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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은조)의 '행복 터치'

다효주의 '터치터치 행복터치'는 매주(월,수,금)오전10시
  • 29
  • 다효주(@tpwlsl72)

  • 29
    다효주 (@tpwlsl72)
    2011-03-07 01:07




     
    나는 이제,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 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다 그 사랑이 다 해버리기보다,
    한꺼번에 그리워하다 그 그리움이 다해버리기 보다,
    조금씩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해
    오래도록 그대를 내 안에 두고 싶었습니다.
    아껴가며 읽는 책, 아껴가며 듣는 음악처럼
    조금씩만 그대를 끄집어내기로 했습니다.
    내 유일한 희망이자 기쁨이던 그대.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이 없어지고 지워지지만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길
    간절히 원하기에.

     
    (호박e님 사연중에서..)
    어여쁜 글이라..두고 두고 볼려구 살짝 실어 왔답니다...ㅎ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1-02-11 00:48
     
    오늘 집에 와서 청소를 하다보니깐..
    한장의 일기를 발견했습니다..
    족발은 일기를 안 쓰는 바!
    뉘 일기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바퀴벌레 기어간 발자국마냥 알아보기 힘든 글씨라 세심히 살펴보았더니!
    어머나..세상에 이럴수가..
    정말 바퀴벌레가 기어가면서 발자국으로 일기를 써 놓은것이 아니겠어요..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어떤 내용인가 하고 찬찬히 뜨건 차 한잔하며 읽어보았어요..
    내용이 이렇네요.

    2011년 2월 5일. 토요일 밤 02시 06분..
    저기 코후비며 뭐가 좋은지 ㅎ ㅔ ~입벌리고 컴 하고 있는 인간이란 놈을 관찰한지 30일째다..
    추운 날이 계속되어서 잠시 추위 피해 들어온 집구석..
    밤마다 컴퓨터 켜놓고 뭘 하는지 항상 침흘리며 피식 피식 웃는 저 인간을 발견한 건 대단한 수확이다..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눈은 흰자를 드리우며 천장 쳐다보며 ㅎ ㅔ~하다가..
    자판을 투투툭..쳐대는 꼴하곤..
    다른 집안의 인간들처럼 야한 영상보고 침흘리나 싶어 몰래 뒷벽에 착! 달라붙어 쳐다봤지만..
    단순하게도 비비캐스트 386에펨 이란 방송을 들으면서 챗이란 요상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 뿐이다..
    마치 막 병원에서 뛰쳐나온 환자를 보는 듯 하다..
    많은 집을 거쳐왔지만..이런 특이한 인간은 평생 첨이라 이렇게 일기에 적어두는ㄱㅓ다..
    ..
    하략..
    ..

    허..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족발 30평생 바퀴벌레가 일기 적어두고 사라진 경우는 뭔지 모르겠어요..
    혹시나 해서 주변을 죄다 뒤졌지만..
    바퀴벌레 뒷다리 하나 달랑 건진거 있죠..
    저번에 꿈속에서 맛있는 메뚜기 튀김 먹는 꿈 꿔서 냠냠 잠결에 씹어먹은 기억이 나는데..
    설마..에이..아니겠죠? 아닐거에요..
    여하튼..제가 그런 하찮은 미물에게 그리 보였다니 넘 속상한거 있죠..
    평소 족발이 그렇게 비쳐진다면 큰일인데요..
    이미지 관리를 해야겠어요..
    코도 그만 후비고~
    입도 그만 벌리고~
    다행히도 저번에 요가한다고 다리 하나 낑낑대며 목에 걸고 챗한 모습은 안 들킨거 같아 참 다행에요..

    이쁜 은조님 요즘들어 자주 목소리 들어좋네요..
    낼 추워지는데 따뜻한 차한잔하며 감기 조심하세요..
    얼른 청곡 듣고 잘꺼에요..
    ㅎ ㅣ~
     
    (낭만족발님..사연...넘  재밌어서..보관해봅니다..ㅎㅎㅎ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1-02-10 23:51




    마음이 말하다...

    운명이란거 쉬운즐 알았어

    인연이란거 쉽게 만날줄 알았어

    그냥 어떤 일로 알게되여 서로 여러번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호감을 느끼게되고 사랑을 하는거야

    그 다음에 헤어진 다음 서로는 서로를 못잊고 다시 만나지

    하지만 우리는 운명도 인연도 아니가봐

    우린그져 그런 엇갈린 스쳐가는 바람이였을 뿐인가봐..
     
    (2011.2.10.목 연비님..고운 사연중...)

    댓글 0

  • 1
    일강이 (@rotc705)
    2011-02-06 00:16

     
     
    너에게 하고싶은  말  

    "사랑해"

    아무에게나  쉽게 해서는 안될 말 이지만
    너에게 만은
    그 말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을만큼 사랑해

    날이면 날마다
    마음의 문을 열어 마음껏 소리치고 싶었던 그 말이
    너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
    차마 부끄러워 들려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너의 귓가에 속삭이듯 들려주고 싶어

    "사랑해"
    "널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너 하나만 바라보며 사랑할께
    너 하나의 부름에만 귀 기울이며 사랑할께
    너 한 사람의 이름만 부르며 사랑할께

    하늘이 열리는
    그 날부터 너를 사랑하지는 못했지만
    하늘이 닫히는
    마지막 날까지 오직 너 하나만 사랑할께
    .
    .
    .
    .........."사랑해"...........


    너 그거 아니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


    너 그거 아니?
    세상이 너를 다 버린데도
    나는 그럴 수 없다는 거
    너의 마음 나와 같다면
    그땐 기억하자

    우리 만남 버리지 않겠다고
    나 너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내 모든 너 아닌 내 것은 버렸어
    그리고 기억 할께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댓글 1

  • 29
    다효주 (@tpwlsl72)
    2011-01-10 23:17




     
    나의 아침식사랍니다...
    김이 모락모락 거리는데..사진엔..왜 안잡혔을까낭..ㅎㅎㅎㅎ
    어느 순간 부터..녹차 한 잔이 아침식사가 되고 말았네요...
    아침밥을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일단 아침에 매장에 도착하면...따뜻했음 싶으니까...
    녹차 한 잔은 꼭 마시게 되더라는...ㅎ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1-01-10 23:10




     
    기분이..꿀꿀하거나...괜히 우울해 질 때 마시는 '아이스초코'
    입안 가득한 시원한 느낌과..혀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맛이...우울모드일 때
    기분을 확 바꿔 주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애용한답니당~~!!! 마시고 싶지요? 히~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1-01-10 23:05




     
    나의 유일한 사치음식입니다~아  히~
    '자마이카 블루마운틴' 인데요...가격은 커피값치고 살짝 비싼감이...
    아흐~일잔에 7000원...
    가벼운 점심식사값이랑 맞먹지요~~ 근데..너무너무~~ 이 커피가 좋아요...
    입안에 가득한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이 참 좋더라는...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2-30 19:08










     
    나뭇가지에도 소복합니다...
    굿~~!!  일단 눈으로 보기엔 어여쁘다는....ㅎ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2-30 19:05










     
    눈이 너무나 이쁘게 쌓여 있어서..인정사정없이 한컷~~!!
    눈이 살짝 시려울 수도 있답니다..ㅎ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2-30 18:58









     
    오랜만에 담양에 있는 소쇄원에 다녀왔습니다...
    봄이나...여름 느낌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가을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이 공존하는 느낌이었답니다...
    아직까지...단풍나무가 살아 있더라구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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