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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20 17:00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나요 ..
  
  온종일 나만큼
  그대도 내생각 했나요 ..
  
  아마 나처럼
  그대도 내생각 많이 했겠지요 ..
  
  아니더라도
  그랬기를 바라는 내마음 아시죠 ..
  
  왜 그런 생각만 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아실 그대이기에
  늘 사랑합니다 ..
  
  그저 ..
  봐라만봐도 좋은 그대이기에
  항상 그리워합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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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20 16:58

  
  우연과 인연으로
  당신을 만나
  행복했다 말할까 ..
  
  아니면 당신을 만나
  사랑했기에
  서글펐다 말할까 ..
  
  사랑 때문에
  애태우던 지난 날 ..
  
  생각하면 당신을 만나
  
  때론 행복했고 ..
  
  때론 서글펐다고 말할래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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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20 16:57

  
  살다보면 ..
  
  때론 내것이 아닌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
  
  아주 오랫동안 내 옆에 있었음에도
  
  내것이 아닌것 처럼 ..
  
  문득문득 ..
  
  .
  .
  .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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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20 16:56

  
  
  
  

  
  
  향기로운 커피향 가득 담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
  
  말없이 함께 듣고 있어도 좋을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
  
  괜스레 ..
  가슴을 파고드는 쓸쓸한 마음
  따뜻한 커피한잔 나눌
  사람이 그리워 ..
  
  전화기를 만지작거려보아도
  그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는 마음 ..
  
  손끝을 타고 가슴으로 퍼지는
  따뜻한 커피 한잔에 ..
  
  공허한 마음 살포시 놓아봅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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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20 16:55

  
  
  
  

  
  
   
  내 마음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는 그대 이름 석자 ..
  
  그 안에 있는
  보여지는 작은 그건
  그대에게 전해준 내 마음 한조각 ..
  
  그 옆에 보이지 않게
  차곡차곡 더 많이 쌓인건
  말로 다 할수 없었던 내 사랑 ..
  
  모두 다 훔쳐가는 예쁜 도둑
  그대였으면 좋겠는데 ..
  
  이런 내맘 그대는 알까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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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19 21:22

  
  
  
  

  
  
   
  지금 ..
  
  당신은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
  
  당신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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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19 21:21

  
  알리 // 서약 ~ ~♬♪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
  
  그대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
  
  그대가 내 삶이기에 ..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먹고 그 품에 잠들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거니까 아파도 주는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
  
  세월따라 모두 떠나도 내맘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
  
  다시 내가 태어 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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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19 21:20

  
  
  
  

  
  
   
  좋은 음악을 들으며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이 순간 행복합니다 ..
  
  기다림이 있어 행복하고
  그리움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은 가르쳐 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
  
  그대의 말한마디에 웃고
  나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
  
  그대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내 모든걸 주고픈
  마음하나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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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19 21:19

  
  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
  
  그리운 것도
  보고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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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II (@s6619s)

  2014-06-19 21:17

  
  
  
  

  
  
   
  연푸른 잎들
  초록의 꽃으로 피어 ..
  
  도란도란 풀잎들의 숨결이
  음악처럼 번지는 봄날 ..
  
  푸른 눈길
  방실거리며 웃는
  여린 너처럼 ..
  
  해맑게 웃으며 노래하던
  내 마음 순수 ..
  
  이 순간
  푸른 음악 한가운데로
  별똥별들이 파랗게 떨어지고 ..
  
  네안에서
  빚어진 빛 고운 세상의 기억이 되고 싶다 ..
  
  　　　 널 닮은 화음으로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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