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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oo야래향oo(@qldhs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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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10-16 00:53
눈물조차 나지 않던 어느 날인가..
마음이 아픈 줄도 몰랐던 어느 날인가..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던 어느 날이었나..
더 이상 가눌 수 없는 마음 기어이 붙잡고..
나...
더이상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내 마음 하나 어쩌지 못하는 그런 가슴이 되어버려
내 마음 어쩔 줄 모르는 바보가 되어버려
미련할만큼 바보같다지만..
하지만...
그래도 지켜야할 내 마음 이었기에
바보같은 나를 지켜내야했기에
더 이상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내가 그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겠다 하는 것은
그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나를 지켜야했기에
그렇게 그대와의 끈을 놓아버리고
그대 뒷모습 보며 울어야하는 괴로운 아픔보다
차라리 이렇게
그대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행복한 아픔을 택했습니다
더 이상 그대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대와의 인연
차라리 없었어도 좋았을만큼 아팠던
지겹도록 울어야했던 그대와의 인연
여기까지 입니다...
내사랑 안녕.....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하는 아픔을 가진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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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10-09 23:56
차 한잔이 그리운 날
비 내리는 강변 찻집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그런 오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가요가 가슴을 흔들고
지난 세월에 묻어둔 추억이
바람처럼 스쳐갑니다
살아오는 날 동안
만나고 헤어졌던 사람들,
내가 기억하는 이들과 잊혀져 간 이들
가끔은 몸서리치게 그리운 사람들
그 사람들 곁에도 이 바람은 불어 오겠지요
가슴에 이는 바람을 한 움큼 휘어잡아
탁 트인 창가에 풀어놓고
차 한 잔의 향기와 함께
추억 속의 사연을 모아
종이학을 접어 힘껏 날리고 싶습니다
바람 타고 날아가는 학 한 마리, 보이거든
빗장 열고 나오시어
숱한 인연 중에 이 한 사람
옥 같은 사람이었다고
부디 기억해 주소서
그대 가슴에 고운 이름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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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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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10-01 09:42
♣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날 ♣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날엔
바다처럼, 엎으러지면서
당신에게 달려가 파도로
울겠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벼랑끝에 아슬하게
매달린 바위위의 꽃이되어
그렇게 당신을 안탑깝게 바라만
보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겨울비가 되어 눈물처럼.
당신의 가슴을 차갑게 적셔
놓으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어두운 밤에 잠못 드는 새처럼
나뭇가지에 앉아 밤새 당신의 이름을
부르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기다림의 종착역에서
당신이 오시는 선로위에서
레일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옮긴글-
당신이 그립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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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9-20 23:41
제 로그 찾아주시는 저와 음사모를 사랑하시는 가족 여러분..
즐겁고 편안한 명절 되시구요..
언제나 환한 웃음 많이 웃을수 있는 음사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알라뷰~~~~~
음사모 화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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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9-15 00:30
가슴 시리게 파란 가을 하늘을 보며
지나간 추억 한자락을 열어본다..
철 없던 어린시절 그 그리움들..
살며시 꺼내 들여다보며
쓴웃음 지어보기도하고..
그리움에 살포시 눈가를 적시기도하고..
가을이라 그런가...
가을이 날 슬프게하네...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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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8-29 01:07
만지면 다칠걸 알면서도
서슴없이 잡을수있는 칼날 같은 아픈 사랑도
내가 행복이라 느끼면 행복한거다..
남들이 다 가면 안될길이라 해도
내 사랑이 거기 있다면 주저 없이 갈수있는
내 맘이 그렇다면 그것도 행복이다..
아플거 알면서도 할 수있는
사랑을 가진다는게 행복인 것이다..
내 맘이 행복하다면
그 어떤 것도 다 행복인것이다..
행복을 만들지마라..
행복은 살며시 스며드는 것이다..
언제왔는지 모르게 살며시 내 곁에 오는
그런것이 행복인 것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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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8-24 01:37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석으로 당신을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당신을 감싸줄 순 있습니다.
입에 발린 말로 당신을 즐겁게 해줄 수는 없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간직할 순 있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자상한 사람은 될 수 없어도
당신이 알아주는 다정한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큰 것으로 당신에게 감동을 줄 수는 없어도
작은 것 하나라도 당신을 위해 소중히 할 순 있습니다.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의 여유 있는 사람이 될 순 있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될 수 없어도
하루하루 부족함을 메워 가는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수만 마디의 찬사로 당신에게 감사할 수는 없어도
한 편의 시로 당신을 위로할 순 있습니다.
날마다 당신을 생각할 수는 없어도
언제 까지 당신을 사랑할 순 있습니다.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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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8-19 14:25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 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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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8-02 12:20
마음이 우울 할때
마주않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수 있고
삶이 외롭고 쓸쓸하여
몹시도 허탈한날
조용한 음악 들으며
웃음과 함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가슴에 차갑게 비가 내리는 날
마음에 따뜻한 한줄기 빛을 보내줄
그런 사람 하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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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래향oo (@qldhsdpa)2010-07-11 12:06
창문을 적시는 빗방울 들에서 그리움을 본다..
내 맘에 다가오는 가슴 아린 그리움..
손 조차도 꼭 잡아주지못하고 살포시 간지럽히듯 만져주는...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그런 그리움....
빗방울들에 그 그리움을 실어 보내본다...
그 누구도 그 그리움을 볼수있길 바라며...
비오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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