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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 19
  • 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 19
    미운까치 (@bhreu)
    2020-01-06 13:55






    ◐ 새해 마음 ◐  
    늘 나에게 있는
    새로운 마음이지만
    오늘은 이 마음에 색동옷 입혀
    새해 마음이라
    이름 부쳐줍니다
    일년 내내 이웃에게
    복을 빌어주며
    행복을 손짓하는 따뜻한 마음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며
    감동의 웃음을
    꽃으로 피워내는 밝은 마음
    내가 바라는 것을
    남에게 먼저 배려하고
    먼저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
    다시 오는 시간들을
    잘 관리하고
    정성을 다하는 성실한 마음
    실수하고 넘어져도
    언제나 희망으로
    다시 시작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겸손한 마음
    곱게 설빔 차려입은
    나의 마음과 어깨동무하고
    새롭게 길을 가니
    새롭게 행복 합니다.


    -이 해인 수녀 시집 '작은 기쁨' 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2-31 15:23






    ◐한해를 보내며 올리는기도◐




    마지막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 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옵소서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 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맑은 세상으로 걷게 하옵소서.





    - 이 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의                 
    "작은 기도"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2-24 14:04






    ★축 성탄★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 합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 산까치 배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2-19 12:26






    ♣고운 인연을 위하여♣
     
    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 얕은 인연이 있고
    깊은 인연이 있어서 그 인연들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마음이 성숙하고 한다.
    고운 만남을 통하여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아름다워 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인연이 아닌 줄 알았던 그 얕은 인연이
    깊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알게 하고
    행복을 더 알게 하기도 한다.
    숱한 인파 속에서 그 인연 알아 볼 수
    있을만치 가까워지고 마음 나누며 살게 되니
    그런 인연 깊은 인연이지 산다는 것은 그런 아름답고 고운
    인연 만나면서 살아가는 것
    오늘도 나에게 주어지는
    고운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마음 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출발을 한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2-14 13:46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얼굴 못났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옷 더러움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더러움이 부끄럽다.
     옷 떨어졌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헤어졌음이 부끄럽다 키 작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작음이 부끄럽다.
     돈 없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없음을 알지 못함이 부끄럽다 지식 적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적은 것을 알지 못함이 부끄럽다.
     지위 낮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낮지 못함이 부끄럽다 몸에 때 있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에 때 있음이 부끄럽다.
     하루에 한 번쯤 하던 일 접어두고
     잠시라도 스스로 마음을 살펴 보라.

    - "마음의 향기"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2-08 10:22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얼굴 못났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옷 더러움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더러움이 부끄럽다 옷 떨어졌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헤어졌음이 부끄럽다.
     키 작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작음이 부끄럽다 돈 없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없음을 알지 못함이 부끄럽다.
     지식 적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적은 것을 알지 못함이 부끄럽다 지위 낮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낮지 못함이 부끄럽다.
     몸에 때 있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에 때 있음이 부끄럽다 하루에 한 번쯤 하던 일 접어두고
     잠시라도 스스로 마음을 살펴 보라.

    - "마음의 향기"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2-02 16:14






    ♣인연의 시간 ♣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선택한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1-25 15:32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열면
     하얀빛이 비춰요
     눈이 부셔 뜰 수가 없는 그 빛은
     눈을 감아도 보입니다

     가슴을 아름답게 열면
     사랑 빛이 비춰요
     마음이 부셔 기쁠 수 밖에 없는 그 빛은
     어디서든 빛납니다

     눈을 아름답게 열면 빛이 보입니다
     사랑이 보입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가슴을 열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게
     당신에게 행복은 내가
     팔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1-19 12:32






    ♣낙엽 / 이 해인 수녀♣

    낙엽은 나에게 살아 있는
    고마움을 새롭게 해주고,
    주어진 시간들을 얼마나
    알뜰하게 써야 할지 깨우쳐준다.
    낙엽은 나에게 날마다 죽음을
    예비하며 살라고 넌지시 일러준다.
    이승의 큰 가지 끝에서
    내가 한 장 낙엽으로 떨어져
    누울 날은 언제일까
    헤아려 보게 한다.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내 사랑의 나무에서
    날마다 조금씩 떨어져나가는
    나의 시간들을 좀더 의식하고 살아야겠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9-11-06 12:51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몇 가지의 뜻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맷돌의 어처구니에 대해
    마음에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맷돌을 돌리려는데
    어처구니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그래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경우를 두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답니다.
    이렇게 맷돌에 꼭 필요한
     '어처구니'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면
    맷돌의 가치를 잃습니다. 우리도 '어처구니'가 없는
    인간이 되지 맙시다.
    그런데 이제 이것도
    이제는 믹서기에 밀려
    박물관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세상'입니다.
    - 김 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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