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我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이야기
인생이라는 내 긴 의자에 잠시 잠깐 스쳐가는 사람도 오랜 시간 머물다간 사람도 있지만 잠시 잠깐 스쳐가는 사람 중에 당신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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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veritas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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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6-06 11:39
결혼식을 의미하는 wedding이라는 말은 경마에 돈을 건다는weddian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은 정말 도박일까요. 그렇다면 기혼자들께 묻겠습니다. 결혼이 정말 도박이라면 현재 결산으로 그대는, 잃으신 건가요, 아니면 따신 건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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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6-03 18:13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그대, 칭찬을 연습하라.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사랑과 인정의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기쁨을 느끼고, 살아가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지요.
타인과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할 줄 아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4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지금부터는 스스로 용서하는 거에요.
우리 뇌는 원래 부정적인 걸 더 잘 찾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음식에 독이 있는지,
누가 나쁜 사람인지 알아야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장점보다 단점이 잘 보이는 건 당연합니다.
둘째, 기대치를 낮추세요.
기대치가 높으면 그만큼 상대방을 인정하기 어려워집니다.
셋째, 쑥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칭찬에 익숙해지세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거에요.
마음속 칭찬,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칭찬을 연습할 것!
칭찬은 노력이 있어야 하는 능동적인 행동이에요.
비난하고 싶은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고 연습해야 하죠.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칭찬'입니다.
삼성이야기 中에서 옮겨온 글,,,,,,,,우리 서로를 칭찬하는 아름다운 다락방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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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4-10 22:44
우리 인생의 길에는
비바람도 있고 어두운 길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 그 길을 따라가지요.
끝까지 가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느끼지 못할
그 무언가가 길 끝에 있음을 알기에...
그 길의 끝에는 사람 냄새가 나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걸 보려고 우리는 쉼 없이 걸어가고 때론 달려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깁니다.
한 걸음만 더 갔더라면
만날 수 있는 것을 도중에 돌아서는 바람에
물거품처럼 덧없이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좋은 인연, 새로운 희망은 언제나 길 끝에 있습니다.
잠깐 부는 비바람과 어두운 터널을 견디지 못하고
돌아서 버리면, 성취도 희망도 날아갑니다.
좋은 사람, 좋은 냄새를 풍기는 사람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인연.......인연........인연.........참 소중한겁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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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4-10 22:39
그리워 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아사코와나는 세번 만났다.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피천득,인연- 中에서........... 새삼스럽게 문득 떠오르는 오래전 읽었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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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4-10 22:27
힘든 고갯마루를 넘을 때
다리가 부러지는 일은 좀처럼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넓은 대로에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다리가 부러지기도 하지요..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
재인용된 글귀입니다.
방심과 타성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잘 되어 갈 때,
잘 끝났다 싶을 때 한번 더
살펴보고 더욱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방심과 타성의 불티 하나가 천년
공든 탑을 불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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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3-02 20:28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옵니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꽃은다시 핍니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順理)입니다.
그 순리를 따르면
사람도 꽃을 피워낼 수 있습니다.
순리를 따르는 요체는아름다운 것,
소중한 것을 버릴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봄 꽃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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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2-28 17:19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찬 은을 버려야 하고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 공지영의《수도원 기행》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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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2-24 14:19영정중월(詠井中月)이규보(李奎報)
山僧貪月色 산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幷汲一甁中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到寺方應覺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甁傾月亦空 병을 기울이면 달도 따라 비게 되는 것을......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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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2-06 17:44날마다 맞는 삼시 3끼.
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삽니다.
산해진미에 상다리가 휘어져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도리어 독이 됩니다.
'먹는다'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이지만
사랑을 먹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함께 먹으면 상처도
함께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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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무아ii (@veritas2000)2013-02-05 17:44악기가 소리를 냄에는
비움의 미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움은 곧 울림이요, 자기 소리였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야
자기 소리가 납니다.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고,
비워야 비로소 내면의 자기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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