝
    라며 웃고 넘기던 모습,
    바로 얼마전.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어디 병이라도 있냐는 물음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저 스트레스가 조금쌓여서,
    운동을 못해서라며..
    그냥 그렇게 말하던...
    마지막 보았던...
    그의 모습...

    정말..
    이렇게 갑작스레 떠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믿기지가..
    않습니다...

    하늘은..
    알려주려 하셨나 봅니다..
    며칠간의 찌푸린 날씨가..
    그때문이었나봅니다.
    불편했던 기분이..
    그때문이었나봅니다..
    아침부터 오르던 미열도..
    아마..
    그때문이었나봅니다..

    많이.. 아파했더랍니다.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아무것도 아니라 했답니다..
    그는..
    그렇게 바보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린사람이었습니다..

    목이 쉬어 말도 못하시던,
    그의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그의 주변인들을 보았습니다.
    입관식을 보는데,
    정말..
    말도 안나왔더랍니다..
    저는..
    하찮은 일따위로..
    지켜보 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의 영정에서..
    작게 울리는 찬송가를 듣는데,
    은은히 퍼지는 향 냄새를 맡는데,
    꽃에 둘러싸인 그의 사진을 보는데..
    왈칵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하지만,
    울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파하던 그의 주변인들을,
    다시금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에서입니다..


    그리고서..
    바보같이..
    남앞에서 꾹꾹 참던 눈물이..
    이제서야 터지나봅니다..
    소리 죽이며 우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전..
    소리죽여 눈물흘립니다..

    왜..
    모두 그렇게들 떠나버리는지.

    전..
    알수가 없습니다..

    큰 이별을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이라니..

    운명의 여신은..
    오늘도 역시..
    가혹하시네요...

    그의 빈자리에,
    오늘은 울겠지요.
    많이도 아프겠지요.
    그리고 어느날
    갑작스레 떠오르는 그의 모습에
    다시금,
    눈물 흐르겠지요..
    그런 후에,
    먼 이후에,
    희미한 기억 떠오르면,
    아련히 가슴울리는 그런 추억 되겠지요..
    그렇게..
    한줌 재가 되겠지요..

    행복...하신가요?

    그 먼 곳에서..
    행복.. 하세요..

    가끔..
    남은 사람들..
    생각 해주세요..
    가끔..
    웃어주세요..
    기억.. 하세요...
    다시 만나면..
    미소지을 수 있게..

    혹시라도 다음생에 다시 만난다면,
    인연의 끈이 다시 닿는다면,

    그땐,
    이렇게 아프게 이별하지 말아요...

    댓글 1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16 21:49


    늘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은 유난히 향이 좋아,
    꽃잎 동동 띄운 사랑이 듬뿍 한
    사랑 향기 같기도 하고,
    햇살 고운 빛을 갈아 넣어 만든
    해 맑음이 가득한 것도 같으니,
    사랑의 차라 이름 지어보고 싶습니다.


    고운 햇살, 아침과 상쾌함을
    섞어서 탄 커피 한 잔이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긴 그림자 꿈 떨궈 버린 아침은
    푸석한 얼굴이지만,
    아침 햇살과 산들바람을 조합하여
    탄 커피 맛이 일품입니다.


    가을로 가는 소슬한 바람과
    싱그러움은 당신과 한 잔의
    커피를 나누고 싶어지는
    고운 아침에 은은한 아침 향과
    커피향을 조합하여 만든
    제 마음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갈색의 사랑 차 한 잔으로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16 21:48


    애인같은 친구



    그대가
    보고싶은 날은
    비가 내린답니다
    하늘에서 단비가 내린답니다.

    생각만 해도....
    그리운그대
    애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애인이고 싶은마음..

    슬픈날에는
    슬프게 다가오고
    기쁜날에는
    기쁘게 다가와서
    같이 울기도하고
    같이 웃을수 있는
    그대 이기에..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생각만해도 그리운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애인같은 친구고 싶고
    친구같은 애인이고 싶다.

    기쁜 마음에
    그리운 마음에
    뜨거운 포옹을 하고픈그대..

    햇님이 미소지으면 더 보고픈 애인같은 친구
    별님이 반짝일 때 다정한 음성으로
    다가오는 친구같은 애인....

    그대가..
    보고픈 날은
    비가 내린답니다
    하늘에서 단비가 내린답니다.
    오늘은..
    더 보고파 지는 이내 마음
    사랑해요. 그대여!
    언제까지나.....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16 21:48


    사랑하기때문에...

    보고싶은 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갖고싶은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눈물이 나는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가슴한자리가뜨거운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영원하고싶은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용서할수있는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기때문에 그 사람을 받아드림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그사람이 나를 아프게 힘들게 하는 것들마저

    행복함이라 느껴짐니다.

    내 아픔으로 그 사람이 떠날까봐 그리고,

    아파서 힘들어서 내가 떠날까봐

    눈에 보이지않게 애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파야하고 힘들어 해야할지 몰라도

    그 사람 잃고 싶지않기에 오직

    하나만 하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사랑하나만 할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그 이름하나로 살맛나는 하루하루가 있어

    지금 이순간 너무도 행복한것입니다.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16 21:47


    사랑의 자유가
    그리고
    자유로운 사랑이
    그 어떤 집착도 없는 것이라면
    가벼운 사랑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랑으로 영혼의 자유를 얻지만
    영혼의 자유는 자발적으로 집착한다. 사랑에...

    그 집착은 만남과 만남 사이에
    그리움이라는 것으로
    강렬하게 사랑 느낌을 이어주는 것

    완전히 집착이 없는 사랑이라면
    깊이 있는 사랑은 체험될 수 없다.
    집착과 구속을 포함한 조건 없는 사랑은
    진정 완전한 사랑이다.
    함께 있거나 떨어져 있어도
    가슴을 할퀴는 강렬한 사랑 느낌 속에
    항상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집착 없는 사랑은 그대를 즐겁게 할 수 있지만
    큰사랑으로, 큰 감동으로 승화시킬 수는 없다.
    가슴을 할퀴는 그리움마저 사랑할 때
    그것을 기꺼이 맞이할 때, 집착은 사랑의 완전한 표현이다.

    이렇게 사랑이 크고, 감동이 크고,
    가슴 시린 그리움이 커갈 때
    그렇게 커진 사랑은
    끝도 없이 아름다워 진다.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08 21:53


    꼭 이별은 바쁘게 다가와요..
    아무리 앞서 준비한다 해도 항상 후횔하죠..
    다신 볼수없다며 가볍게 안아주던 그사람..
    왠지 낯설던 목소리에 눈물만 흘리죠..

    헤어진게 끝이 아닌가봐요.. 미련이 있으니말이죠..
    그 사람도 날 기억하나봐요 ..꿈에서 내게로 온 걸 보면 ..
    많이 지쳐있던 모습에 나도 따라 울수밖에 없었죠..

    이대로 보내면 끝이 될까 두 눈을 감아요..
    다시 눈을 떠서 보내주면..혼자 알았던 내 아픔도 가져가길..
    그 기억조차 먼지로 없어지길..바랄뿐이죠
    내 사랑이 닿으면 놀래버릴까봐..

    조금 더 멀어져 못 볼까봐.. 그게 두려워서..
    다시 발을 돌려 가요.. 나를보고 아파하긴 할까요..
    애써 날 지우려 하진마요.. 시간이 날 지울때까지만..

    내 하루는 이렇게 지쳐가요..
    버리고 다시 찾아내며 항상 매일 반복하죠
    마치 다람쥐처럼 제자리를 맴돌다가..
    좋았던 기억에 웃는게 전부일 뿐이죠..

    ..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건..나쁜게 아니죠..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08 21:51


    당신과 이별후 하게된 남자친구와의 포옹..
    가슴이 설레고.. 떨려야할 그 포옹에..

    내심장은 어찌된일인지.. 뛰지를 않습니다..
    내머리는 어찌된일인지..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과 이별후 하는 키스..
    얼굴이 후끈달아오르고.. 두근거려야할 그키스에..

    내눈은 어찌된 일인지.. 눈물을 흘립니다..
    내손은 어찌된 일인지.. 그사람을 밀치게 됩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맞은 백일..
    정말 많이 기쁘고.. 행복해야할 그상황에..

    내다리는 어찌된 일인지..당신에게로 가고있습니다..
    내입은어찌된 일인지..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맞은 당신과의 만남..

    그제서야 내심장은 뛰기시작하고..
    내머리는 안심을 하게되고..
    내눈은 눈물을 멈추게 되고..
    내손은 당신의 어깨를 감싸고 있고..
    내다리는 당신곁에서 움직일 생각을 않고 ..
    내입은 안도의 숨을쉬며 사랑한다 말을합니다..

    당신이기에 나를 숨쉬게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댓글 0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08 21:49


    오늘도 비가 왔습니다.
    덕분에 또 난 온몸을 흠뻑 젹셨죠.

    난 비오는 날이 참 좋아요.
    빗속에 하염없이 흐르는 내 눈물을
    가릴 수 있으니까요
    운다는건. 참 바보같은 일인 것 같아요

    울어도... 울어도...
    나아지는건..
    정말 잔인하게도.. 야속하게도..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네요.
    하늘을 원망해봤어요.

    마르지 않는 눈물샘을 왜 나에게
    주셨냐고.. 차라리 그 사람에게 줘버려서
    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울고 살면......

    그치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생각마저도 우는것 만큼이나
    부질없고 바보같다는거 알았어요.

    내가 이렇게 우는 이윤. 그사람때문이지만
    그사람이 나처럼 운다고 해서 그 눈물의 이유가
    내가 되지 않으니까.

    그 슬픈 현실이 내 눈시울을 거 뜨겁게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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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IiBlueil💫💞 (@qhdehdvk7235)
    2024-11-08 21:48


    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이룬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날 못믿는거 같아 사랑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처럼 그 사람도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혹시나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가...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나에게서 사랑해... 이 말 한마디를
    그토록 듣고 싶어한다는 걸..
    내가 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가 아파도 내가 심각해해도 걱정스런 말로 다가오기 보단
    장난끼 있는 말투가 익숙한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엔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는
    내가 얼마나 아픈지.....혹시 많이 아픈건 아닌지...
    무슨 일로 저렇게 심각해하고 있는지.....
    속으로는 혼자서 많이 걱정하고 있단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랑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사귀는 내내 몇번이나 깨질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헤어지고 나면....
    많이 힘들어 할 내 모습......
    많이 보고 싶어할 내 모습이 두려워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힘들어 할 그 사람 모습....
    많이 아파할 그 사람의 모습.....
    첫사랑이기에 더욱더 가슴 아파할
    그 사람의 모습이 걱정돼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잘해보고 싶은데 자꾸 어긋나는 사랑.....
    아직 서로에게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사랑...
    사랑한다는 표현이 아직 서투른 사랑.....
    당신과 내가 하고 있는 사랑입니다.
    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한 것....
    그런 사람이....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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