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oooooo
hours that never end-
38
-
OIIIIII(@oooooooo)
- 23 팔로워
- 0 팔로잉
- Ooooooo
-
38
OIIIIII (@oooooooo)2025-08-09 03:32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8 10:05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이면
당신은 자릴 고쳐 앉고 계절을 적었지
희미하게 타오르는 별을 보며
언젠가 버려진 맘은 저기에 있다고
사랑은 어디 있을까
아마도 여기쯤인 것 같아
꺼내 보이려다
달아나면
뒤돌아 앉은 너에게 묻지
그럼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나는 나날이 어리석고
사랑했던 모든 날들을 두려워하지
내겐 없는 영원을 너에게 모두 줄 수 있다면
사랑은 어디 있을까
아마도 여기쯤인 것 같아
꺼내 보이려다
달아나면
뒤돌아 앉은 너에게 묻지
나는 너를 사랑해
없었던 듯이 달아나는 말
그럼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8 09:43
Sometimes I wake up in the quiet daytime
gentle sunlight shines me through the curtains
It's warm and nostalgic
Wasting a spare time and had a late lunch
I enjoyed a lot of videos and comics
It's calm and peaceful
But for some reason I can't be happy
What's the point of my every life without you?
What's the point of a day
But for some reason I can't be happy
What's the point of my every life without you?
What's the point of a day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8 07:48
The English Patient - Anthony Minghella댓글 1
-
38
OIIIIII (@oooooooo)2025-08-06 21:09
Deep Purple - Fireball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6 21:05
Deep Purple - Deep Purple In Rock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6 21:01
Deep Purple - Deep Purple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6 20:57
Deep Purple - The Book Of Taliesyn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6 06:32
너는 자고 난 깨어 있어
너는 자고 난 너를 봐
시간은 내게만 흐르고
너는 하얀 유리처럼
넌 안에서 잠겨
날 밖에 가두고
넌 하얗게 빛나고
보이지 않게 날 밀어내고
너는 자고
난 알 수 없는 이 외로움만
너는 자고
난 알 수 없는 이 그리움만
시간은 내게만 흐르고
너는 하얀 유리처럼
넌 안에서 잠겨
날 밖에 가두고
넌 하얗게 빛나고
보이지 않게 날 밀어내고
너는 자고
너는 자고
너는 자고
너는 자고댓글 0
-
38
OIIIIII (@oooooooo)2025-08-05 22:30
난 믿었었네
밤이면 내 품으로 돌아올 그대를
난 기다렸네
귓가에 속삭이던 달콤한 목소릴
닫혀진 커튼처럼 무겁게 짓누르는 공기에
시들어버린 꽃처럼 그댄 웃을 줄을 모르네
모르네
모르네
우리는
모르네
ADIOS LOVE
우우우우
ADIOS LOVE
난 기다렸네
터질 듯 붉게 뛰던 그때의 심장을
닫혀진 커튼처럼 무겁게 짓누르는 공기에
시들어버린 꽃처럼 그댄 웃을 줄을 모르네
모르네
모르네
우리는
모르네
ADIOS LOVE
우우우우
ADIOS LOVE
우우우우
ADIOS LOVE
난 기다렸네
내 가슴에 기대 울던 작은 소년을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