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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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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 은호(@leeaux)

  • 25
    은호 (@leeaux)
    2025-09-22 11:27


    어느 콜라중독자의 하찮은 고민

    일반 코카콜라를 먹는다
    요즘은 제로콜라가 대세고 광고에도 늘 제로콜라가 등장하지만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던 맛차이를 기억하고 있어서
    딱 한번 먹어 본 제로콜라는 무조건 패스하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 모두 제로콜라를 찾으니 뭔가 달라졌나? 먹어볼까 하는 첫번째 고민이 생겼다

    냉장고안에 늘 비치되어 있는것중에 하나는 콜라다
    코카콜라 사이트에 주문을 넣으면 다음날 바로 도착하기 때문이다

    늘 작게 나오는 pt병 콜라를 주문했었다
    먹다보면 캔콜라는 작은사이즈는 늘 모자라고 큰건 늘 남기때문에 과섭취를 하게된다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콜라는 역시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콜라
    이상하게 맛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콜라는 왜 이 맛이 안나는걸까

    다음으로 맛있는건 병콜라인데 언젠가부터 병콜라는 식당전용이 되어버렸다

    pt콜라를 먹으며 항상 불만이였던게 기억하는 코카콜라맛과 다르다는것이였다
    여느때처럼 인터넷주문을 하다가 보게된 짤막한 후기리플이 눈에띄었다

    pt콜라를 시켜먹었는데 캔콜라와 다르게 탄산이 적어서 맛이 떨어진다는 글이였다
    아.. 용기에 따라 탄산양이 다르게 담기는건가?
    잠깐의 고민 그리고 캔콜라로 주문을 한다

    리플에 달린 후기는 맞는말이였다
    입안에 느껴지는 탄산의 양이 달랐고 상대적으로 맛도 좋게 느껴진다
    역시 맛은 영화관 콜라가 제일이지만...

    그리고 또 고민에 빠진다
    한번 따면 다 먹어치워야하는 캔콜라는 담긴양이 늘 많거나 적다는것이다

    그래도 맛이 조금더 좋은 캔콜라냐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pt콜라냐..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9-20 16:28


    심심해서 적어본 개인적인 사담

    마이크에 대한 잘못된 오해

    1. 비싸고 좋은 마이크를 쓰면 목소리가 좋아진다

    틀린말은 아니다
    좋은 마이크 일수록 노이즈가 적고 흡음이 좋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목소리에 무리가 덜하게된다
    작게 말하면서도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설정이 제대로 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이를테면 좋은 마이크도 볼륨설정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목소리에 무리가 가는건 같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에 하나는 비싼 마이크를 쓰면 목소리가 좋아진다것인데 이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마이크마다 가진 성향이라는것이 있어서 어떤마이크는 스튜디오의 공간감을 전해주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좋은마이크 일수록 목소리를 정직하게 있는그대로 제대로 전달한다.

    대부분 마이크를 바꾸고 목소리가 좋아졌다고 하는 사람은
    마이크만 바뀐게 아니라 거기에 리버브가 더해지고 에코가 더해지면서 변조된 목소리를
    좋은 마이크이기에 더 잘 표현하고 전달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다른 하나는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저렴한 마이크의 노이즈와 부족한 전달력으로 인해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전달되지 못했던것이
    좋은 마이크를 쓰면서 작은 목소리로도 좋은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시작하면서
    좋은마이크가 가진 공간감이 더해져 제대로된 목소리 전달력을 가지기 시작한 때이다

    노래를 하는것이 아니라면 맨트시에 에코나 리버브를 쓰는건 맞지 않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듣는 사람에 따라 정말 듣기 힘든 거부감이 들 수 있으며
    오히려 변조된 목소리가 개인이 가진 개성도 뭉개버리기 때문이다

    맨트방송에서 가장 중요한건 적당한 볼륨이라고 생각하며
    두번째는 억양이라는 생각을 한다
    세번째를 뽑으라면 주변 소음억제 그리고 내용과 말투이지 않을까

    vst를 맨트에 적용하고 싶다면 딱 두가지면 된다
    작은소리와 큰 소리를 매칭해주는 노멀라이징 과 주변 소음을 억제해주는 vst
    라이브를 한다면 적당한 이큐를 중간에 한두개 적용해주면 될 일이다

    심심해서 끄적여본 잡담...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9-20 12:03


    가을맞이

    비가 그치고 제법 차가운 선선한 주말이다

    올해 겨울이 끝나갈즈음 재생목록을 뒤집어
    1천곡이 조금넘는 새 재생목록을 틀어놓고 생활했다

    그리고 9월 20일 .
    대략 1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 듯 하다
    요즘은 꽤나 한가하기도 해서 새 재생목록을 만드는 중이다

    591곡이 추려졌고 50곡 정도를 더 추려낼 생각이다.

    하루 이틀만에 계절이 바뀌는 내 가을맞이는
    이불을 바꾸고 꽤 긴 기간을 함께할 노래를 고르는것으로 시작되었다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9-17 10:36


    이 키작은 중학생은 3년후 내 첫사랑이 된다

    싫어하는 건 생각이 안 나서 좋은거고
    미워하는 건 생각나서 힘든거야

    그리고 추억팔이.. 이 장면을 보며 꼬맹이적 그 나이엔 정말 이랬지했다
    그리고 그때가 좀 아득하다

    국민학생 은중이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짝궁으로 은중이를 선택했다
    은중의 친구가 화난 얼굴로 남자애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야 손준호 너 똑바로 말해 니가 천상연한테 러브레터 줬다는게 사실이야?

    너가 천상연한테 러브레터를 줬다면 천상연을 좋아한건데 짝꿍은 왜 은중이를 뽑았냐

    그냥 편해서 뽑았다고 말하는 남자애..

    은중이는 진짜로 너 좋아해 니가 그러면 여자를 착각하게 하는거잔아

    그런게 다 양다리야

    은중이를 좋아해서 뽑았다는게 아니네 .. 그리고 다투는 아이들

    은중이는 풀이 죽은채 살며시 자리를 피한다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6-26 19:10


    최근에 구매했던것 중에 잘 샀다고 생각되는건
    tv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발견한 물걸레청소기

    티비홈쇼핑은 대체로 빠르게 넘기고 잘 안보고
    물건구매는 대부분 인터넷 쇼핑을 하는 내가
    그 날은 무슨 바람이였을까 ..후후

    아마도 전에 구매했던 삼성청소기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을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구매한 로보락은 사용할수록 맘에든다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아직은 대만족.. 불만없슴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4-29 14:33


    매년 여름이 시작될 즈음엔 크록스 신발을 구매한다.
    재질 탓인건지 밑창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크록스는 한철 신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작년 가을쯤 새로 사서 신었던것이 괜찬았어서
    같은걸 살까하다가 아직 밑창이 멀쩡하니 다른 디자인을 검색하기로 한다
    못보던 디자인의 예쁜 뮬 디자인의 크록스를 주문

    굽이 너무 낮으면 비오는날은 신고다니기가 안좋아서
    항상 어느정도 굽이 있는걸 구매한다 ... 그런데..
    이번에 주문한 크록스는 굽이.... 높아도 높아도 느므느므 높다

    디자인은 괜찬은거 같은데 웬 굽이 ...
    그리하여 이번 구매는 실패 !!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4-15 21:27




    .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4-15 13:21


    비가 그친 후 며칠만에 보이는 파란색 하늘
    그리고 햇살이 좋은 오늘

    비가 꽤 많이 왔고
    돌풍이 불어댔으니 이제 가지만 남았겠구나 생각한 벚꽃나무엔
    생각보다 꽃잎이 꽤 많이 남아있다

    커피를 내리러 휴게실로 향하다가
    옥상에 드리워진 오늘의 벚꽃을 담아봤다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4-12 21:33


    오랜만에 방송을 해볼까하여 다른분의 방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좋은 음악을 공유코자 하는 분들의 원할한 방송활동을 돕고자 하여 다음의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자료올릴곳이 마땅치않아 오래전에 운영하다 방치중인 트래비인디피플 자유게시판에 등록해놓았습니다


    아래의 주소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신 후 이동하시면 됩니다


    foobar2000 포터블버전 공유 : https://auxx.inlive.co.kr/studio/view/user/1002/2004739/1

    코리아캐스트 1.10 단독실행버전 : https://auxx.inlive.co.kr/studio/view/user/1002/2004720/1

    코리아캐스트는 윈엠안에 설치하는 플러그인 방식으로 설치도 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단독버전을 추천드리며

    이유는 유난히 오류가 많은 윈엠을 사용하시는경우
    에러로 플레이어가 종료된 경우
    코리아캐스트 역시 같이 종료되어 서버가 끈어지기 때문으로

    단독모드로 사용시에는 음악플레이어를 원하는 걸 쓸 수 있고
    음악플레이어 에러시 서버끈김없이 음악플레이어만 다시켜면 되기 때문입니다

    댓글 0

  • 25
    은호 (@leeaux)
    2025-04-11 23:57


    언제였드라 기억나지 않는 그때

    분명 주말이였고 살짝 피곤한 기운에
    음악이 흐르고 있는 컴퓨터를 끄지도 않은채
    귀차니즘 반으로 침대에 엎어지듯 누웠다

    눈을 뜬 채로 꽤 오래를 그렇게 있었던거 같은데
    한쪽귀를 지나치는 음악들이 휴식같았다

    몸이 침대안으로 녹아드는 느낌이 잠시 머물고
    아무 이유없이 그 순간이 행복했다

    꽤 오래를 그상태로..
    들려오는 음악이 나른한 휴일 오후의 시간을 채웠다

    가끔 그때가 생각난다
    그리고 오늘 문득 그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음악을 틀어놓고 누워볼까 싶다...

    그때의 행복감이 느껴지진 않겠지만.
    이 또한 내 삶을 스치는 소중한 시간이 될지도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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