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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구름

어짜피 머물곳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 39
  • 혼자서도 잘해요

    하얀구름(@somesmile02)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6 13:50


    황가람 - 이별한게 맞는데...

    가끔 네가 너무 그리울땐
    하염없이 걷곤 해
    생각 없이 걷다 눈을 들면
    너와 가던 카페야
    아무래도 맘이 못 믿는가봐
    이별한게 맞는데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런지
    지금은 아닌가봐
    계절은 왜
    또 다시 돌아와
    추억을 떠올리게해
    노력 따위
    소용없는가봐
    나도 몰래 널 그려
    아무래도 맘이 못 믿는가봐
    이별한게 맞는데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런지
    지금은 아닌가봐
    이별은 왜 익숙해지질 않아
    괜찮은척 애써봐도 괜찮질 않아
    하룰 견뎌봐도
    줄지를 않아
    그림자처럼 자라나
    아무래도 맘이 못 믿는가봐
    이별한게 맞는데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런지
    지금은 아닌가봐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6 08:50


    이 동작이 다들 된다 하는데...
    사람 맞어???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22:48


    Richard Clayderman - Murmurs♣♣-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4


    ^^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3


    헤이즈(Heize) - 비가오는날엔(On Rainy Days)

    세상이 어두워지고 조용히 비가 내리면
    여전히 그대로 오늘도 어김없이 난 벗어나질 못하네
    너의 생각 안에서 이제 끝이라는 걸 알지만
    미련이란 걸 알지만 이제 아닐 걸 알지만
    그까짓 자존심에 널 잡지 못했던 내가 조금 아쉬울 뿐이니까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취했나 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애
    비가 떨어지니까 나도 떨어질 것 같애
    뭐 네가 보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냐
    다만 우리가 가진 시간이 좀 날카로울 뿐
    참 좋아했었던 이런 날이면
    아직 너무 생생한 기억을 꺼내놓고
    추억이란 덫에 일부러 발을 들여놔
    벗어나려고 발버둥조차 치지 않아
    이제 너를 다 지워냈지만 모두 다 비워냈지만
    또다시 비가 내리면 힘들게 숨겨놨던
    너의 모든 기억들이 다시 돌아와 널 찾나 봐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너에게로 이젠 돌아갈 길은 없지만
    지금 행복한 너를 보며 난 그래도 웃어볼게
    널 잡을 수 있었던 힘이 내겐 없었으니까
    어차피 끝나버린 걸 이제 와 어쩌겠어
    뒤늦게 후회나 하는 거지 덜 떨어진 애처럼
    비는 항상 오니까 계속 반복되겠지
    그치고 나면 그제서야 나도 그치겠지 비는 항상 오니까
    계속 반복되겠지 그치고 나면 그제서야 나도 그치겠지

    댓글 3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3


    고한우 - 비연

    천 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난 그 일을 열 번이나 했습니다.
    아직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난 열한 번째 천 마리의 학을 접기 시작합니다.

    헝클어지는 머리를 쓸어 올리면
    희미한 불빛사이로 네 눈빛이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감추려해도
    아픔 속에 울고 있는걸 알아

    힘든 하루를 여러날 지내왔는지
    너의 야윈 얼굴이 수척해 보이고
    술잔에 기대어 쓰러져 부르던 이름
    그 사람을 나도 미워했었어

    흐느껴 울고 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한 사람도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 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고는 있는지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 체
    나보다 더 슬피 우는 너


    흐느껴 울고 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한 사람도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 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고는 있는지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 체
    나보다 더 슬피 우는 너

    댓글 4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2


    ^^

    댓글 0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2


    장미여관 - 사랑과 우정사이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댓글 3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2


    유익종 - 새보다 자유로워라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 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 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음...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고운 두 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 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음...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댓글 1

  • 39
    하얀구름 (@somesmile02)
    2022-04-23 17:01


    이승훈 - 마지막 편지

    믿어지니 우리 사랑 끝내야 할 운명이..
    눈감아도 내가슴속엔 항상 너뿐일텐데...
    알고 있니 끝내 우리 남이 될수 없기에..
    가슴속에 내남은 사랑 묻어두고 가는걸
    해질녘 노을보며 함께 수놓은 꿈들을
    스치는 바람처럼 다부질없는 꿈이었나
    보고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도
    고이접어 간직 하려해 이별뒤에 그 약속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할수 없지만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해질녘 노을보며.. 함께 수놓은 꿈들을..
    스치는 바람처럼 다 부질없는 꿈이었나
    보고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도
    고이접어 간직하려해 이별뒤에 그 약속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할수 없지만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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