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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효주(은조)의 '행복 터치'

다효주의 '터치터치 행복터치'는 매주(월,수,금)오전10시
  • 29
  • 다효주(@tpwlsl72)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16 21:45




    늘...행복만 가득하시기를...^^*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07 22:27



    내가 원하는 오직 한가지....^^*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02 20:00




     
    문득...
    세상이..참 많이 삭막해졌다...싶은...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해" 라고...속삭이는것이...어찌나...수줍어서 못하겠던지...
    또...망설여지기도 했구요....
     
    그건 아마도...누군가에게..."사..랑...해"라고 얘기하면...
    상대방 입에서..." 뭐라는 거야...혹시..부탁 할 것 있어?"
    하는...대답을 듣게 될까 봐...
    저는...그것이...두려워 자꾸만...망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사랑해"라는 말조차...부탁의 도구로 종종 사용한다라고...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나는...사랑을...당신이 고파서 허기지다라고 표현 해봤네요...
    허기질 때 먹는 모든것들은...너무나 소중하고...감사하게 되잖아요..
     
    내가...사랑이 고파서...허기진 가슴을 움켜 쥐고 있을 때...
    당신의 사랑이...가슴을 채워주니..난...그 사랑에...소중하고...감사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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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02 19:17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쩐지...아침부터...잔뜩 찡그린 하늘 빛이...
    가을 하늘 빛과...거리가 멀다했어요...
    어딘지...회색빛이 가득하더라니...
    드디어...
    기다렸다는 듯이...조용조용히...온통...빗물로 적시네요...(2010.10.2)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02 11:38



     
     
    처음 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바로 그대였답니다... 
                                             - 마이클 멀베나 -
     
                   그대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내가 원했던 것은...
                                 그대의 미소였어요...
     
                            그 후에는...
                       그대의 격려와...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과...
                 그대의 적극적인 자세와...
                 그대의 사랑을 원했지요...
                        또한 그대의 승낙과...
                            그대의 자존심과...
                 그대의 웃음을 원했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바로 그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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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01 23:31




     
    한 사람을 위한 노래

    그대 목소리 들으면
    손잡은 것처럼 따스해지고
    뭔지 모를 믿음이 느껴져 설레고 가슴 뛰며

    창가에 턱을 괴고 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아껴주는 마음
    하,
    이것이 사랑일까요

    온종일 당신 생각으로
    내 마음은 두근거리고
    커피 한 잔 놓고 시작하는 행복한 저울질

    어느 날
    주인 허락 없이 마음을 모두 가져간 사람아
    하루에도 수만 번 아름다운 꽃 빛으로 정들면 좋겠습니다

    참, 쑥스러워도
    내 가슴에 담은 사랑은 생각만 해도 좋아
    그대를 놓치고 싶지 않다 고백합니다
     
     가을e 님 올려 주셨던 사연입니다...너무나 어여쁜 글~~!!)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10-01 23:30








     
    잘라낼수 없는 그리움 . . . 
     
    눈으로 보지도..
    만질수도 없는 사랑인데...
    왜! 가슴에 담을 수도 없는 그리움만
    낙엽처럼 채곡채곡 쌓여 가는지.....
     
    잘라내어도 자꾸만
    타고 오르는 담쟁이 덩쿨처럼...
    어쩌자고!
    이렇게 시퍼런 그리움만 자라는지..
     
    돈처럼 써버려서
    줄어들수 있는게 사랑이라면...
    영화나 연극처럼
    안보고 안듣고도 잘 살수있는 것이 사랑이라면...
    이렇게 쓰리고 아린 사랑의 아픔도
    그리움도 없을텐데.....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이...
    어떻게 내인생을..
    내삶을 제 멋대로 쥐고
    흔들어 대는지 정말 모를일입니다.
    나를 찾지도
    돌아보지도 않는 사람인데..
    놓아주지도 붙잡지도 못하는 외사랑에
    애태우는 내가.....!
    머물곳을 찾지못해 비에 떨고 있는
    가여운 파랑새처럼
    한없이 시리고 외롭습니다.
    오르지도.. 따오지도..못 할...
    하늘에 별을보며
    가슴 태우는 내가.....!
    한없이 어리석고 못난 바보같아
    제자신 너무나 작고 초라해집니다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09-18 23:24
    가을 욕심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았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갔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 점, 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가만히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 고향 들판에
    쏟아질 때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 가면 참 좋겠네요.
     
    (느즌밤..님의 고운 글 입니다...내 마음하고 너무 똑 같아라~ㅎㅎㅎ)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09-13 00:36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하소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 지인들과의 교류는 완전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을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면 욕심이다.

    구름이 걷히면
    보름달이 더 또렷하고 풍요롭게 빛나듯,
    어느 순간이라도 진실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일은 무척이나 가치있다
    이럴때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운가.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만 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가을e님 사연이십니다...아흑~~ 멋..진...글~~!!)

    댓글 0

  • 29
    다효주 (@tpwlsl72)
    2010-09-12 00:28
    그리운 당신에게 내 마음을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두 마음 함께 함에 감사할 뿐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내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 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마음에 생각들은 열매로 맺혀져서
    당신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사랑할 수 있기에
    그저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당신 생각에...

     
    가을e님의 고운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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