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음악편지
오늘은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 행복한 하루 입니다 .. ペr乙よ 합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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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수현II╰☂️ᶫᵒᵛᵉ(@s66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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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저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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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19 07:32
커피 향기
당신과 마주 앉아
당신 가냐른 손 바라보며
한나절
함께였으면
피어오르는 커피향기
당신
미소 품고
그향기에 취해 봤으면
발그레진
당신볼에 그리움 쌓았으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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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16 08:44
찻잔에 어리는 그대의 얼굴
꽃잎 한 장 띄워 가려보지만
꽃잎 속에 방글거리는 당신은
참으로 가려하지 않네요.
찻잔에 핀 그리움
다 마셔버리면
붉은 내 심장에
새싹하나 틔울까요.
얄밉다 봄날에
매화가지 흔들던 천사
지금은 찻잔에 앉아
그 향기 잊지 마라
고운 꽃송이 하나
봄이 오면 피워 주리라
약속하고 가십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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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10 21:49
내 소중한 사람에게
누군가의 목소리 나를 편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웃음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음 나를 따스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른 눈물 나를 아프게 합니다.
그 누군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내 목소리로 당신에게 편한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웃음으로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따스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눈물로 당신의 마른 눈물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 행복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살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좋은 글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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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10 21:35
쉿..쉿..!!
아무도 노크하지 말아요
낯선 사람은 문을 열지 말아요
그냥 혼자 있게해줘요
가깝게 오지 말아요
오늘만은 접근하지 마세요
저만치 떨어져 주세요
쉿..쉿
떠들면 큰일이나요
주변에서 조용하면 좋겠어요
제발 방해하지 말아요
쉿..쉿..!
내 안의 그대을 불러내
그대를 생각하며
제가 커피 한 잔 나누거든요
누구에게도
그대와 차를 마실때에는
방해 받고 싶지 않아요
조용히 조용히
우리 그대가 즐겨 듣는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그대에게 몰두할래요
우리 마주보지 않아도
남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 그대와 난
오붓한 마음으로 나누는
커피 타임 이에요
우린 사랑한다구요
쉿..쉿..!!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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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06 15:49


그리움...
세월의 몸짓으로
찾아든 길목
산다는 것에
일깨움을 주며
사랑 없이
살 수 없기에
성숙으로 가는
사랑을 동행하고
다가갈 수 없는 마음
가슴 비 내리는 날
비에 젖어
놓고 간 그리움 한잔
커피 한잔에 그리운 너를 만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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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05 20:07
겨울 하늘 바라보다.
당신인 듯 오는
눈꽃만 봐도
눈물이 자꾸 납니다
당신
한 사람 때문에
겨울 슬픔은 길고
그리움도 길어집니다
이별 뒤의 겨울은
그래서 추억이
더..더 아픈가 봅니다
겨울 기억 뒷편
녹은 눈 만큼 시린
눈물이 자꾸 납니다
늦사랑 중년
그 짧은 만남에도
길고 긴 그리움에
울어야 하나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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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04 20:10
무언가에
내가 휩싸여 갑니다
무언가에
난 멍하니 하늘을 봅니다
보고픔에
문득이라는 순간으로
표현 하고싶지만
많은 보고픔이
내머리에 담기면
정말 이게 그리움이구나...
그냥 하늘에
혼자 되뇌여봅니다
가고 싶네요
보고픈곳으로...
차마 보고파도
닥아드는 현실 앞에서
나는 곧잘
나의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먼훗날
진정 보고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누군가는
무어라 말을 해줄것인지
혼자 생각해보며
같이 그리웠다
그렇게
이야기해줄것으로
위안해봅니다
비가내리는 봄날
정말 적막과
그리움이 더해지는 시간
조금더
그대가까이
가려고 해봅니다
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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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04 18:09

..
국장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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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04 15:16
소박하면서도
풋풋한 정겨움의 향기
넉넉한 미덕의 배려
여유로움 속에서 나오는
편안한 웃음
한가로이 시를 읽고
음악을 듣는 아름다운 모습들
때로는, 수다를 늘어놓고
자신의 푸념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드라마처럼 이야기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체
이야기 속에 푹 파묻히며
삶의 여유 속에
모든 시름 털어버리고
한 잔술에 인생을 논하고
살아왔던 날을
추억 속의 그림으로 남기는
향기로운 그대들의
펑퍼짐한 모습이
중년의
아름다운 꽃이 아닐는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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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5-05-03 19:54
이른 아침 창가에 번져오는
고운 햇살처럼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 하나 있습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 호숫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아련히 피어나는 행복 하나 있습니다.
꽃의 향기에 취하는 벌처럼
그윽한 향기 물씬 풍기는 사람
비 오는 날 우산 없이도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그리움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애틋한 한 사람 있습니다.
한 생애 소풍 끝날까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그 이름
당신의 이름은
행복한 그리움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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