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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zzlove.inlive.co.kr/live/listen.pls

jazzlove님의 빛나는 내 삶을 위해....

- 이젠 연인보다 친구가 좋은 나이... - 고집이나 응석이 아닌 이해로 다가설 나이... - 확인보다 자연스러움을 터득할 나이...
  • 1
  • jazzlove(@bluenote72)

  • 1
    jazzlove (@bluenote72)
    2011-08-16 21:58



     
     
    평생을 걸어도 지울수 없는 상처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아직도 멀었소, 못은 없어졌지만 못자국은 남아 있지 않소?"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 안고서
    고마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저 아내에게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더....
     
    저런 아내를 얻은 남자라모...
     
    인생 성공한기네예....
     
    지라모 머리카락을 잘라가 짚신을 맹그러줘도
     
    하나도 안아까울끼라예.....
     
    아이다 눈을 하나 떼주고
     
    신장을 하나 떼준다해도....
     
    오히려 지가 고마울거 같네예.....
     
     
    저런 여인네 어디 없노...
     
    내 나무에 못 안박히게 평생 이뻐해주모 살낀데....
     
     

    댓글 8

  • 1
    jazzlove (@bluenote72)
    2011-08-16 19:20





     

     
     
    오늘....
     
    그대 방에 노크를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건.....
     
    아직은 내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대 역시 나처럼 아프겠지요....
     
     
    다시 돌아오는 날엔....
     
    그대 방에 노크 할수 있는 내가 되어있기를....
     
    우리 마주보며 웃을 수 있기를....
     


     

    댓글 6

  • 52
    사용자 정보 없음 (@tearicandy1)
    2011-08-16 05:21



                                             

    댓글 3

  • 52
    사용자 정보 없음 (@tearicandy1)
    2011-08-16 05:20



                                 

    댓글 2

  • 1
    jazzlove (@bluenote72)
    2011-08-16 02:13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이해인
                                  
    우리가 함께 만나는 카페에서
    한잔의 헤즐럿 커피를 마시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편하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주치는 눈빛 속에서
    긴 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웃음 날리며
    이야기 할 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의 마음을 읽고
    아픔과 슬픔을 다독거려 주고
    이해와 위로와 사랑을 나눌 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때로는 만날 수 없어도
    서로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 때문에
    더 이상 가까이 갈수 없고
    그저 바라만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너와, 나,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연인 같은 친구로
    친구 같은 연인으로 마음을 함께 한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댓글 6

  • 1
    jazzlove (@bluenote72)
    2011-08-12 22:23
    두번째 사춘기는 40대 부터 시작한다.

    두번째 사춘기는 40대 인생이다
    사춘기는 방황, 혼란을 의미한다.

    이 시기를 겪고나면 젊음과 교만이 없어지고
    살아온 삶의 완숙기에 접어든다.
    하루하루 삶이 진지해지고 우직함을 느낀다.

    파란 하늘, 해,하얀 뭉게구름, 산, 바다, 나무, 꽃
    풀 한포기마저 친구로 느껴진다.

    내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고
    앞으로 닥칠 미래가 머지않아 보인다.
    자신의 울타리 밖에 몰랐던 자신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결국 40대 늦사랑은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




    20대의 사랑은 환상이다.
    30대의 사랑은 바람기이다.
    40대에 이르고서야 비로소 참된 사랑은 알게 된다.
    -

    댓글 17

  • 1
    jazzlove (@bluenote72)
    2011-08-12 21:09







     




     

    마음이 답답할때쯤에 나는 또 다시 무엇인가를 찾는다....
     
    아련함에서 오는 고통인가....
     
    오늘은 어이하여 마왕에 가면을 쓰려 하려하는가....
     
    그것은 아직 헤어짐의 종착역에 도착하지 못했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아직은 내가 오랜 이별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이리라....
     
     
     
     
    하여...
     
     
     
     
    나는 갈 것이다....
     
    마왕에 가면을 쓰고.....
     
    공포와 두려움을 가득품은
     
    마왕의 서슬퍼런 눈빛을 내 안에 담고
     
    마왕의 냉혹함을 내 뿜으며.... 
     
    나는 갈 것이다....
     
     
     
     
    그리하여 내 안에 머물고 있는
     
    고통이라는 괴물을 집어 삼키리라....
     
    그것이 나를 해방으로 이끄는 길......
     
    힘없이 무너져 가는 내 헌 껍질을 벗어내는 일.....
     
    한 남자로서 세상에 당당히 서는 것임을 알기에....
     
     
     
     
     
    written by 얼음 남작...
     
     
     
     
     
     
     
     
     
     

    댓글 6

  • 52
    사용자 정보 없음 (@tearicandy1)
    2011-08-10 19:24




     
              착한사람만 보이는거다...ㅎㅎㅎ

    댓글 3

  • 52
    사용자 정보 없음 (@tearicandy1)
    2011-08-10 03:40



                                                              

    댓글 5

  • 52
    사용자 정보 없음 (@tearicandy1)
    2011-08-10 03: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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