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임의시작 Music & "톡톡"☄
예은 설레임의시작 Music & "톡톡"☄ 음악이 좋아 아주 짬짬히 방송하는 예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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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테스트 원투
🌸두빛나래예은🌻(@able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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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우체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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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3-09-21 13:20
샘물처럼 가슴에 고여 있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정이 고운 사람은 '눈빛'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그것은 꽃향기와 같겠지요?
그러므로 눈은 마음의 창 입니다.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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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n1644060127)2023-07-03 23: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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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3-05-21 03:29
입을 다무는 무게감
꼭 필요한 농담은
생활의 활력제가 되지만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지혜롭지 않은 농담으로
분위기가 깨져 버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사람들은 처음 본 사람들에게
진지함으로 먼저 다가선다.
인생에서 흩날리는 재치보다
진지함이 더 깊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농담은 유쾌하기도 하지만
오해의 시선을 모을 수도 있다.
진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담의 유쾌함 속에 진지함이 발견 된다면
오해를 거두어 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가벼운 농담을 즐기는 것 보다
입을 다무는 무게감이 차라리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게 될 것이다.
- 박정용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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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3-05-21 03:26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는 손님들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더 빨리 떠났고
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
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겠다
그렇게 모든 것들은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는 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환한 등을 내걸 수 있으리라는 걸
-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中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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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3-05-21 03:24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
행복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
행복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은
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 송천호 '나는 내가바꾼다' 중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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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3-05-21 03:23
괜찮아
그냥 크게 한 번
꼭 안아주고 싶었다
설령 그게 큰 위로는 못 될지라도
나는 너무 미약할지라도
그냥 크게 한 번
꼭 안아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일지라도
내가 너무 나약할지라도
그냥 크게 한 번
꼭 안아주고 싶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네 마음 저 끝자락의 슬픔까지도
건져내는 울음을 울어줘
- 정민선 '괜찮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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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zy (@n1684603927)2023-05-21 02:50꽃신 신고 달려갑니다~ go go~~^^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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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2-11-22 00:51
전쟁 중 중요한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적진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고 적은 비참한 죽임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부대는 그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지휘관은 모든 군인을 불러 모은 뒤
땅에 선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군인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군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군인이
대장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선을 제 뒤쪽으로 그어주십시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도 사기가 오른 부대는
최선을 다해 요충지를 지켰고 이후 지원 부대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방이 꽉 막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출구는 있게 마련입니다.
다만 쉽게 포기하고 함께하지 않는 이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문일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떤 곤경에 빠지더라도 거기에 억눌리지 않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절대 절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희망은 마침내 용기 있는 사람을
그 곤경에서 구출해주는 길잡이로 작용한다.
– 타키투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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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2-11-22 00:50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아주 작은것으로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때에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좋은생각 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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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예은🌻 (@able1004)2022-11-22 00:48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가 진정 날 사랑한다면
다만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줘요
그대 얼굴의 웃음과 보드라운 말씨
나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지난날의 즐거웠던 추억을 못 잊기 때문에
사랑한다고는 말하지 말아요
그것은 저절로 변할 수도 있고
당신을 변하게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인연의 사랑은 깨질지도 몰라요
또한 내 슬픔을 위로할 생각으로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대 위로로 슬픔을 잊은 사람은
그대의 사랑마저 없애 버릴지 모르니까요
그러나 영원한 사랑이 끝없이 이어진다면
다만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줘요
- 김영희의 《눈이 작은 아이들》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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