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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

hours that neve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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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IIII(@ooo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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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IIIII (@oooooooo)
    2025-09-22 16:36




















    Nine Days' Wonder - Only The Dan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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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IIIII (@oooooooo)
    2025-09-22 15:39












    Gruppe Jürgen Kerth – Gruppe Jürgen Ke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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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IIIII (@oooooooo)
    2025-09-22 03:34




















    Drosselbart - Drossel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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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IIIII (@oooooooo)
    2025-09-22 01:28




















    David Gilmour - Rattle That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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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IIIII (@oooooooo)
    2025-09-22 01:05
















    Fort Mudge Memorial Dump - Fort Mudge Memorial D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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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IIIII (@oooooooo)
    2025-09-21 14:49












    The Daou - Surrender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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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OIIIIII (@oooooooo)
    2025-09-20 01:56




















    부끄러운 맘이 숨은 멋진 밤에
    별빛에 떨림을 더해 네게 질문을 던져
    그러다가 맘을 들켜 너는 웃어
    대화는 살짝 끊겼지만 우린 계속 걸어
    그러다 걸음을 멈추고
    "너랑 밤새고 싶어"

    오늘의 너의 밤은 어떤지
    물어보기도 전에 넌 예쁜 눈을 반짝였지
    내 맘을 대신할 수 없지만
    둘이 걷는 길을 따라 작은 별이 엄청 많아

    오 두근거리는 두 발을 맞추고 가로등과 나란히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취해

    부끄러운 맘이 숨은 멋진 밤에
    별빛에 떨림을 더해 네게 질문을 던져
    그러다가 맘을 들켜 너는 웃어
    대화는 살짝 끊겼지만 우린 계속 걸어
    그러다 걸음을 멈추고
    "너랑 밤새고 싶어"

    오 닿을 것 같던 두 손이 스치고
    머리가 어지러워
    어설픈 맥주 반 캔에도 취해

    부끄러운 맘이 숨은 멋진 밤에
    별빛에 떨림을 더해 네게 질문을 던져
    그러다가 맘을 들켜 너는 웃어
    대화는 살짝 끊겼지만 우린 계속 걸어
    그러다 걸음을 멈추고

    오늘의 날씨는 이미 완벽하고
    그 속에 넌 봄날처럼 예쁜데
    나도 이제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설레는 기분을 참아 내지 못하고
    이 밤의 용기를 빌려 네게 진심을 말해
    어리숙한 내 고백에
    넌 또 웃어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그냥 계속 걸어
    그러다 문득 네가 말해
    "우리 밤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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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OIIIIII (@oooooooo)
    2025-09-19 21:00




















    왠지 오늘은 정말 너무 하네요
    오늘 만큼은 참을 수가 없어요
    빗소리마저 너무나 처량해서
    흐르는 눈물 막을 길이 없네요
    이럴땐 영원한 잠 속에 나를 가둬 버리고 싶어요
    나도 이러긴 싫죠 행복하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내게 남은 거라곤 그저 지독한
    오늘 하루는 상처받기 싫어요
    오늘 만큼은 그럴수가 없어요
    지친 내 영혼 결국 쉴 곳이 없어
    가을 낙엽과 함께 떨어지겠죠
    이럴땐 영원한 잠 속에 나를 가둬 버리고 싶어요
    나도 이러긴 싫죠 행복하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죠
    웃어보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내게 남은 거라곤 그저 지독한 쓸쓸함 뿐인걸요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나는 할 수 있는게 없어 나는 할 수 있는게 없어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죠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웃어보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내게 남은 거라곤 그저 지독한 쓸쓸함 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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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OIIIIII (@oooooooo)
    2025-09-19 15:27




















    Archive - You All Look The Same To Me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5-09-19 14:31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네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 수야 없겠지
    큰 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길을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긴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쯤 만나지 않아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것이
    죽고 사는 일처럼 쉽고 가벼울 수 있으랴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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