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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 49
  • 리슨투마헛빗

    소ll다미(@skyjmk65)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07 17:45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소통을
    기대하지만

    사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순풍이 아닌
    역풍이 부는
    때라 하지요

    오늘도
    인생의 불어오는
    힘겨운 역풍이

    오히려
    변화의 기회가 되길
    소망하면서

    한 주간의 아침
    월요일 아침을
    또 열어갑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02 15:53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인생의 여백을
    매워가는 시간

    젊은 시절에는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비우고 내려놓음의
    법을 배웁니다.

    지나간 날들에
    미련과 후회는 덜어내고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담아두지 않는 게
    삶의 여백을 아는
    지혜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며
    삶의 대한 깊은 지혜를
    배워가고 싶습니다.

    시월의 둘째 날
    수요일 아침을
    또 열어 갑니다.

    댓글 0

  • 19
    이더 (@forward119)
    2024-09-29 19:29
    단풍 에 추억을 담아,,,

    댓글 0

  • 19
    이더 (@forward119)
    2024-09-29 19:29


    단풍 에 추억을 담아,,,

    댓글 1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27 17:50


    아침 공기에
    서늘함에 담기니까
    이 시간 따뜻한 커피나
    차를 자주 찾게 된다

    커피는
    후루룩 마시면
    제대로 된 맛을 못 느낀다.

    천천이 물을 붓고
    천천히 커피를 내리고
    천천히 향을 느끼고

    천천히 한 모금씩
    그렇게 마셔야만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듯이

    우리 삶에
    속도에 대해서는 물어본다.
    나는 내 인생에 맛을
    잘 느끼고 있는가?

    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의 맛을
    잘 음미하고 있는가라고
    물어본다.

    금요일 아침
    조금은 여유 있게
    아침 공기의 맛을
    느끼며

    오늘도
    좋은 아침의 하루를
    열어갑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26 16:08


    세상에 어떤 날들도
    갑작스레 시작되는
    하루라 걱정도 되지만

    깨끗하게
    비질을 해서
    어둠을 거두어내듯이

    태양의 햇살은
    그렇게 매일 아침
    그 속도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빛으로 찾아온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지금이 어둠도

    오늘의 태양을 위해서
    반드시 걷혀야 할
    시간일 거예요.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시작될지
    어둠과 빛의 경계에서
    소망을 품고 나아갑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25 17:54


    양철 지붕

    낡은
    마룻바닥을
    늘 정성스레 닦으시던
    어릴 적 어머니 손길

    낡은 장도
    삐걱대던 문갑들도
    닦고 또 닦으시던
    그 손길에

    항상
    반질반질
    윤이 났었습니다.

    그렇다
    우리의 남은 인생도
    정성스럽게 닦고 어루만져

    반질반질
    윤이 나는 그런
    삶이었으면 해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23 18:16


    가을바람이
    훅하고 들어오는 아침

    출근길 반 소매가
    어색한 아침이다

    명절 연휴에
    곧바로 이어진 주말까지

    느선 해졌던
    마음의 끈을

    다시 탄탄히
    조여야 할 때

    이제 날씨도
    선선해졌어

    한주의 시작
    새롭게 힘을 내서

    이 아침
    힘차게 출발해 보자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20 16:27


    곳곳에
    비 내리는 금요일
    아침

    우리가
    가을비를 이렇게
    반갑게 맞이했던 적이
    또 있을까요?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떨어진다는
    얘기지요.

    유례없는
    추석 폭염까지
    겪은 터라

    가을비 한 번에
    옷 두벌 걸쳐도
    괜찮으니까

    어서
    완연한 선선한
    그리고 청명한

    가을을
    어서 마주하고 픈
    바람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이 지나고 나면
    또 이틀 쉬게 되네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20 16:26


    추석명절
    잘 보내셨겠지요?

    더위는
    가을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추석 연휴 내내 찾아온
    가을 폭염에
    이번에는 오히려

    가을이
    더위에 패한 것
    같아요.

    간밤에도 열대야로
    유례없는
    추석 폭염이 있었지만

    그래도
    본격적인 하반기를 거뜨니
    버티어 낼 힘을

    이번 휴일 동안
    많이 채우셨길
    바랍니다.

    지친 연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목요일 아침 힘차게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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