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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구름

어짜피 머물곳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 39
  • 혼자서도 잘해요

    하얀구름(@somesmile02)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7-06 21:52


    곧 무너질 것 같던 하늘 보며
    어젠 많이 울었죠
    널 떠나보낸 후에
    이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아서
    몹시도 더디가던 밤 사이로
    여전히 아침은 오고
    세상은 나만 홀로 아프게 하고
    변한 것이 없네요
    가세요 떠나세요
    너 원하던 사람 품에
    남겨진 내 뒷모습
    맘에 담아 두지 말고

    내일도 오늘처럼
    추억들이 눈에 아른거려서
    반드시 앞으로도 입술을 물고
    또 한번 더 가겠죠
    가세요 떠나세요
    원하던 사람 품에
    남겨진 내 뒷모습
    맘에 담아 두지마요
    내가 너무 보고 싶어 미워지면
    그땐 너를 잊을수있을까
    사랑한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너를 미워하면 될런지
    잊어요 다 잊어요
    내 맘떠미는 사람
    소중한 내추억도
    그리움에 모두 담고
    그리움에 묻으라고

    고한우 - 가세요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7-05 01:04


    황혼진 하늘엔 자색구름 저속으로
    바람에 흩어져 날아가는 그대의모습
    살아온 눈물로 얼룩진 마음속에 도시에 어느 찻집 낮게
    깔린 그 음악처럼 가슴에 벅차오는 추억을 느낄때면
    나는 차라리 모두 사라진 아스팔트 길위로
    침묵을 침묵을 침묵을 지키려네
    가슴에 벅차오는 추억을 느낄때면 나는 차라리 모두사라진
    아스팔트 길위로 침묵을 침묵을 침묵을 지키려네

    박강성 - 침묵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7-05 00:57


    마음이 툭 하고 끊어진 것 같아
    한동안 멍하다 금세 너무 아파
    잘 지내 차가운 너의 그 한마디
    머뭇대며 왜냐고 물어보려다
    그만두기로 해
    이제 와 뭐가 중요하겠니
    이별의 이유 따위
    달라지는 건 없을 텐데
    가까스로 한동안 버티겠지
    엉망으로 너 없는 시간들을
    그러다 네 소식에
    잘 지낸단 말에 무너지듯
    못 견디게 보고 싶겠지 나는
    그런가 봐 내 마음 한편에선
    참 못난 생각만 해
    적어도 나보단 더 아프길
    나보다 늦게 잊길
    나 때문에 잠 못 이루길
    너 없이 가까스로 한동안 버티겠지
    엉망으로 너 없는 시간들을
    그러다 네 소식에
    잘 지낸단 말에 무너지듯
    못 견디게 그립고 못 견디게 밉겠지
    어쩌면 나에게 미안해서
    널 너무 사랑한 내가 안쓰러워서
    잘 지내고 싶은데 네 말처럼
    일분 일초가 엉망이야
    이별이 다 그렇지
    괜찮은 척 지내다
    한순간 주저앉고 말아
    우연히 보게 된 누군가와
    웃는 네 사진에
    못 견디게 그립고
    또 못 견디게 밉겠지
    어쩌면 나에게 미안해서
    널 너무 사랑한 내가 안쓰러워서
    잘 지내고 싶은데 네 말처럼
    일분 일초가 엉망이야 너 없인

    다비치 (Davichi) - 너 없는 시간들 (Days without you)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7-04 23:49


    ^^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6-29 23:52


    왕 싸가지들의 특징.
    1. 음방에 들어오면서 인사 한마디 없다.
    2. 동성에겐 절대 인사를 안한다.
    3. 이성을 보면 환장(?)을 한다.
    4. 음악은 듣지 않거나 관심없다.
    고로 남의 방을 염탐(?)하는 수준의 싸가지들이 들락거리니 개피곤하다...

    ***
    그래서 난 강퇴를 시키고 차단을 하게된다....
    차단자가 현재 60명이 넘었다.......
    매너라고는 찾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고 인라이브가 음악싸이트로서의
    품위(?)를 깍아 먹는다고 본다요...

    댓글 1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6-23 16:09


    어쩔수 없는 많은 이유들이
    하나둘씩 쌓여가고
    우린 또 서로를 미워하며 돌아서고
    계절의 사이사이 그 향기들 속엔
    온통 너인데 왜 그땐 알지 못했을까
    거친 말들로 널 밀어내도
    늘 내곁엔 니가 있어
    아직 못 보내고
    어차피 지워야할 시간인걸 알지만
    우리의 사랑은 쉽게 놓을 수가 없어
    널 보내야했던 그 밤에 멈춰
    바스라지는 우리의 끝을 잡고
    이렇게 이별이 지나고 나면
    그땐 나도 잡은손 놓을 수 있을까
    익숙했었던 너와의 날들
    그 기억엔 니가 있어
    나와 함께 있어
    우린 곧 어딘가로 사라지겠지만
    내 마음 깊은곳은 나도 어쩔수 없어
    널 보내야했던 그 밤에 멈춰
    바스라지는 우리의 끝을 잡고
    이렇게 이별이 지나고 나면
    그땐 나도 잡은 손 놓을 수 있을까
    함께라서 아름답던 우리
    왜 이렇게 멀어져만 갈까
    너와 걷던 그 거리 지날때 마다
    문득 니가 떠오르겠지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인걸
    이제서야 알아버린 바보야 나는

    황가람 - 널 보내야 했던 그 밤에...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6-23 15:49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김광석 - 서른 즈음에

    댓글 4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6-22 20:33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고한우 - 암연...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6-22 20:31


    걸었어 그냥 걸었어
    니 생각이 나 또 걸었어
    길잃은 어린아이처럼
    갈 곳을 몰라 눈물이 나
    너와 내가 닮아간 기억
    너와 내가 아팠던 기억
    모두 소중해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눈물이 흘러 기억이 흘러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가지마 사랑 사랑 사랑아
    제발 제발 가지마
    눈물투성이 상처투성이
    내 가슴은 어떡해
    아파 아파 아파 가지마 사랑아
    날 떠나 떠나 가지마
    날 떠나 떠나 가지마
    비오는 우울한 날에는
    니가 생각나 눈물이 나
    너와 내가 웃었던 기억
    너와 내가 다퉜던 기억
    모두 소중해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눈물이 흘러 기억이 흘러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가지마 사랑 사랑 사랑아
    제발 제발 가지마
    눈물투성이 상처투성이
    내 가슴은 어떡해 아파 아파 아파
    소리쳐 소리쳐 불러도
    아무리 니 이름 불러도
    대답없는 너 혼자 남겨진 난 난 어떡해
    가지마 사랑 사랑 사랑아
    제발 제발 가지마
    눈물투성이 상처투성이
    내 가슴은 어떡해
    아파 아파 아파 가지마 사랑아

    다비치 (Davichi) - 사랑 사랑아

    댓글 3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6-19 19:53


    Am Fenster (창가에서)



    Einmal wissen dieses bleibt für immer
    ist nicht Rausch der schon die Nacht verklagt
    ist nicht Farbenschmelz noch Kerzenschimmer
    Von dem Grau des Morgens längst verjagt
    이것이 영원히 남아있을 거라는 걸 한번 아는 일은
    이미 밤을 잊게 만든 마약과 같은 것도 아니네
    그건 색채의 (아름다운) 혼합과 같은 것도 아니며
    새벽의 어스름에 오래전에 쫓겨난 흔들리는 촛불도 아니네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ühlen
    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
    Nicht die Stirne mehr am Fenster kühlen
    Dran ein Nebel schwer vorüber strich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
    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
    그건 이마를 창에 대고 식히는 느낌도 아니네
    안개가 무겁게 지나가는 것같은 느낌.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ühlen
    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
    Klagt ein Vogel ach auch mein Gefieder
    Näßt der Regen flieg ich durch die Welt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
    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
    새가 탄식하고 나의 날개도 탄식하네
    이슬비가 내리고 나는 세상을 날아가네

    가사출처 : http://windshoes.khan.kr/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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