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음악편지
오늘은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 행복한 하루 입니다 .. ペr乙よ 합니다 ノ、。♡-
21
-
수현II(@s6619s)
- 47 팔로워
- 15 팔로잉
- ㄱ占성터치 숲속의음악💌 ~
-
21
수현II (@s6619s)2014-09-27 15:38사랑의 그물 / 호미숙
오로지 당신이 던진
사랑의 그물에 포섭되어
안간힘 다해 빠져가려
온갖 몸부림 치는 작은 물고기
뒤엉킨 실의 매듭풀지 못해
사랑의 굴레란 옥죄임에
살갖 에여 피나는
아픔이라도 나 행복하렵니다
뙤약볕에
널부러져 물기 메말라
신 음 소리 헐떡여 퍼덕대도
엉겨붙은 모래알
파고들어도 당신곁에
머무름으로 만족하렵니다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27 15:32
꿈을 꿉니다.
詩 / 호 쿠 마
난
그리움에 사무친
꿈을 꿉니다.
바람이 불어와서
그대의 향기를
다 쓸어 간다 해도
당신의 작은 향기에
기대를 하면서
당신을 기다려봅니다.
난
눈을 뜨지 못합니다.
꿈속의 당신이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내가
잡고 있는 당신은
오직 꿈속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24 08:31
그대 가슴에 닿을 때까지
은향 배혜경
오늘도
내일도
먼 훗날에도
내 마음은
오직
그대만을 향해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곳곳마다
울려 퍼져
그대 가슴에 닿을 때까지....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24 08:18
잊고 살아온 그 얘기를 / 천년사랑 박노신
사랑합니다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좋아합니다
당신에게 듣고 싶은 걸요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그 흔한 얘기를
우리는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왔습니다
살아온 지난날들이
산다는 것에 부딪혀
그 흔한 얘기를
잊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잊고 살아온 그 얘기를
당신에게 하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께 나지막이 속삭입니다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24 08:15
가을 동화
- 김 용 호 (金容浩) -
호수는 커다란 비취
물 담은 하늘
산산한 바람은
호젓한 나뭇잎에 머물다
구름다리를 건너
이 호수를 불러 온다
아른거리는 물무늬
나는 한 마리의 잠자리가 된다
나래에 가을을 싣고 맴돌다
호숫가에 앉으면
문득 고향
고향은 가을의 동화를
가만가만 내게 들려 준다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24 08:14
너를 만나서 행복해
금빛 박정희
상쾌한 아침 눈을 뜨니
고운 햇살 타고
너의 아름다운
사랑의 빛이 살포시
내 가슴에 내려앉아
포근함을 느껴지게 하네
긴 시간이 흘렀어도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봐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
너 아니 지금까지 내가
견딜 수 있었던 건
네가 있었기 때문이야
우리 인연은 아마 하늘이
맺어준 것일 거야
난 복이 많은
여자인가 봐
멋진 너를 만났잖아
그래서 참 행복해.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18 17:52
젊은 시절의 사랑은
레드와인의 맛처럼 지나갔다..
향기는 달콤하고 뒷맛은 떫었다....
뜨거운 시절의 사랑은
맥주의 맛처럼 지나갔다..
아무리 꼭꼭 닫아도 김이 새버렸다..
이제 조주같은 사랑을 하고싶다..
빛깔도 향기도 없지만
취하는것 하나는 확실하니까..
- 어떤이가 -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16 14:26
나뭇잎에 물드는
빠알간 가을 햇살처럼
고운 마음으로 주는 사랑을 하는
눈물 나도록 고마운 당신
당신이 내게 주는 그 사랑이 있어
때론 좌절과 실의에 빠졌어도
용기와 희망을 갖고
훗날의 행복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이름을 걸고
날마다 나와 함께 꿈을 펼치는
고맙고 사랑스런 내 당신
당신은 나의 진정한 사랑입니다
예쁘고 고마운 내 당신
나 당신 많이 사랑하는 것 아시는지요
파란 가을 하늘을 도화지 삼아
우리 사랑 별 향기처럼 예쁘게 색칠하고 싶네요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16 14:23
어깨에는 오색 찬란한 무지개빛 날개를 달고서
허리에는 아찔하게 요염한 모습을 하고 있는 여인아
그대 모습은 정령 아름다운 꽃의 여신인가
꽃의 모습으로 환생을 한 미모의 여인인가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바라보니
현란한 아름다움에 매료 되어 속절없이
허둥지둥 어찌할 바 모르는 촌부가 되어
부끄러운듯 수줍은듯 고개를 숙인 고운 여인..
그대 내사랑...
사랑해...
댓글 0
-
21
수현II (@s6619s)2014-09-15 20:02
가을 연서 /이 성 지
눈빛은 초롱 빛나고
밝고 깨끗한 심성
어찌 고운 지 너의 모습
자태에 빠진다.
이 가을 색 매혹에
빠진고 너의 모습이
아련해집니다.
언제 까지나 제 곁에
있어주세요.
사랑은 영원하니 까요.
나의 사랑 좋은 꿈꾸세요.
안녕.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