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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보석상자』

앙뇽...♪
  • 25
  • 나도 DJ

    🧸두빛나래예은🌻(@able1004)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2-10-23 06:18


    이런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내가 기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하지는 말고요

    대신에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를 내바치는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애욕이고 집착일 뿐...

    ˝내 사랑˝, ˝내 사람˝이 되야 그것만이 사랑인 줄 알지만,

    사랑이 소유가 되면 사랑 그 자체의 맑음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소유키 위해 사랑하지 마세요

    자유를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소유나 집착이 되어선 안 되지요

    그냥 상대가 기쁘면 그것으로 나의 사랑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설령 먼 훗날 헤어진 인연이 되었을 때나

    상대를 위한 이별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그런 지혜로운 사랑을 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사랑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이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느끼고 있음입니다

    사랑은 그저 느끼는 것이지 그 느낌을 가지려 하면

    벌써 저만치 멀어져 가게 마련입니다

    온전한 사랑은 사랑으로 인해 괴로울 일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하면서 이별의 괴로움을 질투의 쓰라림을

    그 깊은 너머에 간직하지는 마세요.



    사랑...

    그 반대의 경우는 그냥 맑게 비워 두고

    온전히 사랑만 하기로 하세요

    앞으로도 괴로울 일 없는 그런 맑은 사랑을 하세요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오더라도

    사랑했음에 행복했노라고 미소 지을 수 있을

    그런 맑고 넉넉한 사랑을 하세요.





    - 법상스님의 중에서 -

    댓글 0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2-10-23 06:16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이별의 편지가 아니라

    상흔속에서도 뿜어내는

    시작의 편지였으면 좋겠다



    미움은 온유함으로 지워버리고

    집착은 넉넉함으로 포용하면서,

    한장에는 사랑이란 순결한 이름을 새기고



    또 한장에는

    삶이란 소중한 이름을 써 넣으면서

    풀향보다 은은한 내음으로

    내 삶을 채웠으면 좋겠다.



    댓글 0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2-10-23 06:15


    멀리있어도 사랑이다. (김정한 시인)


    천년 만년쯤 살아보고 그때도 그리워 눈물이 나면
    그때서야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나 보네요

    인간에게 사랑, 그건
    어쩌면 앞날의 예감 같은거 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랑이란 건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데
    소식이 하루쯤 없으면 종일 이유없이 불안하게 만드니까요
    언제나 헤어짐은 약속이라 한듯이
    그래도 는 변명만을 남기고
    봄비처럼 스치듯 왔다가 사라지는 존재 같아요

    이만큼 살다보니 사는동안 너무 면역이 생겨서인지
    작은 헤어짐에도, 기분좋은 만남에도 감정에 있어 큰 변화가 없네요
    이제는 또다른 백마타고 오는 돈키호테보다는

    내 입맛을 길들여 놓은 아주 잘 숙성된 모젤와인처럼
    때로는 아버지의 넉넉함과 가끔은 연인의 짜릿한 흥분,
    또 때로는 내가 늘상 걸쳐입고 다니는 20년지기 폴로스웨터같은 존재처럼
    당신이라는 사람이 나를 가장 기분좋게 그리고 편안하게 해주는 분이라는 것을,
    몇년전에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지요

    그냥, 이제는 당신과 나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두손 꼬옥 잡고 남산으로 청계천으로,
    삼청동을 지나 한옥이 너무 아름다운 가회동 길도 걸으며
    때로는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한잔을 나눠마시며
    새벽공기 상쾌한 한강로를 걷고 싶어요
    내 생명 다하는 그날까기 그렇게 살고 싶어요


    김정한 시집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中에서)

    댓글 0

  • 19
    까뜨🧨 (@kunimi99)
    2021-11-18 22:10
    잘지내시나요? 가끔 인보이스 들으러옵니다 ㅎㅎ

    댓글 1

  • 19
    까뜨🧨 (@kunimi99)
    2021-07-12 12:28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방송에서 목소리 듣고 싶은데 아쉬워용

    댓글 5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1-06-15 21:37


    알려드립니다.
    6월15일부터는 저녁 10시에 방송할 예정입니다.
    요즘 일도 바빠서 피로가 쌓이는 관계로 매일매일 진행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일 방문이 열려 있지 않다면 피곤해서 잠들어 있는 경우 입니다.

    댓글 3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1-05-27 21:38


    안녕하세요.
    그린나래예은입니다.
    방송 시간이 변경되어 알려드립니다.
    6월2일 부터는 아침 10시에 방송합니다.
    저녁 10시 방송은 6월2일 부터는 2주간 못합니다.
    제가 저녁에 출근이라서요 .
    휴무일 경우에는 저녁에도 할 가능성은 있어요.
    저의 방송을 들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언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1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1-05-20 19:03


    2021년 5월20일 목요일 저녁 21:00 시 방송 시작합니다.


    있는 그대로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버릇이 깊이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사람들은 흔히 사랑,
    혹은 애정이라고 착각한다.


    - 황동규의《사랑의 뿌리》중에서 -


    *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어떻게든
    내 생각, 내 방식을 주입시키려 애를 씁니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합니다.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안아주고 품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댓글 1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0-08-23 01:56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

    우선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일 부터 시작하라.
    사람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사람이 가질수 있는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수는 있다.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려고 애쓰지 말라.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을 감동시키는 재미를 맛보게 하라.

    정열을 가질것.
    정열 없이 위대한일이 이룩된적은 없다.

    적극적인 사람이 되라.
    적극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만
    소극적인 사람은 거부감을 준다.

    상대방에게 말을 잘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줌으로써
    그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남의 흉을 보는 경우
    그 대상이 되는 사람보다 흉을 보는 사람의 가치가 더 떨어진다.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라.
    대화할 때는 그 사람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라.
    상대에게 쾌활함을 전달하라.

    의견차이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의견 차이는 공손한 태도로 대하면 해결될수 있다.

    어떤 사람을 놀리고 싶은 생각이 들때는
    자신이 놀림을 당할 경우를 생각하라.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참다운 관심을 표시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 관해 얘기할 기회를 주라.

    미소를 짓는 데는 돈 한푼 안 들지만 미소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그것은 또 자신을 기분좋게 할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을 기분좋게 해준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하라.

    ˝너희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모든인간 관계가 이 황금률에서 시작해 이 황금률로 끝난다.

    -리더스다이제스트중에서-

    댓글 2

  • 25
    🧸두빛나래예은🌻 (@able1004)
    2020-08-23 01:54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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