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w's Ur picnic going
here on the earth ? 무지 재밌게... 지나치게 멋지게... 개념없이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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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sktkf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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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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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2-19 21: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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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2-19 21:25
Creativity itself is a big inherent talent.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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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2-07 20: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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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31 18:30
겨울과 봄은...
그렇게....남몰래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더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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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31 18:29
마장호수의 겨울 빛 / Joo yeon
꽁꽁 얼어붙은 마장호수 위
물 수제비 돌멩이 하나
또르르 굴러 발레를 한다
춤추는 출렁다리 곡예사들의
화기애애 오가는 마음의 온기
유리바닥 아래 호수는
차가운 겨울을 떠 받들고 있다
가만히 내려다보는 회색빛 하늘
포근히 안고 있는 마장호수 둘레길
빙상의 어린추억을 그리며
그렇게 겨울 이야기는 시끌벅적
전망대 커피잔에 모락 모락 김을 피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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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23 22:17
신륵사를 거닐며 / Joo yeon
신룩사 강가 언저리에
허리굽혀 엎드려 비는 나무
나무아비타불 불경을 외운다
그 앞에 땅을 딛고 꼿꼿이 서있는 나
고개숙여 거꾸로 보아도
그 나무의 비운 마음을 알지 못한다
기와장에 새겨진 이름석자
목탁소리 기운 받아 하늘 높이 오르고
서투른 손길에 볼모로 잡혀
쌓인 돌탑에 앉아보려 흔들 흔들
땅바닥에 머리 곤두박질하던 돌멩이
바람타고 들리는 불경소리
일초의 집중을 나무란다
굴러다니는 돌멩이의 슬픈 볼멘소리
신륵사 법당 종소리에 몸을 누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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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23 22:16
고흐의 슬픔에 잠긴 노인 / Joo yeon
두손으로 감싼 얼굴
얼굴 없는 슬픔이오
손가락 사이 사이 타고 흐르는
전쟁터 울부짖음의 소리 얼굴에 파묻혀
슬픔에 흐르는 눈물 알지 못하니
가슴 속 슬그머니 차오르는 슬픔
내 마음 서늘하게 쓸고간다
영원을 꿈꾸며 살아온 세월이 깊으니
소리내어 울지 못하는 그 아픔
그림 앞 흐느끼는 예술인 마음의 소리
미술관 벽을 타고 하얗게 흐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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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23 22:15
15년 전에 박칼린의 멋진 빛 공연 다음으로 처음 보는
화려한 빛의 춤을 보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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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23 22:13
새해 해돋이와 함께...
또다른 한해의 기도는 시작되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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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kae주연 (@sktkfkd)2025-01-23 22:00
에곤실레... 어머니와 두 아이 / 스스로를 보는 이 (죽음과인간)
"“나는 썩어도 영원한 생명력을 남길 열매가 될 것이다”
비엔나 예술가 중에 에곤실레와 코코슈카...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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