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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3-12 07:16

  
  
  
  

  맛있는 만두를 골라보도록 하자
  
  1. 고향만두
  2. 비비고
  3. 한만두
  
  그래도 난..
  만두 춘추시대를 평정한 비비고가 최고더라
  
  고갱님한테 3번을 추천 받았지만, 비비고가 더 맛있다
  비비고 두박쓰 사줄 사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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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3-10 07:33

  
  
  
  

  아침해가 중천임.!
  
  요가를 시작합니다..
  
  차분히 자리에 앉아서...
  
  숨을
  들어마시고..하나..두울... 뱉고..
  들어마시고..하나..두울... 뱉고..
  ..
  숨을 참고..
  오른손으로 왼발 모가지를 잡고 들어 올려서
  모가지에 걸치고..
  왼손으로 오른발 모가지를 잡고 들어 올려서
  모가지에 걸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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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3-05 20:30

  
  
  
  

  일찍오니 좋음^^
  
  편의점 참 크래카를 멀리하고
  순우유 밀크요팡 투플 원 을 득템함
  앙꼬없는 빵인데 커피랑 먹으니 은근 단맛이 느껴짐
  다 먹음 핑돼 되니, 하루에 한개씩 만 먹기로 나와 약속함
  ..
  테이블에서 라면 먹는 저 직장인은 싸이코패쓰가 분명함
  혼자 밥먹는데 영상 아무것도 안 틀어놓고 밥만 먹음
  분명 월급 들어온 날에도 평소 소비와 똑같을 것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56분인데 바로 시작할 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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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2-29 06:54

  
  
  
  

  길거리 오뎅집에
  간장 분무기가 등장 함
  
  예전에도 잠깐 보긴 했지만
  생긴거 자체가 드럽게 보여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살짝 뿌려봄..
  
  오~~~~ 이거 물건이네... _
  
  근데.. 역시나 더러운 느낌은 지울 수 없음
  까맣게 담긴 물체는 태생부터 의심 먼저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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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2-26 07:21

  
  
  
  

  칼은 위험한 물건임
  모든 칼 사용은..
  시리아로 안보낸 용석이가 하기로 함
  쫌 베어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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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2-25 09:34

  
  
  
  

  네트웍 작업이 지연되고 있음
  그래 오늘은 늘어져도 괜찮다
  형아 머리도 짜르고, 면봉도 사고, 닥알도 사고, 상추도 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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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2-23 07:33

  
  
  
  

  잘 말린 표고버섯 파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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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2-20 20:52

  
  
  
  

  요즘 잠시 강남에서 출퇴근 하고 있음
  남의 사무실에서 일하니,
  행동반경이 좁아 불편하지만
  레이져 쏘는 사람이 없어, 담배고, 편의점이고, 들락달락 미어켓이 따로 없음
  
  대놓고 수작질 하는 애들도 보이고.....
  찐따 성장물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애들도 보이고......
  불류운 과 출생의 비밀 과 삼각관계로 얼룩져 있을 것 같은 아줌마들도 많이 보임.....
  암튼 강남은 강남임.
  
  
  **불류ㄴ 이 금지어래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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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정보 없음 (@my2689)

  2024-01-28 13:40

  
  踰大關嶺望親庭
  대관령을 넘어가며 친정을 바라보니
  
  慈親鶴髮在臨瀛
  사랑하는 백발의 부모님은 임영(강릉)에 계시는데
  
  身向長安獨去情
  혼자 몸으로 서울을 향해 떠나가는 마음이…
  
  回首北村時一望
  머리를 돌려 엿보듯이 북 촌을 한번 바라보니
  
  白雲飛下暮山靑
  흰 구름이 저물어가는 푸른 산 아래로 날아간다.
  
  
  
  이 시는 신 사임당이 강릉 부모님 댁에 있다 남편 이원수가 서울서 벼슬을 얻자 함께 살기 위해 서울로 가다 대관령에서 남겨진 부모님 걱정과 남편을 만나러 가는 설렘을 그려낸 시에요.
  
  이 글 번역은 내가 한 것이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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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포코🍄🍄🍄 (@g1684704960)

  2024-01-26 07:04

  
  
  
  

  짜장면을 시키면 꼭 삼선 간짜장을 시키는 사람이 있음
  내가 보기엔 일반 간짜장에
  비계붙은 고기 두 조각,,
  머리없는 새우몸통 두 마리 정도인데.
  먹고 나면 잘먹었다고 흡족해 함
  
  난 짜장면 보다 짜빠게띠를 더 좋아 한다는 사람도 꼭 있음
  짜빠게띠는 짜장면 맛이 아니라, 그냥 짜장라면의 맛이 따로 있어서
  서로가 서로의 대체품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암튼
  사람입은 여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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