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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들꽃경아s

▶☆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나자신에게도 좋은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 보세요 ☆◀
  • 1
  • s들꽃경아s(@yhn7596)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10:11




     
                                 

     
     
    - 늘 처음 처럼 -





    그대를 알고 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 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별빛도
    길 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 섶도

     그대 향한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 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 가에 잔잔히 들려 오는
    고운 선율은

    몸 안에 세포 줄기를 따라
    온 몸 구석 구석을
    빈틈 없는 눈물꽃으로 가득히 메웁니다.

    이젠 그대와 나

    되 돌릴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떠나 오고 말았지만,

    언제나 깊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힘 들고 지칠 때 쉬어 갈수 있게
    그대를 위한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내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그대 마음의 정원에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향기로

    그대 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향기로운 꽃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10:05


                                      

     
                                               있잖아...그런거래,


    있잖아...
     바람이 태풍의 모습만이 아닌것은
    나무에도 ... 바위에도 부딪치고
    사람이 만들어 놓은 건물에도 부딪치면서
    조금씩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래.


    있잖아...
    탐스러운 열매가 더 달콤하고 단단한것은
    그 화려하고 고왔던 꽃잎을 보내는
    아픔을 겪어냈기 때문인거래.


    있잖아...
    강물이 깊고 고요한 것은
    제 품에 안겨 오는 한방울의 빗물도
    소중히 품에 안아 함께 가는
    무한사랑의 마음이 모였기 때문이래.

    그런거래...

    지금 많이 아프고 아파서
    성처가 덧나 딱지가 앉아도 견딜 수 있는건
    추억이랑 그리움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래.


    태양의 뜨거움을 알고
    얼음의 차가움을 알고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알고
    커피의 쌉싸름함을 알고


    그런거래... 사랑한다는건,
    그리고 이별 한다는건.....



    있잖아...
    그런거래........!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08:33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행복 할것 같습니다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08:27




    누군가에게 소중한사람이
     
    된다는건.
     
    참 행복한일이에요...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08:25




     
    사랑히...사랑에게 말합니다.
    서로 하나씩 맞춰가는 게
    사랑이라고.
    처음부터 딱 맞는 톱니바퀴는
    없는 거라고...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08:23




     
    사랑해
     
    내가 니편이 되어 즐께~~~~~~~~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00:39


                                         

     
                                                      


      당신이기에...




    당신이 있기에 나의마음
    언제나 포근하고 따뜻하였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가지였으나
    이제는 꿋꿋한 소나무로 남겠습니다



    당신이기때문에 내 마음은
    방황하지 않고
    편안한 저녁노을이 될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떠났기에
    나에게 무서운 어둠이
    닥아왔지만
    이제는 그 어둠마져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 막막한 어두움도 이제는
    넉넉한 맘으로 포옹하렵니다
    이모든게 가능한것도
    당신이기때문입니다
    당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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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4 00:35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을까..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건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이 우울해 있는지.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걱정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아프지는 않을까 .
    괴로움에 지치지는 않았을까.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나보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당신의 아픔이
    나를 아프게 하고
    당신의 슬픔이
    나를 눈물짓게 하고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든다는 건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고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실감.
    언제 어디서라도 곁에 있다는...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
    서로를 기대고 있는
    人이라는 한자가
    너무나 인간적인
    아름다운 관계다.

    댓글 0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3 23:54




     
    ☆지난 일에 미련을 두지말자..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보라.
    모든 강물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듯이,
    사람들은 세월의 강물에 떠밀려
    죽음이라는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된다.

    소유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이 어느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니었을 때
    그것은 살아 숨쉬며
    이 사람 혹은 저 사람과도 대화한다.

    모든 자연을 보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자.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영하라.

    그리고 비워두라.
    언제 다시 그대 가슴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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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6-03-13 23:40




     
    ☆표현의차이..
     
      
     

    어느 장님이 팻말을 목에 걸고
    지하철 입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팻말에는
    이런 글 귀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 저는 태어날때부터 장님입니다 "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 장님에게 동전을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장님이
    쪼그려 앉아 빵조각을 먹는것을 보고
    한 청년이 장님에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불쌍했던지
    그 장님을 위해 팻말의 글귀를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그 청년은 팻말에 있던 글귀를
    지우고 그 위에 다시쓰기 시작했습니다.
     
    " 저는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습니다 "
    그 후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태도가 변했습니다.
    장님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님앞에 놓인 깡통에
    동전을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은 메말랐다는 증거겠지요?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당신의 풍부한 감성으로 그 간격을 없애주시길 바랍니다.
    분명 세상은 당신의 간절함으로 인해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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