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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

Forever's Kiss ..
  • 52
  • 넌 감동이었어

    Adas_(@bi77)

  • 52
    Adas_ (@bi77)
    2013-07-31 13:10


     
     
    인연에 취해 살다 보면
    우리들의 슬픔이 내것인듯 하지만
    간간이 부는 솔바람처럼
    솔이 우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잠깐 솔잎에 매달려서는
    울다가 간 것을
    왜 이리 내가 울었다고
    연연하는지
    이별도 그러하거니 ....
     
     
    어둠의 강을 건너며 중에서 /백우
     
     


     
     
     
     
     
     
     
     
     
     
     

    댓글 2

  • 52
    Adas_ (@bi77)
    2013-06-26 23:52
     
     
    "영원"
     
     
    바람이 불고 , 비가 내리고 , 다시 태양이 이글대고 ,
    말없는 시간은 어떤 몸짓도, 어떤 눈빛도 주지 않코 우리들의 곁을 떠나가고있다
    길고 긴 터널속으로 ..
    요즘 다시한번 영원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넣어보는중이다
    "영원" !
    영원이라는 단어는 매우 소중하고 기막히게 못 막히어 삶의 순간순간 단단히
    힘을주기도 하고 때론 숨막히게 답답함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난 "영원"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좋다
     
    요즘 참 팍팍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
    좀더 힘을 내기위한  "영원"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 넣으면서
    파릇함을 키우련다
     
     
    그 "영원"을 향하여  ... ♥
     
     
     
     
     
     
     
     
     
     
     
     
     
     
     
     
     
     
     
     
     
     
     
     

    댓글 3

  • 52
    Adas_ (@bi77)
    2013-06-12 00:15


     
     
    오랫만에 비 내음을 맡을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짝 마른 대지를 보듬어 안으며 뿌리는 비는 참 향기로운 내음을 내었고
    그 뒤의 어둠은 은근한 편안함을 준다
    왠지 어떠한 곡이라도 귀에 아주 달콤함으로 담을수 있을것만같아서
    방을 연다 .. 시간은 까만밤 11:30분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비 그친뒤 그 바람과
    나의 사랑하는 音!
     
     


     
    오늘 같은 날엔 "Jeff Beck"(Featuring Imelda Ma)의 "Lilac Wine" ..곡으로
    이 깊은 어둠과 비향기와 음으로 쉼을 갖어봄직도 좋을듯하다 ^^
     
     
     
     
     
     
     
     
     
     
     

    댓글 0

  • 52
    Adas_ (@bi77)
    2013-04-16 19:46
     
     
    커피를 마시고싶다
    하고싶은걸 하지못한다는것이 이렇게나 갈증을 느끼게 할줄은 몰랐다
    그 갈증 잊어버리려 창밖으로 자꾸 시선을 옴긴다
    옥수수차의 구수한 내음이 집안에 가득하다
    커피대신 옥수수차와 국화차를 마셨다 왠종일 ..
     
    오늘은 온통 바람이다
    하얗게 핀 벛꽃이 심하게 흔들리고있다 . 가로등아래서
    내일은 맑은날이 되기를 바래어 본다
    내일은 커피를 마실수 있다
    매우 달콤하고 씁쓰름할것이다
    너무 맛있겠지?
    내일 마시는 커피는 ..
     
     
     
     
     
     
     
     
     
     

    댓글 0

  • 52
    Adas_ (@bi77)
    2013-04-11 18:31




     
     
    Jeffrey Scott Buckley
     
     


     


     
     
    그의 노래는 가슴을 저민다
    허무함을 느끼고 듣기에는
    어느곡보다도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생 또한 그의 곡들 처럼 아프다
    자신이 태어나기전 이혼을 한 부모로부터
    양부모에게 이어진 삶 헤로인에 중독되어서 사망한 친 아버지
    버클리의 젊은날의 사망까지 .
    이런그는 1990년대의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되고있다
     
    그의 음중에 "Grace"라는곡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더 처절한 허무의 슬픔을 느끼게 해주는
    "dido's lament"이 좋다
    허무한 읊조림 같은 느낌이 !
     
    누구나 살아가면서 허무하거나 기막히게 슬픈일들이 있다
    그럴때 이 목소리를 들어봄은 어떨까?
    아다스의 추천곡이다 ^^
     
    봄.그 아련함과 화려함과 희망의 메세지가 있지만
    우린 때론 슬프다
    영혼의 말라감에 ..
     
    오늘은 이곡으로 인사를 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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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Adas_ (@bi77)
    2013-03-11 16:44


     
    노오란 봄빛같은 바다 ..
     
     


     
     
    정말 이별도 사랑일까? ..
     
     
     
     
     
     
     

    댓글 0

  • 52
    Adas_ (@bi77)
    2012-12-12 00:18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갖는 날들이다
    하루 하루..
    요즘은 많은 상념들을 가지고 산다
    과거의 기억들과 .미래에 대한 온갖희망들과 또 이러저러한 잡념들로 머리속은
    꽉 차서 바람한줌 들어갈 틈이 없는듯하다
     
    하얗게 눈내린 산자락아래 서서 나를 내려놓코
    미래를 향한 시간들을 바라보았다
    매우 춥던날 ..
     
    하얗게 지워서 말끔해지면
    다시 그려보자? ..
    .. .. ..
    되네이며 응달진 산자락 아래를 내려왓지만
    뚜렷하게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
     
    아직은 그런가보다 
     
     
     
     
     
     
    ..
     

    댓글 0

  • 52
    Adas_ (@bi77)
    2012-10-31 02:30
     
     
    어젠 예쁜 일기장을 사고팠는데 ..
    적고픈게 많타는 생각을 하였거든?
     
    그런데 오늘은 그 사지도 않은 일기장이 버려졌어
     
    적고픈것들이 사라져버린게야 ..
     
     
     
    우리 나이에는 사라져가는것들이 많은가바 ..
     
     
     
    이 새벽 내음도 달라졌거든? 오래전과 ..
     
     
     
     
     
     

    댓글 0

  • 52
    Adas_ (@bi77)
    2012-10-07 15:16












     
    조용히 .. 바라보면 ..
     
     

                            A Golden Beam
             
      
                                 An Autumn Idyll
     

                                    An Autumn Lane
     

                                                    Autumn
     

                            Autumn Evening
     

                                             Autumn Morning
     
     
     
    달빛 화가 "존 앳킨슨 그림쇼 (John Atkinson Grmshaw)가 그린  황금빛 가을 풍경

    우수어린 가을 풍경 .실제보다도 더 감동을 준다 .
     
     
     
     
    어디에도 가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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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Adas_ (@bi77)
    2012-09-09 17:03






     
     


                                                박성수 <우린 ... 그렇게 만났어 >

     
     
    네가 보고 싶은 이 가을  // 용 혜원
     
     
    사랑하는 사람아
    낙엽지는 이 가을날
    눈물나도록 고독해지는 날
    우리 만나 커피를 마시자
     
    자꾸만 보고 싶다
    무슨 이야기든 나누고 싶다
    너와 나 서로 만나 마시는 커피
    술잔은 아니지만
    맞부딪히며 축배를 들자
     
    그리운 사람아
    가슴이 뻐개지도록
    네가 보고픈 이 가을
    우리 만나 그럴듯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자
    하루 온 종일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해 보자

     
     
     
     
    비 내리던 9월 일요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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