ツ missing you º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마음에 있다.. 매일 매일 그 마음을 다스르기 위해 웃음 한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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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style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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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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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1-01 09:28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순 없다 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 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 때가 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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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31 10:19
새하얀 눈이 초가지붕위에 수북히 쌓여있다
마당 한 가운데 움푹 패인 발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난 집앞 마당 한 가운데 와 있었다.
장독대 위에 수북히 쌓인 눈을 한움쿰 쥐어들곤
있는 힘껏 던지고 나서야 뒤늦게 매서운 추위를
느끼며 겨울을 실감하곤 했었다.
한 겨울에 태어난 나는
유년시절 가난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천진난만하게 뛰어 놀던 아주 평범한 아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만해도
가난한 내 삶속에 짧은 순간이었지만.....
아마도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된다.
또래의 아이들 답지 않게 초가집이 왠말인가 하겠지만
정말이다............
그러기에 그들보다 더 깊은 속정과.....
남다른 추억들이 밤하늘에 보이는 무수히 많은 별들보다
더 깊고 아름다울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문득 이 아침에........
찬바람 서리 내려앉은 겨울의 문턱.....
그들의 음성이 들린다
안녕하세요 아진님...
마칠시간인데 너무 늦게 다녀가서 미안해요^^
날이 추워져선지...
유난히도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감사히 잘 들을게요^^
김건모.......버담소리
다시한번 듣고 싶네요....
13..10..마지막날........급히다녀가신 파랑새님 .
저도 어린시절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네요..
그땐 걱정도 근심도 없이 하루하루 보낸듯한데.
나이가 들수록 걱정도 많고 근심도 많아짐은 성숙함일까요? 아니면..
세상이 내 맘대로 호락호락 하지 않음일까요?
시월의 마지막 날인 만큼 오늘은 무거운 짐은 내려 놓고
떠나가는 가을을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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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31 09:18
가슴으로 마음으로 심장으로...
마음과 마음이 소근소근
가슴과 심장이 두근 두근 했던 시간
꽃으로 피었다면 무슨꽃 이었을까
아마도 그 꽃은 가을꽃 이었으리라
가슴이 붉게 물든 낙엽 되어 추억 만들다
시간따라 바람따라 가을비 따라
가을꽃비 되어 질퍽질퍽한 황톳길에
들어 눕는 낙엽 한 장의 슬픈 추억
짧은 시간의 추억이었지만
가슴을 지배하는 인연으로 남아
심장에다 가을비 내리며
슬픔에 잠들게 하는 인연
나의 시간을 매지구름으로 만드는
가슴 아픈 기억속 인연 하나
그 인연 하나와 오늘 하루
아픈길 걸어 갑니다. 가을비가 되어
- 출처 : 옮긴 글 -
아진님 10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날은 다른날보다 조금은 편안하고
아무 탈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여름은 길고 가을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네요
아직 가을을 만끽하지도 못한채...
그냥 겨울을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여기저기 온 산들이 울글불긋하는데..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아진님도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도시락 싸들고
햇살이 잘드는 잔디밭에 앉아 소풍을 즐겨보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의 이어 오늘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 아침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신청곡 1. 박강수 - 가을은 참 예쁘다
신청곡 2. SG워너비 - 가을사랑
신청곡 3. 이종현 - 내사랑아(올만에 들어보는듯)
13..10월의 마지막 날에.........
사랑하는 셜이님 청곡...
한잎한잎 낙엽과 이별하며
겨울채비하는 나무처럼
10월 알차게 마무리하고,
기쁜 마음으로 11월 맞이하자 꾸나..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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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30 09:31
< 그댈 위한 사랑 >
그대는 내 맘속에서
기나긴 외로움에 지친 날 살며시 어루만져 스며들고
슬픔에 지쳐있던 난
그대의 사랑 속에 기대어 비로서 눈물을 닦아
늘 혼자 주고받던 내 독백들도
이제는 그대 안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안에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닦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힘겹게 보낸 날들도
지루한 슬픔 뒤에 숨어서 혼자서 외로움에 울던 날도
어느덧 나의 가슴에
알 수 없는 그대의 미소가 다시 또 나를 웃게 해
난 이젠 그대의 사랑 안에 쉬며
언제나 그대 앞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 안에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닦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
날 웃게 만들고
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를 짓고
난 미소를 짓고
항상 그대안에 머물고픈 나의 바램이
이젠 눈물을 닦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이젠 눈물을 닦네요
오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감기 걸린 아진님 방가워요~^^
요즘 우리 한울방 식구들이 감기에 고생을 많이 하는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아프지 않아야 되는데...
하루 빨리 감기 훌훌 털어버리고
밝은 미소가 보고 싶네요~^^
들려주는 음악.... 목소리 그리웠습니다.
들으면서 일할께요~~~
13.10..30..
셜이님 청곡...
가슴이 짠하니 뭉쿨 ㅠㅠ
외로워 외로워 하지말고
즐겁게 살자꾸나....웃으면서.....
그래도 ,,,여운이 남고 남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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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30 09:18
*첫눈..............정호승*
첫눈이 내렸다
퇴근길에 도시락 가방을 들고
눈 내리는 기차역 부근을 서성거렸다.
눈송이들은 저마다 기차가 되어 남쪽으로 떠나가고
나는 아무데도 떠날 데가 없어
나의 기차에서 내려 길을 걸엇다.
눈은 계속 내렸다.
커피 전문점에 들러 커피를 들고
담배를 피웠으나 배가 고팠다.
삶 전문점에 들러 생생라면을 사먹고 전화를 걸었으나
그래도 배가 고팠다.
삶의 형식에는 기어이 참여하지 않아야 옳았던 것일까
나는 아직도 그 누구의 발 한번 씻어주지 못하고
세상을 기댈 어께 한번 되어주지 못하고
사랑하는 일보다 사랑하지 않는 일이 더 어려워
삶 전문점 창가에 앉아
눈 내리는 거리를 바라본다.
청포장사하시던 어머니가
치맛단을 끌고 황급히 지나간다
누가 죽은 춘란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돌아선다.
멀리 첫눈을 뒤집어 쓰고 바다에 빠지는 나의 기차가 보인다.
헤어질 때 다시 만날 것을 생각한 것은 잘못이었다
미움이 끝난 뒤에도 다시 나를 미워한 것은 잘못이엇다.
눈은 그쳤다가 눈물버섯처럼 또 내리고
나는 또다시 눈 내리는 기차역 부근을 서성거린다..
첫눈이라는 제목에 글........
읽는 이에 따라서......
제각기 다른 각도로 해석되어질수 있는 글...
갑자기 첫눈이라는 기쁘면서도...
무언가..슬픔이 담겨 있는 우리네 삶일수도 있을 것 같아
담아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울방송국
가족님들 반갑습니다...
아침들은 맛나게 드셨죠?
요즘........
아침 공기가 쌀쌀하면서도
너무 시원하죠...
그렇다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아침 맞이하는거 좋지 않습니다............
저처럼 감기때문에 고생할수도 있거든요...^^
오늘도 아진님에 목소리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두들.....
예쁜하루 하시구요...
행복만땅.....즐거운 날 되시길 바랄게요~
따뜻한 생강차 하나 놓아두고 갑니다...
아진님도.....
천천히 드시면서.......
즐거운 방송 해주시길 바랄게요^^*
신청곡은 한울방 가족님들이 주셨던
희망곡으로 다시한번 청합니다^^
김건모......버담소리
루다........투비
김범수.......비가
13.........10..30..
파랑새님 신청곡........이 언니 가을타는데ㅎㅎ
외로움이 밀려드는 글....
주인공이 내가 혹은 그대가 되지 않기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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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30 09:16
불행의
원인은
늘 내 자신이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는다.
어찌
그림자 굽은 것을
한탄할 것인가?
나 이외에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은 없다.
불행은
내 마음이
만드는 것과 같이
내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마음을
평화롭게 가지라.
그러면
그대의 표정도
평화로워질 것이다.
- 파스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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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우리 한울방송국 모닝쟈키 아지니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시네요~~
행복한 하루..
매 순간 이 하루의 삶에 감동하는 의미있는 시간들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히 잘들을께요~~
아참..그리구..제가 1004님이라구 한건..ㅎㅎㅎ
아지니님께 드리는 사연게시물이 1004호 네요~~^^
13...10..30...잇송님 청곡.....
우리 잇송님 오프닝에 청곡을 받으면 늘 설레인다는.....감사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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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28 10:49
가을 엽서 / 김현태
코스모스길 같이 걷자고
전화 하고 싶었지만
차마,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그리워하다가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니까요
나 홀로 낙엽처럼 뒹굴면 되지,
하다가도 귀뚜라미 우는 밤이 오면
또 그립고 그리워...
손바닥만한 엽서에 그대 안부를 묻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요.
저는 괜찮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거짓말만 깨알처럼 적어놓고
괜히 서러워 눈물로 말갛게
지우고 맙니다.
그대 잘 있겠지요.
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냥 그립다 말겠지요.
그럴겁니다.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데
괜찮겠지요.
첫 눈이 오는 날
정말 눈물 흘리는 일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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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25 09:05

" 둘이 만나 인생을 같이 걸어가려면
사랑이 너무 적어도, 넘쳐도 좋지 않은 거야
사랑이 적으면 '함께'라는 의미가 무색해지고,
사랑이 넘치면 자아를 잃을수 있기 때문이지"
- < 미지근한 사랑이 오랫동안 따뜻하다는것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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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22 09:00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뤼궈룽의《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중에서...ツ missing you 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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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앙큼아진_s (@styleever)2013-10-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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