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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음악편지

오늘은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 행복한 하루 입니다 .. ペr乙よ 합니다 ノ、。♡
  • 29
  • 수현II╰☂️ᶫᵒᵛᵉ(@s6619s)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13 21:31
    봄은
    아지랑이를 보며
    마음이 설레고

    봄은
    새싹을 보며
    마음이
    설레고

    봄은
    예쁜 꽃을 보며
    마음이 설렌다.

    봄은
    그래서
    첫사랑이 그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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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13 21:30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김소월."개여울"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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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12 21:07
    http://ftp.bada24.net/009/?skin=1%20target=_blank



    댓글 0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12 08:55













    백일동안
    피어있다는

    백일홍 사랑
    앞에서

    나는 이글을
    쓴다.

     

    사람아

    백 년 살기도 힘든
    사람아

    백일을 사랑하기도

    힘든 사람아

     

    함께 꺄르르
    꽃피운

    그 사랑은
    하루아침에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고.

    풀잎에 이슬보다

    짧게 왔다 사라지는
    사람아

     

    꽃도 백일은
    피어있고

    거북이도 백 년은 넘게
    산다는데

    이 땅에서 백 년도 못
    살고

    백일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아

     

    보고 싶단 말도 하지 않기로
    하자.

    애써 잊으려 힘든 술잔
    기울이며

    긴 밤을 비틀비틀

    차디찬 이슬로 채우지
    말자.

     

    지금 이대로 이
    자리에서

    너와 나의 길을 아끼며
    걸어가자.

    백 년도 백일도 못할 그
    사랑에

    아파하지 말자.

    가슴 치지 말자

                                     
    -김인숙,"백일홍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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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10 15:06









    빗방울속의 그리움 / 하루애 박정숙

    사뿐사뿐
    조용히
    다녀갔나 보구나
    맑은 유리창에 빗방울이 맺혀 있더구나

    문 열고 나온 이른 아침의
    싱그러운 냄새가 다른
    날과
    사뭇 다른 향기로 열어준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도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머릿결
    촉촉하게 젖어있는
    마음

    촉촉하게 보이는
    이 아침의 공기 때문에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아침

    창가에 맺혀 있는 빗방울에

    작은 그리움 한점 떼 넣어 볼게
    그 빗방울 속의
    그리움을 네가 알아볼거야

    댓글 0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05 20:02








    ♡ 사랑해 / 은향 배혜경

    사랑해
    말하는 사람의 입가엔
    절로 미소가 번지고
    듣는
    사람의 귓가엔
    행복꽃이 활짝 피어나지요.

    가을이 가기전에
    먼저 자신에게
    가슴속에 살아 계시는
    모든
    님들께
    사랑한다고 표현해 보세요..

    댓글 0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05 19:56









    ♡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위지안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중 >

    댓글 0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05 19:51










    그리움 하나 - 뜨락

    비 오는 날엔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

    머릿결
    향기
    그 오욕을 피하긴 어렵겠지만

    내 마음 잘 타일러
    그리운 향기만을 안고 오련다.

    인연의
    타래
    부는데로 휘일 것을 알면서고

    비 오는 날엔
    모진 바람 떨쳐내고
    그대 그리운 숨결을 느끼고 싶다.

    댓글 0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05 19:50




    설레임

    지척에 있는
    너의 마음속
    만지고 싶어
    터질 듯한
    나..

    설레는 마음도
    안절부절 못한다

    간혹,
    불규칙한 박자로
    뛰는 심장 움켜 쥔채

    진정
    해보려고 하지만
    고여 있는 애절함
    손안에 가득
    뭉클 뭉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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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수현II╰☂️ᶫᵒᵛᵉ (@s6619s)
    2017-07-04 20:36




    너, 그리고 나
    마주 할 수 있는 눈빛으로
    너에 마음을 볼 수있고
    마음으로 부터
    사랑을
    전달 받을수가 있으며

    그 또한
    행복할 수 있음이
    너와 나
    그래서 함께라는 대명사가
    나 자신을 존재하게
    한다.

    - 아침마당 행복배달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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