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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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lee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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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3-09 20:28
저녁식사를 마치고 자유로운 시간의 방안
한국영화 한편을 봤다
더 테이블이란 제목을 가진 영화
사실 영화를 보게된 건 정은채라는 배우가 출연했다는 이유가 크다
같은 테이블 다른사람들의 대화
그리고 우리의 옛날이거나
혹은 현재진행형인 사소한 일상
누군가에겐 그저 잊혀진 기억이거나 추억일 어떤 시간
이런 분위기..
이런 감상을 전해주는 영화 오랜만이다
영화를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담아내고 있는 이야기의 줄거리나 감상이 아닌
비슷한 듯 다른 노래 몇곡을 듣는 느낌
시시껄렁한 유머집을 읽는 느낌.. 머 그런것들..
가끔 영화는 혼자서 봐야한다
그래야 온전히 나만의 감상과 느낌을 담아둘 수 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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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3-07 17:03
미루던 올해의 첫 여행을 다녀왔다
도심의 야경포인트를 찾아 도시의 밤풍경을 보는것을 즐겨하지만
유명하다는 을왕리의 풍광으로 대신하기로
햇다
작아보이는 해변과 달리
인상적인 풍경을 보여준 을왕리는 꽤 좋은기억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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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2-06 18:58
스스로에게 바쁘다는 핑계를 달았다
기간을 넘긴 머리가 들쭉날쭉 다듬을 시기를 훌쩍 넘겨버렸다
평상시의 하루는 별다른 생각없이 내일이
되버리곤 한다
노래를 찾아 듣는일에 소홀한지 일주일이 넘어버렸다
사실 올해가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다
잠깐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여유에서
올해의 첫번째 여행지를 고민해본다
땅끝마을 , 서울 어디일지 모를
올해의 첫 여행을 준비해야겟다
우선은 저녁식사를 챙겨야지,,, 늘 하는 생각이지만사람은 살짝 배부른 느낌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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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2-06 18:52
https://www.youtube.com/watch?v=5wwHmkJNzgI
오랜만의 노래추천..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한참동안의 인기가도를 달리던
Shawn Mendes 라는 보컬을 아주 살짝
닮아있다 물론 알고보면 마니 다르다
굳이 비교하자면 틴팝에 가까웠던 Shawn Mendes와는 다른
싱어송라이터다운 깊이감이 있다랄까..
가볍게 즐길수
있는 어쿠스틱포크의 묘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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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2-04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taujbYncVUA
컨셉을 잘 잡은 보컬인거 같다
로드 나 할시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꽤나 좋아할만한 리듬
흔히 팝락이나 아트팝을 즐기는
조금은 독특한 노래를 즐기는 이들이 좋아할것 같은 느낌..
유혹적으로 끌리는 간결한 강렬함이 있다
종종 이런류의 노래가 생각나곤
하는데 이 가수의 정규앨범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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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2-04 20:17
가벼운 나들이에서 생각해보면 늘 같은 장소에 도착해있곤 한다
가끔은 혼자이고 가끔은 여럿이거나 둘인 어떤날의 외출
발걸음이 향한 곳은
늘 같은 장소이곤 한다
생각해보면 외출은 고작해야 20킬로 내외의 장소에 줄곳 한정되기 때문일것이다
분위기 괜찬은 도시근교의
카페나 공원..
어릴적 번화가를 벗어나지 못했던 놀이문화가
나이를 더해갈수록 도시근교로 바뀌고 있음을 느꼈을때
스스로 살짝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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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8-02-04 19:28
https://www.youtube.com/watch?v=Qx4bBuD2TX8
다른이들이 들려주는 노래들을 들으며 집안을 돌아다니다
문득 Kerli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노래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전해주는 이들이 있다
Kerli의 노래 중에서도 유독 이노래를 즐겨듣는다
아티스트라고 불리는 보컬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사뭇 그들의 연출력에 놀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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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7-10-19 19:49
저녁식사를 위해 쌀을 앉혀놓고 이것저것 뒤적이다 오래전 사진을 발견했다그나저나 배고픈데 밥은 언제 되려나...
오래전 가게를 오픈하고 처음으로 만들어봤던 커피한잔..시음을 위해 만들었던 커피의 라떼아트는 하트였다 사실 하트가 제일 기본이고 쉬워서지만 ...;
꽤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만든다면 저런 모양이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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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7-10-19 15:00
https://youtu.be/V8dCDxkEafI
드라마 속 주인공은 종종 독백을 하곤한다그 대목이 늘 좋다무언가의 지침서와도 같은 그들의 독백은 늘 여운을 남겨주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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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leeaux)2017-10-18 20:39
시간을 낸 김에 근교의 옛터라는 곳에 들려 차 한잔을 마신다다락방처럼 꾸며진 2층의 공간 구석구석엔 온갖 낙서들로 가득하다내용은 예전의 시절이나 지금이나 고작해야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길지않은 시간의 여유로움은 기분전환이 된다사실 이곳에 가끔 오면서 늘 같은 생각을 하지만 야외 한켠에서 라이브를 하는 사람이 나는 웬지 싫다 그냥 잔잔한 음악을 곁들여주면 좋을텐데..
너무 내 생각만 하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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