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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마녀 로그 입니다.

이곳에서 음악으로 잠시 힐링 되셔요 ^^
  • 3
  • 유한마녀(@dbgksaksu)

  • 3
    마시오 (@tjdrhdfur7)
    2016-05-17 00:59


    푸르름을 맘껏 안고 살아가 보셔요  모든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햇습니다 언제나 꿈꾸는듯한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댓글 1

  • 1
    ll앤씨아ll (@spioi)
    2016-05-14 22:16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람도 엮어가지만

    미움도 엮어가는 게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
    행복함이 충족해 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나는 과연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언제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항상 행복하세요 ♡

    댓글 1

  • 1
    ll앤씨아ll (@spioi)
    2016-05-14 01:06
    마음만 준비되면



    어떤 이들은
    "내일이 없다는 듯이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며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래야 나의 소망이 높아지고 오늘 쌓는
    작은 노력들이 더욱 소중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삶 속에는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인생에는 한때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삶의 한때를 통해서 보는 나 자신보다
    평생을 통해 보게 될 내 모습이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속히 과일을 따서 빨리 익혀 먹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과일을 나무에서 익히기 위한 가을 햇살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멈추지 말고 쉼 없이 달려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삶에 대한 순결의 긴장은 늦추지 않겠지만
    생활 속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충분한 휴식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시간이 없다" 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없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내 마음의 소망과
    확신으로 이런 마음만 준비되면
    시간은 언제라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댓글 1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6-05-13 19:38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정약용의 목민심서
    한 페이지를 보면서 가을을 준비합시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이 아닌 풀이 없으니
    그대를 꽃으로 보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네.

    털려고 하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하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라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이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우면
    그 입이 바위처럼 무거우니
    생각이 깊은 자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한다네.

    겸손은 인정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이웃을 가깝게 하며
    마음이 넓으면 따르는 사람이 많고
    생각이 깊으면 남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의 향기에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리라.”

    지나면 모든 인정이 다 허무한 것을
    지루한 집착에 왜 그리 세월을 허비하는지요.

    후회로 남을 세상
    갈등의 골이라도 메우며 살아봅시다.

    그렇게 길지도 않은 한평생
    좋은 얘기 하고 살기도 짧다는데
    웃으며 용서하고 눈감아주는 버릇도
    좋은 방법이 아닐는지요.

    댓글 0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6-05-13 19:26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댓글 0

  • 3
    a행운a (@poipark)
    2016-05-10 13:51






     
    아무것도

    따지지도 말고

    아무것도 묻지도 말고

    그냥 어깨만 한번 빌려줄래요

    삶에 지치고

    그리움에 지치고

    외로움에 지쳐서

    서 있기조차 힘들어 그래요

    빌려준 그대의 어깨가

    조금 젖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줄래요

    어쩌면 소리 내어 울지도 몰라요

    우는 소리가

    좀 클지도 몰라요

    이번 한 번만

    그대 어깨 좀 빌려 줄래요

    그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그냥 옆에 가만히 있어주면 되구요

    다시는 이런 부탁 하지 않을게요

    오늘만은 그대의 어깨에 기대 울고 싶어요
     
     
     

    댓글 1

  • 3
    a행운a (@poipark)
    2016-05-10 10:52


     
    내가 가진것과
    당신이 가진것을 더하면
    그것은 <만남>

    내가 가진것에
    당신이 가진것을 빼면
    그것은 <그리움>

    내가 가진것에
    당신이 가진것을 곱하면
    그것은 <행복>

    내가 가진것에
    당신이 가진것을 나누면
    그것은 <슬픔>

    그러나
    내가 가진것과 당신이 가진것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도 하나라면
    그것은 바로 <사랑>

    댓글 0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6-04-14 18:52




    선운사에서  :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것은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댓글 0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6-03-29 02:00



    장미- 이선희
    네게 장미를 전한다 그 붉은 향기 너에게 전한다.
    나를 잊고 잠든 밤에 네 방가득 장미꽃 향기가 퍼지도록

    우리 사랑하며 살자 짧은 생을 꿈꾸게 하자
    다시 못 올 이 순간에 사랑할 시간은 충분하지 않은가
    잠시라 해도 눈 먼다 해도 그 기쁨에 빠져 볼 만하지 않은가

    살아가며 가슴이 뛰는 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그 끝이 아픔이라 해도 두 팔을 벌려 너를 안으리

    사랑하자 살아가며 우리 두 가슴 뜨겁게 만들자

    네게 입을 맞추리라 너의 그 입술은 얼마나 황홀한가
    태양 아래 여린 꽃잎 더욱 붉게 물들어 가는 구나
    사랑과 미움 모두 가지고 바람 끝에 너의 전부를 맡기고 
    커져가는 너의 열망은 아득한 그 옛날의 초원을 그리고 있는가
    그 끝이 아픔이라 해도 아름답게 피었구나
    바람결에 꽃잎이 진데도 그 가슴은 뜨겁게 피고 진다.

    댓글 0

  • 3
    a행운a (@poipark)
    2016-03-27 21:20


     
     
    초록  잎새  햇살을  머금고
    바람결에 실려온 작은 행복이
    내게로 날아왔다

    무조건 그대가 좋아서
    마음을 살짝 열어 보였더니
    사랑이 살며시 다가와 주었다

    삶에서 달려드는 힘든 역경도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아픔도 잊고 가슴이 뛰었다

    싸늘한 겨울에서 빠져나온
    내 길가에 봄이 보이고
    마음 가득 진동을 일으키며
    아름다운 사랑을 맞이하고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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