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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

Forever's Kiss ..
  • 52
  • 넌 감동이었어

    Adas_(@bi77)

  • 60
    옛뜨락 (@kji4935)
    2023-08-14 12:37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이젠 물러가지않나싶네요~상큼한 소슬바람이불어오는 가을에는~
    보다행복하고 좋은날되시기바랍니다~

    댓글 1

  • 52
    Adas_ (@bi77)
    2023-08-09 05:35




    오래된 기억 ..''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

    댓글 5

  • 19
    김곰돌 (@k5654615)
    2023-08-05 09:36


    누낭!아토왔어요.방송 축하드려요....아잉~~

    댓글 1

  • 19
    김곰돌 (@k5654615)
    2023-08-05 09:34


    영원한 음악친구...서로 응원하는 친구왔답니다.으샤으샤.축하드려요

    댓글 1

  • 37
    산장에하루 (@tkstjd7431)
    2022-03-29 02:14


    조용하 듣다가 갑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차 한잔 놓고 갑니다 )

    댓글 4

  • 52
    Adas_ (@bi77)
    2020-12-25 02:19




    해져문 겨울 늦은 오후 거리에서 바람이 분다  차다   차서 너무 춥다 듣지 않는데도 귀에 슬픈 멜로디가 들려 온다 억지 웃음을 띄어본다 따스한 녀석을 품에 안고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좋단다  ..크으으 바보 . 이녀석 .. 넌 누구니 ?  아가 야.. 어디서 온거니 ? 왜 나에게 왔니? 누군데 나에게 와서 이토록 오래 머물다가 이토록 슬프게 떠나려 하니 ..
    조금만 더 같이 살자.. 너가 남은 시간의 두배 정도만 이라도 같이 살자 따스한 녀석 사랑스런 녀석귀엽고  귀여운 녀석
    넌 세상에서 천사였고 천사 보다 더 이쁜 아이 였어 넌 영원히 내 가슴에 .내 삶에 온기일거야 포비야 .. 사랑해   많이 많이
    그리 많은 시간이 남진 않았지만 행복하자  ..아가... 내사랑아



    댓글 21

  • 52
    Adas_ (@bi77)
    2014-04-01 21:25
     
     
    봄빛이 가득한 날들이다
    소리 없는 봄의 춤은 날개가 있는건지 이리저리 ..
    4월1일 .
    나만 그자리에 있는건가?
    모든건 색바램을 보이는데 .
     
    1.2.3.4.5.6.....30일
     
    적막한 시간들의 연속일뿐
    어느 소리 하나 없다
     
     
    바람같다
     
     
     
     
     
     
     
     
     
     
     
     
     

    댓글 6

  • 52
    Adas_ (@bi77)
    2013-12-08 23:51
     





     
     
    사물이 빛을 발하고 이별이 드넓어지고
    세석(細石)에 눈이 내렸다
    살아있으므로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시간들이가서 마을과 언덕에 눈이 쌓이고
    생각들이 무거워지고
    나무들이 축복처럼 서 있을 것이다
    소중한 것들은 언제나 저렇듯 무겁게
    내린다고 , 어느날 말할때가 올것이다
    눈이 떨면서 내릴것이다
    등불이 눈을 비출것이다
    등불이 사랑을 비출것이다
    내가 웃고 있을 것이다
     
     
               최하림님의 글중에서 ..
     
     
     
     
     
     
     
     
     
     

    댓글 3

  • 52
    Adas_ (@bi77)
    2013-10-09 01:07




     
     
    가을이 깊어져가나보다
    고요하고도 고요하다 이시간
    간간히 내리는 비의 차거움이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가을비 ..
    유행가 가사같고 ,추억같고,아련함같고,슬픔같고,가로등같은 비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언젠가 글에서처럼 기온은 떨어져서
    나그네의 뒷모습 처럼 쓸쓸 해질까?
     
    아카이브의 굳바이를 듣는다 . 멋진데?  후후
    차겁게 오똑선 콧날처럼 그리 차거운 시선이 좋다
    왜 ? 이 피곤함을 처연하게 가라앉힐수 있고
    고요함에 맡길수 있을것같아서 ..
    차거움은 때론 나를 돌아보게하고 나의 자존감을 깍아세우기도 한다
    길을 걷는다 추적 추적 내리는 가을비위를
     
    가을은 나를 글못쓰는 시인으로 만들어버리기도해서
    좋다
    주저릴수있는 시선을 같게 만들어주고
    주저릴수있는 가슴을 같게 한다
     

    내일은 어떨날이 될까? 햇살 반짝?
    그러길 바래어 본다 .활짝 핀 거리를 걷고프니까 ..
    오늘은 이렇게 ^^
     

     
     
     
     
     
     
     
     

     
     
     
     
     
     

    댓글 2

  • 52
    Adas_ (@bi77)
    2013-08-27 00:55
     
     
    거짓말 처럼 나는 혼자였다
     
     
    거짓말처럼 나는 혼자였다.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었다.
    보고 싶은 사람도 없었다.
    그냥 막연하게 사람만 그리워져 왔다.
    사람들 속에서 걷고 이야기하고
    작별하면서 살고 싶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코
    나와 섞여지지 않았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왜 자꾸만 사람이 그립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천상병님의 산문 중에서 ..
     
     
    "그리움이란 것은 대상이 없이도 오는가보다 "
     
              가을이 문득하니 말을걸어오는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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