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음악편지
오늘은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 행복한 하루 입니다 .. ペr乙よ 합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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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s66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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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占성터치 숲속의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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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29 22:55
푸른빛의 숲이 밤의장막에
더욱 검은빛으로
자신의 빛을
감추는 뜻은 ?
그냥 그렇게
의미없이 하루를 보냅니다
멍하니....
기약이 있는 내일은
오늘을 활기로 가득차게 하지만
먼 그리움은
기약이 아득하기에
살포시 뒤돌아
흐르지않게
하늘을본답니다
차마 뺨을 적시지않으려구요
아픔이 자주 찾아드네요
무언가
나혼자의 상념에 젖어......
오늘 그냥 그리움에
멍하니
나는 하늘을 보고 잇었네요
누군가에게
전해지길 바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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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9 07:39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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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9 07:34
♤ 숨결
내 삶의 숨결이 느껴져
행복에 젖었던 길
사람의 향기 따라
걷던 길엔
아름다운 인연들
품에 안고
음악과 밤새 온
고운 길이 너무 예뻐
이 밤도
그 길을 따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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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9 07:33
사랑, 붉은
혼현리 들길 걸어가다
가을소풍 마치고 하늘로 돌아간
고추잠자리 한 마리 보았다.
또 한 마리의 고추잠자리
오래 그 주검 곁을 지키며
날고 있는 것도 보았다.
저 미물들도 저렇게 붉게
사랑했나 보다
제 몸과 색깔 다 벗고
모두 돌아가는 이 봄까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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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9 07:32
커피 향기
당신과 마주 앉아
당신 가냐른 손 바라보며
한나절
함께였으면
피어오르는 커피향기
당신
미소 품고
그향기에 취해 봤으면
발그레진
당신볼에 그리움 쌓았으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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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6 08:44
찻잔에 어리는 그대의 얼굴
꽃잎 한 장 띄워 가려보지만
꽃잎 속에 방글거리는 당신은
참으로 가려하지 않네요.
찻잔에 핀 그리움
다 마셔버리면
붉은 내 심장에
새싹하나 틔울까요.
얄밉다 봄날에
매화가지 흔들던 천사
지금은 찻잔에 앉아
그 향기 잊지 마라
고운 꽃송이 하나
봄이 오면 피워 주리라
약속하고 가십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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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0 21:49
내 소중한 사람에게
누군가의 목소리 나를 편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웃음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음 나를 따스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른 눈물 나를 아프게 합니다.
그 누군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내 목소리로 당신에게 편한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웃음으로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따스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눈물로 당신의 마른 눈물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 행복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살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좋은 글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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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10 21:35
쉿..쉿..!!
아무도 노크하지 말아요
낯선 사람은 문을 열지 말아요
그냥 혼자 있게해줘요
가깝게 오지 말아요
오늘만은 접근하지 마세요
저만치 떨어져 주세요
쉿..쉿
떠들면 큰일이나요
주변에서 조용하면 좋겠어요
제발 방해하지 말아요
쉿..쉿..!
내 안의 그대을 불러내
그대를 생각하며
제가 커피 한 잔 나누거든요
누구에게도
그대와 차를 마실때에는
방해 받고 싶지 않아요
조용히 조용히
우리 그대가 즐겨 듣는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그대에게 몰두할래요
우리 마주보지 않아도
남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 그대와 난
오붓한 마음으로 나누는
커피 타임 이에요
우린 사랑한다구요
쉿..쉿..!!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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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06 15:49
그리움...
세월의 몸짓으로
찾아든 길목
산다는 것에
일깨움을 주며
사랑 없이
살 수 없기에
성숙으로 가는
사랑을 동행하고
다가갈 수 없는 마음
가슴 비 내리는 날
비에 젖어
놓고 간 그리움 한잔
커피 한잔에 그리운 너를 만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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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 (@s6619s)2015-05-05 20:07
겨울 하늘 바라보다.
당신인 듯 오는
눈꽃만 봐도
눈물이 자꾸 납니다
당신
한 사람 때문에
겨울 슬픔은 길고
그리움도 길어집니다
이별 뒤의 겨울은
그래서 추억이
더..더 아픈가 봅니다
겨울 기억 뒷편
녹은 눈 만큼 시린
눈물이 자꾸 납니다
늦사랑 중년
그 짧은 만남에도
길고 긴 그리움에
울어야 하나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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