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ing is Music_。
참 좋은 너를 만나 참 좋은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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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방송
—̳͟͞͞♡지니💞(@queen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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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queen5204)2024-12-02 15:04
복채가 없으므로....
1. 잘 자던 아기가 울기 시작한다
2. 냄비타는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3. 다리미에서 옷 눌리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4. 초인종이 다급하게 울리기 시작한다.
.
[황지니 / 가명 / 주거불명]
이 처자는 기본적으로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있는 데로 다 퍼주고 울기를 몇 번!!
긴머리 파마하고 폭망해도 외모에는 나름 자신감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거울을 보는 횟수는 많지 않지만,
나름, "이 정도면 개안치 않아?" 하면서 자신감 또한 있어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한 곳에 발을 못 붙이고 역마살이 조금 보인다는 점
비법은 있지만...
부적도 소용 없고, 걍 젤리나 하트 항개 정도만.....
//////////
남쪽 지방에 사시는 '그 분'은 대화창에서 말씀 드린 관계로 생략합니다.
아울러 귀한 젤리 딸랑 항개 주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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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allcarbon)2024-11-10 12: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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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_ (@dkclarhdrka)2024-11-06 17:21
ᆢ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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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卜しΙ (@page1004)2024-11-06 07:01
오늘도 좋은 하루...
겨울준비 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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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卜しΙ (@page1004)2024-11-02 13:12
선물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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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卜しΙ (@page1004)2024-11-02 13:02
선물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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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卜しΙ (@page1004)2024-11-02 12:55
지니야
선물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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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卜しΙ (@page1004)2024-11-02 12:55
지니야~
선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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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queen5204)2024-10-31 17:41
다시, 그 길에 서서 //전설e
한 바탕 빗줄기가 쓸고 간 거리
바람이 분다.
초록의 이파리마다 동그랗게 맺힌 물방울은
어느 누구의 사연이었을까.
풀은 풀대로
꽃은 꽃대로
저마다의 사연 하나쯤 불러와
새벽이면 발목에 차오르는 이슬,
혹은 안개에 젖을테지만.
하루를 산다는 건
어쩌면 발 자욱 하나 찍어 가는 길일지 몰라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 보기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것일까.
아지랑이처럼 흔들리는 가로등 앞에
나 보다 더 자라버린 긴 그림자를 보며
가을 날, 빈 들녘에 일렁이는 허수아비를 생각한다.
그래, 어쩌면
내가 택하지 못했던 길들이
더 험하고 힘든 길이었을지 모른다며
고개 끄덕이는 지금.
먼 하늘가에 일렁이는 노을을 보며
생각한다.
나도 한 때는 누군가에게
그리움의 대상이었고
존재의 이유였다고.
도리질을 쳐 봐도 소용이 없었다.
그저, 그렇게 내 앞에 펼쳐진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딪어 보는 것.
실루엣처럼 흔들리는 저 산 너머
무지개 하나 걸리면
쓰윽, 눈물 한 번 훔치고
휴우, 날숨 한 번 내쉬고
그렇게 그ㅡ렇게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라고........
그 발 길 머무는 곳에서 바라 본 노을처럼
그래,
나도 한 때는 붉었노라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좋겠다.
.............
- 바람이 시린 어느 가을 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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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하🧡 (@lovemusic)2024-10-28 14:36
뒷모습 넘 이쁘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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