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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 확실한 신원

    oo야래향oo(@qldhsdpa)

  • 1
    메주꽃 (@gksmftor40)
    2011-02-24 12:17



    사랑합니다 ^^

    댓글 1

  • 1
    o수락산o (@kumjo)
    2011-02-17 05:56
    아고 난 줄게 아무것도 없내, 늘 밝고 예쁜목소리로 좋은노래 주시는데 ^_^

    댓글 1

  • 59
    0쌍둥이0 (@happy747501)
    2011-02-14 15:43




     
     
     
    언니 알러뷰~~~~ 해피데이요

    댓글 1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1-02-14 00:04


     



    사랑합니다^^*
     

    댓글 1

  • 7
    0oo0 (@dmatkah1004)
    2011-02-01 16:34



    기념이다..대대로 남겨라..

    댓글 1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1-01-29 13:38

    * 퍼온 글 *
     
    2. 가슴 따뜻한 이야기

     
    저는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 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먹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분당에서 많이 있기에 용인 신갈에서 오리역까지 완행으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7시 5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버스는 만원 상태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날은 보통 때와 다르게 서있는 사람은 3~4명 정도고 모두 앉아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성 쯤 도착해서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양손 가득히 짐을 들고 버스를 간신히 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당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주려고 시골에서 가져온 식료품 같이 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 10미터 정도 앞으로 전진을 했을까요?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앞을 쳐다보았습니다. 운전기사가 할아버지에게 차비 없으면 빨리 내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쩔 줄 몰라하며 한 번만 태워 달라고 애원하다시피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 속 에서는 운전기사에게 어르신한테 너무하다며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찰나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가방을 내려놓고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사아저씨한테 막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잖아욧!(귀가 떨어져나갈 정도의 소리로 ..) 아저씨 앞으로는 이렇게 불쌍하신 분들 타시면 공짜로 10번 태워주세요.’라고 말하면서 만원짜리를 돈 통에 넣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눈물이 핑~돌 정도의 찡~~~함이 제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그리고는 할아버지를 자기가 앉아 있던 자리에 모시고 가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도 창피했던 적이 있었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도 고개를 들 수가 없고, 어른이라는게 이렇게도 후회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리역에 다 왔을 때쯤인가 저는 만원을 지갑에서 꺼냈습니다.
    그리고는 내리는 문이 열였을 때 그 꼬마 주머니에 만원짜리를 얼른 찔러 넣고는 도망치듯 뛰어 내렸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반성하는 하루를 살 게 해준 그 꼬마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댓글 0

  • 40
    o0무소유0o (@oqufgksko)
    2011-01-22 23:41



     
     
      향아 음사모방 경사 구나.. 일빵 댄거 축하하고
      
      이쁜 목소리 로  쭈~~욱  나가기를 ...
     
        너 처음 만났을때 생각 나네  ㅎㅎㅎ
     
        사랑 한다  .. 

    댓글 1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1-01-07 09:55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이별이 슬픈 건

    헤어짐의 순간이 아닌

    그 뒤에 찾아올 혼자만의 시간 때문이다.



    이별이 두려운 건

    영영 남이 된다는 것이 아닌

    그 너머에 깃든 그 사람의 여운 때문이다.



    이별이 괴로운 건

    한 사람을 볼 수 없음이 아닌

    온통 하나뿐인 그 사람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이별이 참기 어려운 건

    한 사람을 그리워해야 함이 아닌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 사람을 지워야 함 때문이다.



    이별이 아쉬운 건

    한 사람을 곁에 둘 수 없음이 아닌

    다시는 그 사람을 볼 수 없음 때문이다.



    이별이 후회스러운 건

    한 사람을 떠나 보내서가 아닌

    그 사람을 너무도 사랑했음 때문이다.



    이별이 가슴 아픈 건

    사랑이 깨져버림이 아닌

    한 사람을 두고두고 조금씩 잊어야 함 때문이다.





    ..

    댓글 0

  • 14
    oo야래향oo (@qldhsdpa)
    2010-12-30 16:24




    2010년 한해동안 사랑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모든 행복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댓글 0

  • 59
    0쌍둥이0 (@happy747501)
    2010-12-28 10:33




     
    언니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언니 알러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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