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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 49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소ll다미(@skyjmk65)

  • 64
    유유자적*녹새 (@g1709429662)
    2024-09-12 21:26


    방가와요...

    댓글 1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12 18:53


    가을비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져야 할 것과.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어야 할
    잎을 구분하는 것도 같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다

    무엇이
    남아 있어야 하고
    무엇이
    떨어져 나가야 할지

    구분하는
    시간의 삶도
    필요해 보인다.

    그런 것 같다
    가을아 너희 들은 피었다
    가을 낙엽이 되어 떨어져

    이듬해
    다시 찾아와
    향기로 피어나지만

    우리 인생은
    떠난 자리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오늘도
    있는 힘 다하여
    열심히 살아보자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11 17:21


    모든 것에 대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지난했던
    과거에도 끝이 있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고통과 고난의 시간도

    결국에는
    다 지나간다.

    여름 무더위 끝은
    찬란한 가을 되듯이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오늘도
    밤의 어둠이 끝나고

    희망의 새아침이
    찾아왔어요

    이 하루도
    힘차게 열어가봅시다요.

    댓글 1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10 23:22


    한 주간의 시작
    수요일

    한 줄기 바람
    떨어지는 낙엽

    중년의 빈 가슴에
    가을빛처럼 찾아오는

    당신과 함께
    붉게 물들이는

    가을빛을
    닮고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가 넘치는 하루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10 18:39


    가을 산이
    내어주는 선물 중에는
    송이버섯

    나무에서 나오는
    버섯 가운데
    어뜸이지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숲의 구석구석이
    송이 향으로 채워지고

    오랜 시간
    소나무를 곁에
    두고 자라면서

    온몸에
    솔 향을 두르고 있는
    송이버섯을 보면서 .

    역시
    무엇을 가까이
    하면서 사는지가

    우리 삶의
    향내를 좌우하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올 추석에도
    추풍령 자락에서 따온
    송이버섯을 먹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친구야
    호호호호^-^

    댓글 0

  • 39
    ⭐⋰˚Amour™ (@qazplm11)
    2024-09-09 23:46


    천상에 계신 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 마음 진실하니
    이내 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 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 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엔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 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 치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기도 by 나미애

    댓글 1

  • 39
    ⭐⋰˚Amour™ (@qazplm11)
    2024-09-09 23:34


    가슴 가득,
    하늘의 비밀처럼 파고드는
    창틀 모서리 타고 훨훨,
    목이 긴 꽃대따라
    섬세히 핀다, 그대
    사색 가로질러 거리마다
    분분히 휘날리는 벙근 그리움
    찰박찰박 설렌 보고픔
    하루내내, 마음 다져 한정없이 핀다.
    시간의 가장자리,
    풀리지 않을 가슴안 그댈 두고서
    시름겹게 하얀 숨결
    웅크린 꽃의 행복으로 전해지면
    아, 그대의 안부가 그립다.
    가슴 가득,
    자분자분 피어난 내 사랑 그대
    건강 하지요
    잘 지내지요
    늘, 그대의 안부가 그립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07 18:55


    시간 참 빠르지요
    가지 않을 것 같은
    따가운 여름도

    이젠
    제 역할을 마친 마냥
    가을 햇살에 서서히 밀려나고

    가을의 문턱
    농작물에 이슬이 맻힌다는
    오늘이 백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으로
    이불마저도

    조금씩
    두꺼워지는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06 15:43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려놓을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살면은 얼마나
    산다고

    무거운 짐을 지고
    아등바등 살아가야
    할까.

    내려놓음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만큼은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가고 싶은데

    오늘은
    실천하는 마음으로
    새벽운동 가는 길

    늘 주머니속에
    지내고 다니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운동을 갑니다.

    얼마나
    몸도 거볍고
    편안하던 지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09-06 15:42


    여름비와 다르게
    가을비는 잠시 머물다
    스쳐 지나가는 비

    그래서 가을비는
    사립빗자루로도
    가릴 수 있다고도 한다.

    우리의 인생도
    그런 것 같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큰 것보다

    소소한 일상 속에
    작은 것들로 인해
    괴롭힘을 당하는
    우리의 삶.

    오늘은
    소소한 일상 속에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었으면 한다.

    행복으로 열어가는
    하루되세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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