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eless
Forever's K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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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감동이었어
Adas_(@bi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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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ywit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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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10-07 15:16
조용히 .. 바라보면 ..
A Golden Beam
An Autumn Idyll
An Autumn Lane
Autumn
Autumn Evening
Autumn Morning
달빛 화가 "존 앳킨슨 그림쇼 (John Atkinson Grmshaw)가 그린 황금빛 가을 풍경
우수어린 가을 풍경 .실제보다도 더 감동을 준다 .
어디에도 가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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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9-09 17:03
박성수 <우린 ... 그렇게 만났어 >
네가 보고 싶은 이 가을 // 용 혜원
사랑하는 사람아
낙엽지는 이 가을날
눈물나도록 고독해지는 날
우리 만나 커피를 마시자
자꾸만 보고 싶다
무슨 이야기든 나누고 싶다
너와 나 서로 만나 마시는 커피
술잔은 아니지만
맞부딪히며 축배를 들자
그리운 사람아
가슴이 뻐개지도록
네가 보고픈 이 가을
우리 만나 그럴듯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자
하루 온 종일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해 보자
비 내리던 9월 일요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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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7-15 12:22
Kayvan Shokolat
비가 내린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메말랐던 대지의 텁텁함을
말갛게 적시고 있다
이런날에는 케이반의 곡을 들어봄도 매우 좋을듯하다
굳이 엄격한 격식을 갖추기보다는 . 편안함으로 나만의 쇼파에 기대어서
클래식에서부터 모던함의 느낌을 느껴볼수 있으면 좋겠다
단순하면서도 환상을 꿈꿀수도 있고 ,달콤함과 자연스러움이 어우러진다
말간 커피 한잔 앞에두고 ,가장 좋아하는것을 하면서 그의 잘 생긴 외모와 ^^
편안함을 느껴보는것도 오늘같이 창밖에 비가 내리는날에는 좋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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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5-20 01:55
By The Light
Ryland Angel
By the light of the full moon
Soft blessings shine from above
Tenderly witness the fullness of love
Promising unending bliss
Scent of the jasmine that blooms in the night
Drifts in the breeze as we kiss
Under a crescent of moon
A simple slither of gold
I felt the fear of the loss of your love
Leaving me breathless and cold
Could feelings wane like the soft glowing light?
How would our future unfold?
Now on a clear moonless night
I search the millions of stars
Hoping to glimpse just a trace of the light
That had once shone in my heart
Could love return like the face of the moon
Or are we too far apart?
너에게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어
숨이 차도 쉬지 않고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넘어져도 아파하지 않고
다만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
.
.
아주 조금만 천천히 걸어줄래,,,?
참으로 아련하고 슬프다
전해져오는 느낌 그것이
어느날 문득 ..
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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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5-04 17:09
봄이 갔어 이제
다시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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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3-04 18:13
피아노 소리가 흐린 하늘위를
맴돌다 간다
추위를 견디어낸 세상의 모든것들과
소리없이 오는 봄의 몸짓
지난겨울의 기억들 이젠 다시 추억이란 단어속에 묻히겠지만
오늘같은 하늘엔
데이드림의 연주가 특히나 괜찬은듯 하다
Memories of the w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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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2-09 02:11
부유 하는 슬픔
나 모르는 사이
세상의 어느 한 구석에서
슬픔으로 지쳐가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 아..
많은 여름비속 , 처연한 가을바람속, 눈내린 겨울 산속에서
그렇게 슬픔이 오고 가고 사라져갔구나
문득 차겁게 내려앉은 하늘을 보며
그들의 의식속에 부유하는 그 슬픔 조차
그리움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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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1-31 00:31
낯선 편지
오래된 짐꾸러미에서 나온 네 빛바랜 편지를 나는 도무지 읽어낼 수가 없다
열정이 사라진 자리에 건포도처럼 박힌 낯선 기호들 , 그 속삭임을 어둠 속에서도
소리내어 읽곤 했던 날들, 그러나 어두운 저편에서 네가 부싯돌을 켜대고 있다 한들
나는 이제 눈 멀어 그 깜박임을 알아볼 수가 없다 마른 포도나무 가지처럼 내 가슴에는 더 이상 너의 피가
돌지 않고 네게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렸다
온 몸이 눈이거나 온몸이 귀가 되어도 가 닿을 수 없는 빛과 소리의 길을 오래된 짐꾸러미 속에 네 편지를
다시 집어넣다가 나는 .....
.
.
기억의 언저리..에서 폴폴 하고 겨울바람이 불려 하네? 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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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2-01-15 03:09
아무것도 쓸수 없음이
무언가를 쓰고픈것들은 가득한듯한데
마음대로 되지를 않고
이곳저곳만 배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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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_ (@bi77)2011-12-25 01:49
블루크리스마스
-김연우-
거리 가득 얼어붙은 햇살의 마디마다
기다릴게 기다릴게 그 말을 새겼엇지
그때 너는 안된다고 타일러 말했던가
잊혀지길 바란다고 힘없이 말했던가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 잔 간단하게 걸치다
네가 떠난지 3년 째 크리스마스 이븐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취한 가슴 쓸쓸하게 일어설 뿐
이젠 널 떠올려도 울지않아 특별한 날 맞아도
들뜬 하루 있었다고 추억할 뿐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 잔 간단하게 걸치다
네가 떠난지 3년 째 크리스마스 이븐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아주 잠깐 외로움에 빠져들 뿐
♬
~
푸른빛이 유난히 가득했던 밤 하늘이였다
눈 가득 내린 새벽 가로등, 그리움이란 단어를 새삼
떠올리게한다
이렇게 정적을 벗삼아 이 새벽 보낸다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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