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ing is Music_。
참 좋은 너를 만나 참 좋은 내가 된다.-
44
-
정규방송
—̳͟͞͞♡지니💞(@queen5204)
- 83 팔로워
- 49 팔로잉
- 정다운쉼터7080
-
44
—̳͟͞͞♡지니💞 (@queen5204)2025-04-18 20:09
서영은 꿈은꾼다 데니스 프로젝트 사란허는데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 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 에서 】
앗 이쁜 지니 님 방송 이셧어요
언제 들어도 능 편안함 을 선물해주는
늘 감사히 잘 듣 습니다
즐거운 행복한 저녁 되고 끝나는
시간 까지 화이팅 하지요댓글 0
-
71
줄리에뜨 (@hs590)2025-04-15 21:34
살포시 ㅎ댓글 1
-
71
벨라_ (@dkclarhdrka)2025-04-14 09:53
수정했다,,,저장 하고 지워라,,댓글 1
-
44
—̳͟͞͞♡지니💞 (@queen5204)2025-04-10 08:04
좋은아침 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로 웃음을 짓고
오늘은 또 어떤 하루로 쉼터분들과
기분좋은 시간들을 만들어갈지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는 아픔을 토해내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져 멍하니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봄이 왓어요
가디건 하나 걸쳐도 춥지않은 날입니다
산에 들판에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곷이 피고
목련이 시들어 가지만
우리들의 봄은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4월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만사형통 ...입춘대길.....댓글 0
-
57
소올뮤직ll (@anstmxhszld)2025-03-25 12:56
gg댓글 0
-
57
소올뮤직ll (@anstmxhszld)2025-03-25 12:54
ㅎㅎ댓글 0
-
44
—̳͟͞͞♡지니💞 (@queen5204)2025-03-19 11:17
커피 한잔 할가요?댓글 1
-
44
—̳͟͞͞♡지니💞 (@queen5204)2025-03-13 10:43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구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
별이 좋아질 때는 외로운 거구요..
하늘이 좋아질 때는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 때는 마음이 허전해서 이구요..
엄마가 좋아질 때는 힘이 드는 거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구요..
창밖에 비가 좋아질 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래요..
먼 여행을 하고싶을 때는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거래요..
그리고.. 아침이 좋아질땐.. 행복한 거랍니다..
늘..여러분의 아침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댓글 1
-
44
—̳͟͞͞♡지니💞 (@queen5204)2025-03-12 14:34
부치지 못한 편지
금방이라도 빗줄기가 쏟아질 듯
하늘이 잔뜩 낮아진 오후입니다.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봄날
창문 사이로 쏟아지는 햇볕에 그만
눈 감아 버린 날.
직진 본능이었을까요?
일 하랴, 살림 하랴
아이들 뒷바라지까지
그렇고 그런 날들을 지내고 보내는 동안
누군가의 딸에서 누군가의 엄마로
이제는 누군가의 할머니가 되기까지
내 이름 석 자
잃어버린 건 아닌지.
아니, 잊고 살아왔던 것은 아닌지.......
먹고 사느라 바빴다는 이유로
옆과 뒤를 돌아볼 새도 없이 앞만 보고 살아 온 시간.
뜬금없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같은 날에는
모든 걸 접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 듭니다.
그래요.
한번 쯤은 추억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내 젊은 날 빛났던 이름 석 자.
그 자리에 보고팠던 사람 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불면의 밤은 그렇게 지나가고
슬며시 꺼내 본 젊은 날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가슴 시린 이름 하나
가만히 불러봅니다.
언제 어디선가 나를 보고만 있을 것 같아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봄날
그대에게 전하고픈 한마디.
“보고 싶다” 고.............
.............
신청사연........중댓글 0
-
44
—̳͟͞͞♡지니💞 (@queen5204)2025-03-09 20:47
그리운 사람
- 오펜바흐 ‘쟈크의 눈물’을 들으며
1.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그리움의 그림자가 길게 자라
반달로 자랄 때까지
그대와 함께 했던 그 길을 따라가 보 는
지금 이 시간.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는 게 그러하듯,
누구나 그리 살지만
길었던 하루를 잘 살아 준 그대
고맙습니다.
2.
지나간 일기장.
빛 바랜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기억들이 하나 둘
오래된 흑백영화처럼 지나갈 때
어쩌면 내 가슴 속에도
부치지 못한 편지 한 통 남아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얼굴이 붉어지고 맙니다.
가고 없는 날이
어디 그 뿐이었을까요
3.
시리도록 맑은 거울 저 편
그대가 웃습니다.
나도 따라 웃어 보......지만,
이내 눈물이 되고 맙니다,
가슴 시린 그 그리움도
긴긴 겨울을 지나는 동안 눈물 꽃으로 피고 지겠지요.
그래요,
그대에게 가는 길은 너무 멀어서
오늘도 나는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조용히 눈물 짓는
바람의 소리를 듣습니다.
4.
보고 싶은 나의 사람아
오늘은 어디쯤에서
머나 먼 하늘의 별을 노래하고 있는 지........
내게 아직 봄은 멀기만 합니다.
그대,
아직 내게 오지 않았으므로...
-2025년 겨울, 그대에게 쓴 편지 중에서
모셔온글]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