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186 팔로워
- 1,017 팔로잉
- 🎏🍀🍧🌸톡톡올댓뮤직🌸🍧🍀🎭
-
50
🎏꧁⭕┣추꧂🎭 (@pcw4862)2022-02-22 17:03
살아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살아 있다는 것의 본질을
'소리'와 '냄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살아 있는 생명체는 움직이고(動),
움직이기 때문에 소리(聲)를 내고,
소리를 내기 때문에 냄새를 발산하고
그리고 타자를 만나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소리와 냄새를
가지고 말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
* 공동묘지는 고요합니다.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습니다.
요즘 농촌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생명력을 잃고 조금씩 죽어가고
있다는 증표입니다. 요즘 도시는 싱그러운 공기,
향기로운 냄새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소리를 살리고 향기를 살려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2 17:03
오늘 밤도 푸근히 잘 주무세요
까짓 세월,
갈 테면 가라지 난 나대로 간다
세월 탓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요즈음은
그게 더 자주 있습니다. 나이 탓이려니 생각하지만
어쩐지 내 게으름의 변도 같고 해서, 그런 생각이
들 적마다 씁쓰레한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가는 세월 탓하고 앉아 있기엔 가는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 밤
푸근히 한숨 자고 볼 일입니다.
- 이시형의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 중에서 -
* 동감합니다.
정말입니다. 세월이 참빠릅니다.
그렇다고 세월을 탓할 수는 없지요.
그럴수록 하루하루 잘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가장 잘 사는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잘 자는 것입니다. 단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입니다. 오늘 밤도
푸근히 잘 주무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2 17:03
12월은
12월은
우리 모두
사랑을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잠시 잊고 있던
서로의 존재를
새롭게 확인하며
고마운 일 챙겨보고
잘못한 일 용서 청하는
가족 이웃 친지들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벗으로 가족으로 다가가는
사랑의 계절입니다.
- 이해인의 시집《희망은 깨어있네》 에 실린
시〈12월은〉에서 -
*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바로 이때 '사랑을 시작하라'는 시인의 말이
하늘의 명령처럼 들립니다. 사랑의 시작은
미룰 일이 아닙니다. 바로 12월입니다.
새해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1 17:50
...댓글 2
-
50
🎏꧁⭕┣추꧂🎭 (@pcw4862)2022-02-21 17:50
...댓글 1
-
50
🎏꧁⭕┣추꧂🎭 (@pcw4862)2022-02-21 17:49
...댓글 1
-
50
🎏꧁⭕┣추꧂🎭 (@pcw4862)2022-02-21 17:49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1 17:49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1 17:49
...댓글 0
-
50
🎏꧁⭕┣추꧂🎭 (@pcw4862)2022-02-21 17:48
심리적 거리
누구나 한계와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각자 자기 삶에 만족하면 사람은
저절로 부드러워집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나의 행동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심리적 거리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 김병수의《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중에서 -
* 걸음을 걸을 때도
앞뒤의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앞선 사람이 괜히 발걸음이 빨라지거나 조급해
하기도 합니다. 섬세한 마음은 사람 사이의 거리를
잘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당신과 내가
서로의 거리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까닭에
오늘 더 밝은 미소로 다가갑니다.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