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음악편지
오늘은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 행복한 하루 입니다 .. ペr乙よ 합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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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s66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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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占성터치 숲속의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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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9 13:19
♡ 중독된 그리움 ♡신광진
하늘에 먹구름 비를 가득 머금고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몸을 감싸고 불어오는 바람 내음
그리움 가슴에서 부서지는 바람의 향기
생각이 날 때마다 잘 살아 수없이
새기며
어둠이 밀려와 삶을 포기할 때도
그리움 눈물처럼 쏟아져도
마음 더 깊은 곳에 외면한 체 돌아서며
눈가에
눈물이 범벅되어 흐르는 서러움
추억이라고 혼잣말 긴 밤을 눈물로 달래며
몸의 일부분 되어 마음에 묻혀
아픔도 바람에 실려
가슴 설레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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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9 13:16
♡ 내 마음을 채워줄 사랑 ♡김동수
내 마음 가져간 당신은
바람결에
흔들리는
청순한 찔레꽃 같은 하얀 보석입니다
작은 빗소리에도
당신의 발자국처럼
내 마음을 채워줄 사랑으로
다가옵니다
웃는 모습만 그려도
가슴은 감동으로 황홀해져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잔잔한
가슴을 행복하게 한 당신은
허한 가슴을 채워줄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내 마음 강가에 별을 헤이듯
그리워질 때마다 가슴으로
당신 얼굴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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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8 19:11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인연을 맺고 사랑 한다는것이
우연 아니면 필연
그것도 아니면 운명이라고들 하지만요
그뒤에 눈물과 고통이 없어면
가슴으로 느끼는 진한 감정을 알지 못할겁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당신과의 사랑이라면 좋겠네요
이젠
외로움도 그리움도
모두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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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6 21:20
♡풀꽃 하나에도
글/ 용 혜원
그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합니까
나는
지금
온통 사랑뿐입니다
심장의 고동 소리는
거세게 들리고
온몸은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얼마나
행복합니까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나는 지금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따스한 체온이
있는
사랑만 함께한다면
당신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진정 행복합니다
요즈음 나는
길가에서 우연히
바라본
풀꽃 하나에도
사랑의 의미를 붙여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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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4 22:16
♡ 그리움 한잔 웃음 한 모금 ♡
정완표
그대 오시렵니까
바람에 깔린
달빛으로
웃음 한모금 머금고
잔잔한 별빛 타고서
그대를 위하여
그리움 한잔의 여유만큼
빗장 걸어 두지
않겠습니다.
그대 오시려거든
빈마음으로 오소서
내마음으로 그대를 채울 수 있도록
그리움 한잔과 웃음
한모금으로도
우리의 빈 가슴을
가득 채울 수 있으리
연두빛 온세상 가득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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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4 07:36
♡ㅡ 그대를 늘 바라볼수 잇는곳에..
글/용혜원
그대를
늘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이란 무대도
언제 어느 때에
막이 내릴지도
그대가
내
눈앞에 있을 때
나의 삶은 희망입니다.
어느 날 혹여나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그대가 곁에 있다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힘으로
나는 날마다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심장이
그대로 인해 숨쉬고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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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2 21:51
♡ 아침의 향기 ♡
이해인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향기 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를
묻히는 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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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6-22 21:48
♡ㅡ 어느날의 커피
글/용혜원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식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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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4-24 21:09
..
아루님 유빈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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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6-01-23 21:56
당신의 이름..
당신의 이름 하나
듣는 것만으로
가슴 설레는 낮은 속삭임
고요한 밤
바람곁에도
당신의 이름 석자 가슴 울려주고
가만히 베개를 고이고
드러누워도
그 이름 가로 세로 이불이 되고
흐르는 음악 속에
눈감으면
그대의 이름은 사랑의 여울
관 속의 수의
누워서도
간직할 것은 다만 당신의 이름
당신은 나의 별이 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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